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은 코로나의 완전한 극복을 위해 인류의 보편가치를 실천하며 세계와 더욱 강하게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전 롯데호텔제주 크리스탈볼룸 연회장에서 열린 '제15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영상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팬데믹 시대, 다자협력의 새로운 구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전체세션Ⅰ은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과 기후변화 등의 지구촌 위기 속에서 다자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프닝 세션으로
제15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오는 5월 28일에 개최돼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포럼 대주제는 '아시아 다자협력을 위한 새로운 구상(Reinventing Multilateral Cooperation in Asia)'이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월 14일까지 세션 참여기관을 모집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제주포럼이 주목할 키워드는 ‘다자주의’와 ‘협력정신’이다. 유엔을 포함한 여러 다자협력 기구들은 전 세계의 안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기여해 왔으나, 최근 일부 국가들의 자국 우선주의적 정책
지난 3월 15일 한미FTA가 발효된 이후 TV, 신문 등 각종 매체를 통하여 FTA와 관련한 보도가 부쩍 늘고 있다. 그렇다면 FTA란 무엇이며, 그와 연관되어 자주 나오는 용어에 대하여 알기 쉽게 적고자 한다. 먼저 ‘FTA(Free Trade Agreement)’란 나라와 나라간의 제반 무역장벽을 완화하거나 철폐하여 무역 자유화를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미국의 외교전문 격월간지 '포린 어페어스' 9·10월호에 기고한 글을 통해 23일 자신의 외교·안보 구상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외교·안보 분야의 언급을 자제해온 그가 외국 언론을 통해 A4용지 6쪽 분량의 비교적 긴 기고문을 낸 것은 지난해 말
2009년 8월 11일 - 13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 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제주평화포럼이 성황리에 폐막되었다.135명(외국인 78명)의 전현직 관료 및 내외 전문가들이 연설, 발표, 토론 등으로 참여하고 50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상생과 공영의 동아시아 질서: 공동의 비전을 향하여” (Shaping New Regional
반기문 UN사무총장은 13일, 제5회 제주평화포럼 특별기조연설에서 “제주평화포럼이 아시아 지역과 전 세계적으로 상호이해와 협력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피력하였다. 반기문 총장은 이날 오전 서귀포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평화포럼에서 특별 기조연설을 통해 “제주평화포럼은 내 마음 속에 소중한 자리를 차지한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