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장 정 현 부 서귀포 17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동홍동에서 12개통 주민과 14개 경로당 어르신 그리고 동홍동 15개 자생단체 등 24천여명의 동민이 함께하는 제13회 동홍동 혼디모영 문화체육대회가 오는 4월27일 서귀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소통과 화합을 슬로건으로 하여 개최된다. 이번 동홍동 혼디모영 문화체육대회에서는 아파트(빌라)대항 단체줄넘기와 통 대항 여성풋살 승부차기, 남성단체 제기차기와 경로당 대항 제기차기 등의 스포츠 종목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 참여한 동홍동민 모두가 선수가 되는 동홍동 사랑 퀴즈 골든벨 O
서귀포시 지역경제팀장 김 현 숙 학창시절 3·1절이면 교장선생님께선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기념사를 풀어내시고 우리들은 운동장에 모여 시끌시끌 거리다 3·1절노래를 목청껏 부르곤 까르르 교문을 나섰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하늘도 애통했을까. 온통 잿빛 구름, 코 끝을 시리는 찬 기운, 그리고 짱한 바람이 우리를 맞았다.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몰린 인파 사이로 큰 북, 징 그리고 꽹과리의 쩌렁한 울림이 시작을 알렸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살아온 필자는 4·3이 다가오면 숙연해진다. 윗대 어르신들이 파란의 역사에 휘말
건강도시만들기TF팀장 오 진 욱 하루에 몇 걸음 걸으시나요? 하루에 몇 분 걸으시나요?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하루 30분이상 걷는 사람의 분율을 통계를 내서 전국 시민들의 걷기실천율을 산출한다. 2023년 조사결과 우리시 걷기 실천율은 29.2%로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3명중 1명도 하루 30분이상 걷지 않는다는 뜻이다.여기서 특이한 점은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하는 항목에 흡연, 음주, 비만 등 질병요인이 되는 주요 건강지표에 걷기실천율이 포함된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걷기가 질병예방과 밀접한 관련이
대정읍 이 충 남 동서고금을 돌아보면, 예로부터 일부 집권자들은 백성의 고통을 전혀 헤아리지 않았다. 영국의 청교도혁명과 명예혁명, 프랑스 대혁명, 미국의 독립전쟁 등은 절대군주의 가혹한 조세수탈 및 폭정에 저항하여 일어난 민중혁명이다. 중국은 강희, 옹정, 건륭 3대에 이르는 100년간의 강건성세가 끝나고 1840년 이후 두차례에 걸친 아편전쟁과 청나라 후반 서태후의 가혹한 수탈 정치로 인하여 백성들의 삶은 피폐해졌고, 이로 인하여 민란이 속출하고, 동남아, 하와이, 미국 등으로 진출하게 되어, 지금의 화교 상권 세력을 형성하게
건입동 심 소 연“빨리 빨리 좀 해” “그것 보다 못하니” “넌 말해줘도 모르니” 아침마다 부정적인 말로 재촉하는 민원인들의 말과 스스로 우리에게 다그치는 말은 우리의 무의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며 행동은 운명을 만든다.우리에게 무조건 “잘했다” “나는 모든지 할 수 있다” 과도한 칭찬을 외치자는 말은 아니다. 무조건적인 칭찬이 아닌 오히려 실수와 실패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스스로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어 갈 때 행복을 느낀다. “오늘 조금 부족했으면 다음에는 이렇게 해보자” , “이번에 이런
주민복지과 강 민 지2018년 4월, 용담1동주민센터로 첫 발령을 받고 지금까지 6년의 공직 생활 동안 여러 사회 복지업무를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읍면동에서는 한부모 및 장애인 복지 업무 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기초생활 수급 상담을 하고, 시청에서는 복지 서비스 자격을 취득한 분들을 관리하며, 달마다 급여가 적정히 지급되는지 확인하는 업무를 했다. 가끔 내가 가진 역량에 비해 업무가 많아 부담이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본받고 싶은 유능한 선배와 따뜻한 동료들이 있어 포기하지 않고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제주시청 세무과 취득세팀장 김 태 석생애 첫 내 집을 마련했다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조건이 지난해 3월부터 완화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조건과 혜택에 대해 알아보자.생애최초 주택 감면 조건은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취득 당시 주택 가액이 12억 원 이하인 주택만 해당되며 소득, 면적, 지역은 상관이 없다.감면 내용은 산출세액이 200만 원 이하인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산출세액이 200만 원을 초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장 김 문 자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예방의 날로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의 결핵 인식도를 제고하고 조기 검진을 활성화하고자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홍보 주간을 지정하여 3월 1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금번 캠페인에는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표선면 고 준 호우리 공직자는 손을 씻고 청렴하게 공직에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은 세수봉직의 자세로 국가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청렴한 업무수행은 우리 공직자들의 핵심 가치 중에 하나 입니다. 이는 우리의 주관적인 이해관계나 개인적인 이익에 의해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국가와 시민에게 봉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우리는 지방행정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정직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이 수반되어야 진정한 가치를 발휘할 수 있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강 대 선완연한 봄날씨로 인해 야외 나들이나 등산과 트레킹을 즐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이른 봄철 등산은 아직 봄꽃을 만끽할 수는 없지만 겨울 등산을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하지만 산에는 아직도 겨우내 흔적인 잔설 등이 남아있고, 여기저기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어 등산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3년간 산악사고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계절 전환기 시기에는 사고 건수가 늘고 있다. 산행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긴급하게
천지동주민센터 양 수 경자동차세는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등재된 자에게 매년 6월, 12월마다 부과되는 지방세다. 이러한 자동차세를 미리 일괄 납부하면 일정 세율의 감면 혜택이 제공되는데, 이를 ‘자동차세 연납제도’라 한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4회(1월, 3월, 6월, 9월) 신청 가능하며, 신고 기간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지는데 올해는 1월 4.6%, 3월 3.8%, 6월 2.5%, 9월 1.3%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지난 1월 신청 시기를 놓쳐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했어도 이번 달 말까지 신청하면 여전히 3
제주시 서부보건소 김 연 희어느덧 보건소에서 결핵 업무를 맡은 지 3년째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결핵 환자를 관리하는 일뿐만 아니라 현장 검진, 결핵 예방 캠페인, 잠복 결핵 감염 검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결핵을 퇴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결핵의 퇴치를 위해 중요한 것은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결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검진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고, 역학조사를 기피하거나 잠적해 버리는 경우가 있어 설득에 어려움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제주비전로타리클럽(회장 고정효)에서는 지난 13일 구좌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이불 35채(200만 원 상당)를 구좌읍(읍장 오상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구좌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장애인 가구에 지원한다.제주비전로타리클럽은 지난 2020년 창립 이래 마스크 기부, 연탄 봉사, 독거노인 반찬 봉사, 환경정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정효 회장“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
이도1동(동장 양경원)은 지난 15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게시된 분양광고물 및 불법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연동주민센터는 지난 14일에 제주시 교통행정과,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누웨마루거리(차없는 거리) 보행자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법규 위반 이륜차를 집중 단속했다.이날 합동 단속에서는 누웨마루거리(차 없는 거리)에서 이륜차 불법 주·정차 및 미신고, 번호판 및 봉인 미부착 등 법규위반을 집중 단속을 하고, 불법 LED부착 1건의 과태료와 불법 주행 등 법규위반 5건의 범칙금 부과를 했다.또한, 지역 상가 및 배달원 등에게 누웨마루거리에서의 이륜차 주행 및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문을 나눠주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원훈철
도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 성애라)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15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 및 안부를 확인했다.‘도두동 건강 반찬 지원 사업’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스스로 식생활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는 사업이다.도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애라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삼도1동(동장 송정심) 축제추진위(위원장 윤용팔)에서는 지난 13일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농로 왕벚꽃 축제 마지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이날 회의 후 차 없는 거리운영에 따른 교통민원을 최소화 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상가와 지역주민들에게 축제 안내문과 리플릿을 전달하고 협조를 구했다.
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강명희)는 지난 3월 14일 봄으로 물드는 날씨만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저소득 장애인 15가구에 밑반찬 전달 활동을 전개했다.사회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회원들의 단합과 서로의 격려 속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기운을 선사하고 있다.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성룡)는 지난 14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김신엽)『솜뽁 ♥♥ 살레와 나눔냉장고』로 라면, 즉석밥, 김 등 사랑의 후원물품(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성룡)은 매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돌봄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삼양동주민센터(동장 고상익)는 지난 14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복지통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촌돌보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우리동네 인적안전망 삼촌돌보미의 역할, 제주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