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청 내부 직원조회인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제주자치도 공식 유튜브 채널로 진행했다.제주자치도는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 개최를 자제해 오다, 이달부터 현장조회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카메라 앞에 선 원희룡 지사는 "황금 연휴기간에 연휴를 반납하고 공항과 항만, 선별진료소 등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방역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이 생활방역으로 한 단계 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황금 연휴기간에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달 30일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 손세정제 1만 개를 배포했다.이번 캠페인은 5월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기간에 약 18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뤄졌다.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JDC는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지역아동센터 66개소를 대상으로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4일에 추진할
제주시에서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황금연휴기간인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관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상황 현장 지도·점검은 물론 관광안내소 및 올레안내소에서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한다.우선, 지난 4월 23일에는 제주시 관내 관광사업체 259개소(관광지 및 관광숙박업소, 관광객이용·유원시설업) 등에 대해 대규모 관광객 입도 대비 코로나 방역수칙 이행철저 및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 요청 문서를 발송했다.4월 26일부터 2
제주특별자치도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렌터카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역 지침 이행 서약서를 받는다. 방역 지침 이행 서약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의심증상시 신속한 연락과 동선 기록에 대한 협조 내용 등이 담겼다.이는 연휴기간 제주지역을 방문하는 대다수의 관광객이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제주도의 방역 지침을 사전 안내하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여행을 즉각 중단하고 가까운 상황실로 신속히 연락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 위해서다.또한 이용자의 서명이 담긴 서약서를 렌터카 업체가 2주 동안 보관하
오는 30일부터 5월 5일 황금연휴 기간에 18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희범 제주시장이 27일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브리핑을 가지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며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희범 시장은 "제주는 청정 지역답게 외부 유입으로 인한 감염만 있었을 뿐 지역 내 2차 감염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대응해 온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위생 수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제주시는 연휴 기간 내내 신속 대응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김계숙5월초 황금연휴가 다가오고 있다.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연휴기간 제주지역 일부 고급호텔 평균 예약률이 90%라고 한다. 코로나19로 한때 1만 원대까지 떨어졌던 항공권 가격도 10만 원 이상으로 회복했고 일부 노선은 매진이라고 한다. 현장에서 직접 관광호텔을 조사해 보면 업체별 차이는 있지만 평균 예약률이 60% 수준으로 상승했다. 아사 직전인 관광업계엔 오랜 가뭄 끝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분명 기쁘고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 우려와 두려움이 더 크다. 딜레마가 아닐 수 없다.최근 전국 코로나 확진수가 크게
황금연휴(4월 30일~5월 5일)를 앞두고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원희룡 지사는 이번 황금연휴를 두고 '최대 고비'라고 규정한 뒤 "국경 수준의 강화된 방역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면서도 "만일 제주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증상을 숨기는 경우, 모든 민·형사상의 책임을 철저히 묻겠다"고 선포했다. 원희룡 지사의 이 같은 선포는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예상되는 제주여행객이 무려 17~18만 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됐으나 여전히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경실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원희룡 지사 인식에 공감의 뜻을 표했다.고경실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희룡 제주지사는 '설 연휴기간 감염병의 확산 및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하고, 검역 과정을 철저히 해 달라'고 지시했다"며 "원 지사의 방침은 현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이어 "관광 산업이 중요한 제주도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가 곧 제주경제의 피해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양지공원의 편의를 확충한다.오는 27일까지 많은 추모객들이 양지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 분향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개방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또한 특별 근무조가 편성된다.이에 따라 분향소는 총 12개소로 늘어나며, 양지공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양지공원을 찾는 방문객은 1일 평균 500명 정도다. 허나 연휴기간엔 폭증해 명절 당일엔 1만 명에 육박한다.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연휴기간엔 많은 추모객들이 양지공원에 몰려 교통이 매우 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24일 제주국제공항과 도내 유관기관을 순회 방문하면서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귀성객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종합상황실과 공항경찰대, 관광안내센터를 들러 "소방, 민원안내, 경찰, 공항 등 연휴에도 안 보이는 곳에서 근무하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휴기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제주를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연휴에 고향을 찾고 제주를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22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환경미화원 등 청소인력 150여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의 완벽한 처리를 당부하고 평소 깨끗한 서귀포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대해 격려했다.이번 연휴가 4일 동안 이뤄지는 만큼 평소보다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의 청소인력을 총동원해 적기에 쓰레기를 처리해 주민불편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당부했다.또한, 연휴기간 중 안전모, 안전조끼 등 보호장구 착용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설 명절 기간에도 쉬지
설 연휴기간동안 제주시 내 공영 유료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제주시에서는 설을 맞이해 제주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 해소는 물론 교통 체증과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제주시 내 공영 유료 주차장 37곳·3040면 중 35곳·2688면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영 유료주차장 △동문재래시장 노상·주차빌딩 △동문주차빌딩 △제일주차빌딩(기계식) △칠성골(주차빌딩) △북수구(지하) △산짓물(지하) 7곳에 대해서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인력을 1일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고 근무 반장을 팀장급으로 격상해서 3인 1조 체제로 운영해 설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하천감시·월파감시·적설감시 CCTV 78개소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겨울철에 발생 할 수 있는 폭설과 한파에도 신속한 상황전파로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체제로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먼저, 설날 당일에 한해 어린이 관람객 (초등학교 6학년 이하)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시행해, 어린이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박물관을 친근하게 생각하고, 어려서부터 전통공예품부터 현대미술품까지의 다양한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또한, 설 연휴 기간(24일 ~ 27일) 동안에는 투호∙제기차기와 같은 민속놀이 체험공간을 마련해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우리의 전통문화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귀포시는 설 명절 연휴를 기점으로 두 차례 악성가축전염병(ASF‧AI‧구제역)의 유입차단을 위한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주요 추진사항으로 명절 연휴기간 전․후(1월 23일~28일) 축산 밀집지 등에 대한 민‧관‧군 합동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AI 차단방역을 위해 가금농가, 철새도래지에 생석회 도포 등 일제 방역을 통한 소독효과를 거양할 계획이다.또한 읍‧면사무소, 터미널 등에 축산농가․철새도래지 출입금지 홍보 현수막 게첨 및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방역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방역대책 상황실(운영시간 : 10시 ~1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설 명절을 앞두고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도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등이 설 명절을 맞아 명절인사를 빙자한 금품제공 등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면서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주된 위법 행위는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입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설 연휴기간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및 해외유입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명절 기간에는 국내에서의 이동도 많고, 음식을 장만하는 등 장시간 노출돼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및 사람간 접촉 증가로 발생 위험이 높은 A형 간염,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식품매개질환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또한, 해외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홍역 및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므로 여행자들은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특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1월 24일 ~ 27일까지)에 의료기관 27개소를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 ․ 운영하게 되며 당번 약국도 18개소가 문을 열어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보건소에서도 의료기관들의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일반 진료를 실시한다. 환자발생 등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경자년 설날을 맞아 25일과 26일에 '설날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설 연휴기간인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일간 운영된다.전통민속 놀이마당과 어린이 놀이마당, 먹거리 시식 등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전통민속 놀이 경연대회가 진행된다.전통민속 놀이마당에서는 윷놀이, 연날리기 등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마당에선 복조리, 복주머니, 쥐돌이 팔찌 만들기 등 체험
제주시에서는 설 연휴기간동안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환경오염 취약지역(공장 밀집지역 하천변 등) 183개소에 대한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주요점검 내용으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누출 여부 ▲방지시설 운영실태 및 운영기록부 적정 작성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제주시는 이번 연휴기간동안 체계적인 환경오염 감시시스템을 구축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계별(3단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읍․면․동 및 당직실과 연계한 상황실(064-728-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