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고용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상시 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사업체 중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해 근로계약를 체결한 후 2개월이 경과하고,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이다.노인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4월 5일까지 하면 된다지원 방법은 사업체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노인근로자 1명 고용 시 월 20만 원이며, 업체
서귀포시는 3월 중 관내 전통시장 점포에 대해 소화기 총 145개(K급 소화기 5개, 일반 소화기 140개)를 추가 비치한다고 21일 밝혔다.전통시장은 여러 점포가 밀집돼 있고, 유동 인구가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할 수 있어 특히 화재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지역이다.이에 시에서는 지난해 관내 전통시장 7개소 점포(1,189개) 대상으로 기존에 비치된 924개 소화기 이상 유무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 소화기 교체 및 소화기가 없는 점포 대상으로 소화기를 순차적으로 비치해 나가고 있다.올
제주도 내 마을공동이용시설인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보급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자원공유화기금 3억 6000만 원으로 추진하는 '마을공동이용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마을공동이용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거나, 이미 설치된 설비를 점검해 수리·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 및 수리를 희망하는 마을은 해당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설별 한국전력 계약전력 및 건물 최대 전력 사용량을 확인한 후 적정 설치 용량(최대 15㎾)을 산정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요건은 시설 소유자가
서귀포시는 21일 서귀포시청 1청사 본관 셋마당에서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현창훈 부시장 주재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도민체전 준비위원회의 12개 주요 부서장이 참석했다.또한,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전(이하 도민체전)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이 보고됐으며,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각 부서의 역할과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창훈 부시장은 “관계 기관 및 부서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날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65세 이상(1959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고령자나 심장병, 당뇨병을 가진 만성질환자가 침습성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균혈증, 수막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60~8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도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서귀포보건소 및 관내 지정 예방접종 의료기
제주시는 2006년 조성 이래 17년이 넘도록 시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한 ‘제일 공영주차빌딩’의 해체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해체 공사는 지난 ‘23년 4월 제일 공영주차빌딩에 대해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것이다.안전성 진단 결과, 종합 D등급으로 판정된 제일 공영주차빌딩은 보수․보강을 진행해야 하지만 주요 구조부(기둥 및 큰 보 등)의 교체가 불가능해 보수․보강이 어렵고, 시설물 노후에 따른 운영 측면의 비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해체를 추진하게 됐다.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4월 중으로 해체
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비가림 버스승차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총사업비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정류장 17개소(읍·면 8, 동지역 9)의 노후 비가림 버스승차대 및 표지판 정류장 시설을 개선한다.아울러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열의자, 에어커튼, 태양광 안전조명 등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버스승차대 시설물과 전기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현재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버스승차대 비가림은
정부가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기존 40명에서 60명이 늘어난 100명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조치와 관련해 제주대 의과대학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도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정은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쳐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의료체계의 안정화를 유도하면서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또한 제주도 내 전체 종합병원의 진료역량을 강화시키고 의
중문동(동장 김재희)은 지난 19일 제76주년 4·3추모 동백꽃 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4·3캠페인 창구를 설치해 안내 리플릿, 동백꽃 배지 등을 비치했고, ‘4·3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응원’홍보를 위한 배너도 설치해 중문동 청사 방문 민원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전익현)은 지난 19일 천지동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천지동은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해 지역 일자리 참여를 유도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표선면(면장 강현호)에서는 지난 19일 표선사거리 일원에서 표선면사무소 직원 10명이 참여해 면민들의 물 절약 실천 동참을 위한 생활 속 물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정읍(대정읍장 정미나)에서는 지난 3월 15일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위기가구 지킴이, 인적안전망」1차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진행한 교육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이것이 중요’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참여인력에 대한 역할에 대해 학습하였으며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정미나 대정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독사, 취약청년, 아동학대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방안 모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도1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윤용팔)는 지난 3월 15일 삼도1동(동장 송정심) 관내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15가구)에 밑반찬을 나누며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아라동적십자봉사회(회장 현춘실)는 지난 16일 아라동적십자봉사회 회원 15여 명이 참석해 아라동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음사~편백나무 숲 인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아라동적십자봉사회 회장 현춘실은 "쾌적한 아라동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내 환경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두동(동장 고명선)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해 도두동 관내 불법으로 게시된 광고물들을 즉각적으로 제거하는 등 정비 활동을 했다.고명선 도두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로 관내 불법으로 게시된 광고물들을 정비해 깨끗한 도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동 연합청년회(회장 김승덕)은 지난 18일 이호동주민센터(동장 강동훈)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날 쌀 기탁은 이호동 연합쳥년회 회장의 이취임식을 기념해 이뤄진 것으로 새롭게 취임한 김승덕 회장은 “이번 쌀 기탁을 통해 이호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명순)는 지난 17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오라동 관내 클린하우스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활동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일도1동(동장 오수원)은 지난 18일 북수구 광장 일원에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앞으로도 일도1동은 지속적인 예초작업 등 철저한 관리로 시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일도1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9일 조천읍(읍장 양정화), 조천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보홍), 조천읍새마을부녀회(회장 채복자)에서는 회원 30여 명이 모여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해안정화 활동으로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폐어망, 생활쓰레기 등 해양폐기물 약 1톤을 수거했다. 조천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김보홍 회장은 “아름다운 조천읍 바다를 개선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계속해서 이런 해안 정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아동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한고 20일 밝혔다.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 아동 등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부식 및 도시락 배달의 형태로 지원하다 지난 2022년부터 아동급식카드를 도입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이번 점검은 보건복지부 ‘2024년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매뉴얼 개정(신설)’에 따라 분기별 실시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5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