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하청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자율형 상생우수모델을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 공공기관 및 대·중소기업 등 약 330여개 기관이 참여, JDC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참여하는 매칭지원 과제를 통해 협력업체(JDC 파트너스) 작업장의 근골격계질환 작업
결국 우려한대로 제주개발공사의 신사옥 건설이 늦어지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5일 국토부의 고시로 인해 신사옥 건설 계획이 당초보다 늦어지게 돼 일단 보류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해 11월 15일에 '화북2' 지구를 신규 택지후보지로 발표했는데, 이 택지개발 후보지 안에 제주개발공사의 신사옥 부지가 포함돼 있다.당초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에 착공하고 2026년에 신사옥을 준공할 방침이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3억 원에 부지를 매입하고 건설허가까지 득한 상태였다.허나 국토부의 신규택지 개발계획 발표로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12월 29일 ㈜에스씨엘에너지와 제주-K그린수소 생산시설 도입 및 사업화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이날 협약 체결식은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 ㈜에스씨엘에너지 이상천 대표이사,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합의각서는 제주지역에 고효율 수전해 기술 도입을 통한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 협력을 위해 기술 교류 및 수소법에 따른 절차 이행과 경제성 확보가 주된 목적이다.또한, 이를 위해 고효율 수전해 설비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여전히 서울권역에 묶여 있는 제주가 예상대로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에서 제외됐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9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47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을 말한다. 이를 위해 복지부가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3년마다 지정한다. 아직까지 제주도 내 의료기관이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의료수준이 타 지역보다 낙후된 이유도 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2023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18명을 28일 발표했다. 지원자가 총 347명으로,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일반행정 7명(장애인 1명) ▲토목 2명 ▲건축 2명 ▲기록물관리 1명 ▲보건관리 1명 ▲회계 1명 ▲도시계획 1명 등이 합격했다. 이 가운데 제주 인재 전형으로 5명과 전국 전형으로 제주 출신자 4명이 합격해 총 9명이 채용됐다.이번 채용은 채용 분야별 직무수행능력을 검증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채용방식과 블라인드 채용방식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올해 처음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은 자율주택 정비, 가로주택정비, 소규모 재건축 등 노후됐거나 구조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 밀집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프로젝트다.제주개발공사는 현재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 공모를 통해 삼도동 일원 2곳을 시범지구로 선정하고 정밀 사업성 분석을 추진 중이다. 주민 동의율에 따라 사업성 분석을 '신속'과 '정밀'로 나눠 지원했다. 동
전국 최초 공공주도로 이뤄지는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우선 협상 대상자인 '동서발전컨소시엄'과 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고 28일 밝혔다.'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과 평대리 인근 해상에 마을이 참여하는 풍력발전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주도 풍력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제1호 사업이다. 총 5900억 원이 투입돼 105㎿ 규모로 조성된다.그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26일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SK쉴더스 등 4개 기관 간 사이버 보안관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대학 IT 전공자를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기본교육 과정 제공 및 SK쉴더스 직무 테스트 등을 통해 원스톱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제공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대학 졸업우수 학생 추천 ▲인턴쉽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기타 협의에 따른 협력 필요사항 등 4개 기관은 공동의 노력을 수행해 나간다.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2024년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27일 예고했다.중앙선관위 전남수 시설과장이 총무과장으로, 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 강리정 서기관이 홍보과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김창유 도선관위 총무과장은 퇴직준비 교육에 들어가며 김병수 홍보과장이 서귀포시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서귀포시선관위 김성일 사무국장은 강원도선관위 홍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아울러,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도 단행했으며, 인사발령 사항은 다음과 같다.■ 5급 ▷ 문승일 충청남도 태안군선관위 사무과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와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가 다시 손을 잡았다.JDC는 장기간 공사가 중단 상태에 놓여 있는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20일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대표이사 동건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는 중국 녹지그룹이 100% 지분을 소유한 한국법인으로, 헬스케어타운 내 녹지그룹 2단계 사업의 추진 주체다.JDC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양영철 이사장과 녹지제주(중국 녹지그룹의 한국법인)의 동건봉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는 2017년
지역과 상생하는 제주관광공사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및 활동이 4년 연속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제주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 하에 201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하게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전국의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정부 및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제주관광공사는 도내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4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전국 컨벤션센터 최초로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으로 인정받았다.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이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ICC JEJU는 올해 초 지역공헌사업팀을 신설하고 자체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인근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행사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15일 2023년 노동존중 문화조성 우수기업 선정에 따른 최우수상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위 상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재정 지원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와 제주경영자총협회가 제주지역 노동존중 문화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매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상을 수여한다.JDC는 이번 최우수상 인센티브로 받은 700만 원 상당의 홍보지원을 JDC지정면세점 내 제주기업 생산품 홍보 등에 전액 집행하고 있다.JDC는 노동조합과 협의를 통해 창사 최초 「고용노동부 노사협의회 운영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15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과 인사 운영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기 인사교류 ▲공정 채용을 위한 상호 채용 절차 점검위원회 참관 등 채용고도화 ▲경영평가 우수사례 공유 등 인사 전반에 협력 체계를 강화를 도모키로 했다.내년 상반기 중에 '인사 운영 발전협의체'를 구축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인사 운영 발전협의체가 꾸려지면 두 기관은 서로 인적자원을 교류하고 물적 자원을 공유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에서 추진하는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국토부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전국 20곳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 이를 15일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7월에 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유형 중 ▲지역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소규모 및 신속한 사업을 위한 인정사업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등 지역특색을 살린 지역특화재생사업을 실시했다.총
공공이 함께하고 책임지는 사회서비스를 구현하겠다며 민선7기 원희룡 전 도정 때인 지난 2021년 10월에 설립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채용비리 박람회장으로 전락했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손유원)가 2022년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사회서비스원에서 채용비리 실태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전체 감사결과, 총 11건의 행정상 조치 중 무려 9건이 제주사회서비스원에서 나왔다. 서비스원이 설립된지 불과 2년여의 기간에 벌어진 비리들이다.제주사회서비스원은 인력 채용 계획을 인사위원회로부터 심의 의
제주대학교병원이 예상된대로 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으로 삼을 '진료권역별 상급종합병원의 소요병상수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제주는 서울권에 묶였다. 평가 대상 권역을 나눈 구분에서 제주는 서울시, 경기도(광명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여주시, 가평군, 양평군)와 함께 분류됐다.복지부는 5기 상급종합병원의 총 소요병상을 4만 8574실로 산출했다. 이는 4기보다 2160병상이 늘어난 것으로, 종전 4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고위공무원단 개방형 직위인 충북지방병무청장을 공개 모집한다.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지정하고 적임자를 공직 내·외부에서 공개모집하는 제도다.충북지방병무청장은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병력동원소집 계획 등 수립,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관리 등 충북지방병무청 소관 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다.응시를 위해선 국방·병무·보훈 등 국가안보 및 병역의무 이행과 관련된 일반행정 분야의 경력이나 실적이 필요하다.공고 및 서류 접수기간은 12월 18일까지이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진흥원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원장 1명과 비상근 이사 10명, 비상근 감사 1명이 모집 대상이다. 진흥원 원장 및 비상근 임원(이사, 감사)의 임기가 2024년 2월 11일자로 만료됨에 따른 절차다.원장 응모자격은 영상·문화산업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채용예정 직위에 상당하는 책임자 이상으로 관련 분야에서 근무·연구한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한다.또는 ▲3급 이상 공무원으로 2년간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한 연구기관의 상근임원으로 2년 이상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서귀포시 도순동과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 130세대 입주자 선정결과를 5일 발표했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의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주택 유형마다 달랐던 입주 자격, 임대료 체계 등을 통일해 중위소득 150% 이하, 자산 3억 6100만 원 이하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우선공급, 주거약자용 공급, 일반공급으로 나눠 지난 8월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주택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