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서귀포합창단(단장 김태엽)은 오는 2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6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화가 이중섭의 그림과 함께하는 합창음악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이중섭의 미술작품과 합창을 접목시켜 색다른 무대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중섭의 여러 작품에 나타나 있는 ‘향토적·자전적 요소’들과 그의 대표적 작품들의 모티브가 된 ‘소’를 표현한 작곡가 강은구의 합창음악인 를 만날 수 있다.또한, 1951년 서귀포로 피난을 내려와 궁핍한 생활 속에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0일(목)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4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공연의 첫 순서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작품 104는 작곡가가 미국으로 건너가 아메리카 원주민의 민요와 흑인 민속음악을 연구했고, 보헤미아 민족음악을 융합시켜 완성된 작품이다.대부분 작곡했던 보헤미아 음악적 스타일을 보다 고차원적으로 표현함으로써 협연자 첼리스트 주연선의 매력적인 음색과 잘 어울리는 곡이다. 첼리스트 주연선은 서울시향의 첼로수석으로 역임했고, 현재 첼리스트이자 중앙
탐라중학교 오케스트라는 지난 19일(월) 경남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특별부(학생부)에서 금상을 차지했다.이번 경연은 김학용 선생의 지도 아래 74명의 단원들이 참가해 ‘가야행진곡(지정곡)’과 ‘Prince of Jeju(자유곡)’를 연주해 관계자들로부터 제주도를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학교 관계자는 “오케스트라 창단 이래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의 열정과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계기로 인해 학생들은 연주에 대한 애착을 더 가지게 됐으며, 학생들이 앞으로
도립서귀포관악단(단장 김태엽)은 오는 20일(화) 저녁 7시 30분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6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매년 8월 정기연주회는 국외 객원지휘자를 초빙해 더욱 알차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객원지휘자 단 팜(Danh Pham)은 워싱턴 아이다호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워싱턴주립대학교(WSU) 관악 및 오케스트라 감독을 겸임하면서 WSU 윈드 앙상블, 교향악단, 오페라 및 뮤지컬 극단을 지휘하고 있다.이번 도립서귀포관악단과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주
구좌합창단(단장 박순태, 단무장 조진숙)은 지난 8월 11일 오후 7시 구좌읍 동녘도서관에서 4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제4회 구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펼쳤다.양태현 지휘자의 지휘아래‘제주’를 소재로 한 1부를 시작으로 막바지 3.1운동 100주년과 광복절 기념 애국가 퍼포먼스를 전해주었다. 또한 구좌어린이합창단의 특별공연과 구좌향당근 소비 촉진을 위한 합창단의 퍼포먼스도 진행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됐다.특히 박순태 구좌읍장을 주례로 한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구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 합창단(지휘 임정희교사) G-boys가 지난 26일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국립합창단 주최로 열린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합창대회에서 대상의 영예(상금 500만원·지휘자상 50만원)를 안은 쾌거를 이룩했다.이번 서귀포고등학교 합창단의 수상은 2016년 창단과 동시에 동일 대회에 첫 출전해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출전 만에 대상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는 괄목할 만한 성과였다.각 시도를 대표하는 고등학교 13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으며, 제주 대표로 무대에 오른 서귀포고합창단은
도립서귀포합창단(지휘자 최상윤)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6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연주회이다.레퀴엠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미사”를 뜻하는 곡으로 이번에 연주하는 브람스의 레퀴엠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Selig sind, die da Leid tragen)’등 총 7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도립서귀포합창단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유소영, 바리
제주나눔오케스트라(단장 양시경)가 오는 6월 1일 저녁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이번 공연은 이동호(서귀포관악단 및 제주나눔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지휘로 바이올린(김진이), 피아노(이동용, 최근수) 협연으로 진행된다.1부는 베르디의 서곡 ‘운명의 힘’으로 시작돼 바이올린 연주가 김진이씨가 사리사테의 ‘카르멘 판타지’를 협연한 후,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 랩소디’와 아바의 ‘맘마미아 메들리’가 연주된다.2부는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를 이동용, 최근수씨가 피아노 듀오(duo)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4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스메타나 교향시 나의조국 중 ‘몰다우’는 체코슬로바키아의 보헤미아 중앙부를 지나 프라하시를 흘러가는 강을 묘사한 작품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다음 연주되는 곡,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과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는 정확한 표현, 빈틈없는 무대구성, 화려하고 세련된 작곡기법을 사용한 곡이며, 플루티스트 곽지승이 협연한다.이어 2부에서는 밝고 온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단장 김태엽)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기획공연으로 '윈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 스케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명품 문화도시인 서귀포시와 걸맞은 공연으로 도민들에게 품격 높은 음악감상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기획됐으며 목관앙상블, 금관앙상블, 서귀포합창단 남성중창단의 특별출연으로 구성됐다.공연의 첫 무대는 목관앙상블이 출현해 모차르트가 남긴 관악 앙상블 작품들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뽑히는 세레나데 10번곡 를 연주한다.두번째 무
도립서귀포합창단(지휘자 최상윤)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6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올해 1월 3일에 취임한 신임지휘자 최상윤 지휘자의 취임연주회로 개최된다.첫 번째 무대는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합창곡으로 손꼽히는 헨델의 로 다이내믹한 음악적 소재와 표현이 돋보이는 종교합창곡이다.연주회의 후반부에는 조혜영 편곡의 , 및 이호준 작곡의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곡들과 김동률의 , 조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은 14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시민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단순히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의 입장에서 벗어나서 직접 문화예술을 체험·습득하고 클래식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도립예술단원들이 직접 운영하게 된다.3월 14일에 개강해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클래식 입문교실, 가창교실, 타악기교실이 개설돼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클래식 입문교실은 클래식 음악의 이해와 음악사를 통한 기초강좌를 기본으로, 도립 제주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1일 제14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아트센터에서 오후 7시 30분에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올해 첫 무대인만큼 새로운 희망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곡들로 선정했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모차르트 오페라 돈조반니 서곡은 ‘돈 후안’, 혹은 ‘돈 주앙’으로 불리는 인물의 곡으로 희곡, 소설, 시 등에 자주 등장하며 여러 장르의 음악작품을 통틀어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어 다음 연주되는 교향곡 제39번은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중의 하나로 생의 희열과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지난 3일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상임지휘자에 최상윤 지휘자를 신규 위촉했다.최상윤 지휘자의 위촉기간은 2019년 1월 3일부터 2021년 1월 2일까지 2년이다.지난 2018년 8월부터 시작된 도립서귀포합창단 상임지휘자 전국 공개모집에 따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합창단원들과 두 달여간의 연습과정을 거쳐 2018년 11월 27일 2차 실기전형 및 단원 평가까지 총 4개월 동안의 선발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최상윤 신임지휘자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직생활을 하다 2008년
함덕고등학교(교장 박경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회 음악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2017학년도 음악과(특수목적학과) 첫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그 동안 크고 작은 연주회가 많이 개최됐지만,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합주 공연과 함께 학생들의 독주 무대와 작곡 발표무대까지 함께 기획됐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 합창은 본교 김시현 선생님의 지휘로 「바람이 분다」, 「For The Beauty of The Earth」, 「못잊어」,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이 공연될 예정이며, 합주
구좌어린이합창단(단장 부준배)은 지난 14일 오후 7시 동녘도서관에서 3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구좌어린이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및 구좌청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펼쳤다.‘그날을 위해’, ‘꿈의 궁전’ 등으로 막을 올린 연주회는 최규현 지휘자의 지도·김민정 반주자의 연주 속에 구좌어린이합창단원의 고운 하모니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또한 고광호 색소폰 협연자를 비롯해 구좌합창단과 구좌어린이발레단, 구좌어린이합창단 졸업생들의 찬조공연으로 한층 더 공연 열기가 고조됐다.특히, 이날 연주회는 구좌청소년오케스
2018년 마지막 달 12월에 꽈뜨로보체 쇼 [뮤직선물]이 열린다.남성 4중창의 감수성과 파워풀한 목소리, 다양한 퍼포먼스 감상 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한 꽈뜨로 보체는 러시아 세계 공연 대회 세계 3위를 차지하고, KCTV우도창작가곡의 밤 초청공연, 창작음악극 ‘해녀의 길’ 참여를 하는 등 제주도에서 인정받는 팀이다.이번 공연은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고 같이 눈을 볼 수 있는 음악으로서 교감을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그리고 감동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또한 공연 중 다문화 가정을 위한 뮤직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윈드오케스트라단과 G-BOYS합창단(80여명)이 '제11회 서귀포고 정기연주회'공연을 개최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에 서귀포시내 각급 학교 중.고교생, 학부모, 서귀포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제11회 정기연주회는 ‘영화같은 시간들’이라는 타이틀로 서귀포고 윈드오케스트라단(단장 임정희)의 Johnnie Vinson 작품인 ‘Les miserable’메들리곡을 시작으로 독일소설을 바탕으로 작곡된 ‘The Wit
끊임없는 노력과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제주 교향악단만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 14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교향악단의 2018년 마지막 정기공연으로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내에선 흔히 볼 수 없는 완성도 높은 곡들로 선정했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비외탕의 듀오 브릴란테 작품 39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2중 협주곡 형태의 곡이다.간결하지만 매혹
제주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 '하음앙상블'이 어느새 다섯번째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이번 연주회는 꿈을 이루며 나아가다 "신세계를 향해"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6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시작된다.한편, 하음앙상블은 지난 2014년에 창단한 제주도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악 연주단체로 현재 22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NH농형은행제주지역본부가 후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도교육청 위탁사업으로 제주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연주사업을 15개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