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목)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지난 6월 17일 150회 정기공연 이후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이번 연주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른 공공문화·체육시설 개방 완화·운영 지침에 따라 4개월 만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연주회는 온라인중계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관람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며,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2m 이상 거리두기를 통해 약 250여명의 관람객이 사전예약제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공연의 프로그램 구성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68회 정기연주회가 15일(목)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개최된다.지구를 테마로 해 강렬한 푸른빛의 포스터를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6월 진행된 “덕분에 챌린지 콘서트”에 이어, “제자리로 챌린지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제자리로 챌린지 콘서트”는 음악기호의 제자리표(♮)를 사용해 코로나19로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는 도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고, 점차 복구 되어가고 있는 자연환경과 인간이 공존해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동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단장 김영진)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정기연주회를 랜선 음악회로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 및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공연으로 '덕분에 챌린지 콘서트'를 주제로 공연을 준비했다.오는 11일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무관중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는 정기연주회는 18일 KCTV 및 유튜브 등에 서도 선보일 예정이다.대표 연주곡으로는 장석진 작곡의 창작곡 “어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확산이 우려되자 예정됐던 행정 주관 행사 및 민간 행사 등 제주도 내 각종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신구간 나눔장터 행사가 취소된 데 이어 탐라국입춘굿 행사와 도립제주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등의 문화예술행사 또한 전격 취소됐다. 게다가 2월초 예정됐던 도지사의 행정시 연두방문 역시 무기한 연기됐다. 제주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탐라국입춘굿 행사는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최 측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전격적으로 행사취소를 결정했다.제주에서는 아직까지 신종
제주시는 '2020년 읍면동 연두방문' 향후 일정을 무기한 연기할 방침이다.제주시는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행정 주관 행사 및 민간 행사 등을 취소 또는 축소하는 방침을 내렸고, 이에 따라 2월초 예정됐던 읍면동 연두방문을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앞서, 제주도는 당초 2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도지사 행정시 연두방문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당초 2월 초 예정이던 연동, 노형, 외도, 이호, 도두, 추자, 우도면 방문 계획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방문 등을 통해 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지휘 양지혜)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제주중앙여고 샐비어센터 대강당에서 우리 아름다운 국악의 향연을 펼진다.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관현악‘축제 3악장’,‘신 뱃놀이’,‘고구려의 혼’,‘프론티어’△국악 앙상블‘출강’,‘홍연’, ‘Shape of you’△가야금 병창 ‘너영나영’,‘아리랑’등 우리 국악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흥겹고 아름다운 무대를 준비했다.현재 39
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허원혁) 교악대 아르모니아윈드앙상블(지휘 양경식)이 오는 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일곱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해군과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해군제주기지군악대가 특별출연해 삼성여고 교악대와 호흡을 맞추며, 전국고교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귀포고등학교합창단 G-Boys도 출연한다.영화음악의 대가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의 〈Summon the Heroes(영웅의 귀환, 해군군악대 편곡)〉로 시작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삼성여고 교악대의 △Johan
서귀포시는 2020년도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영진) 신입단원을 모집한다.모집대상 및 인원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2020년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 30여명이다. 모집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오보에, 플루트, 바순, 타악기 9개 부문이다.이번 신입단원 모집을 통해 2020년도에도 일반가정,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어우러져 정기연주회 및 작은 음악회 개최를 비롯해 복지시설 등 문화예술 취약지역 방문 음악회, 단원 합동캠프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외도초등학교(교장 이금남)의 달빛바람 오케스트라는 지난 5일 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2011년에 창단돼 많은 무대를 거치며 조금씩 성장한 외도 달빛바람 오케스트라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연주곡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음악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정기연주회는 다양한 연주곡과 찬조공연을 포함해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Cheerful March, Amor Fati, Overture Jubiloso 3곡을 연주했으며, 2부에서는 정기연주회를 더욱 빛내주기 위해 방송댄스 동아리의 댄스 공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7시 문예회관에서 개교 66주년 기념 중앙음악제를 개최했다.이날 진행한 중앙음악제는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학생, 졸업생이 함께 출연해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OST, 트로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영화를 테마로 한 이번 음악제에서는 관객들이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화 영상과 함께 영화OST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서 눈과 귀가 즐거울 뿐만 아니라 영화가 주는 감동까지 더해진 문화예술의 향연이었다.개교 66주년 기념 중앙음악제에 특별출연한 김경택 팬 파이프 연
위미중학교(교장 부귀현)는 지난 22일 오후 7시 학교 우미마루 체육관에서 제11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주회는 고현선생의 지휘로 우미마루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The Avengers’와 ‘Beauty and the Beast’ 등 5곡을 연주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이어 특별출연으로 학교 졸업생인 함덕고 1학년 윤대건 학생의 마림바 독주와 금관5중주단인 제주브라스퀸텟의 ‘You Raise Me Up’과 ‘제주도의 푸른 밤’을 연주했다.정기연주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연주회를 참관한 후, 학생들의 연주
제주도 최초의 시민오케스트라인 제주나눔오케스트라(단장 양시경)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가을의 세레나데’라는 테마로 ‘서귀포 시민을 위한 힐링 연주회’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이동호(서귀포관악단 및 제주나눔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지휘 아래 다양한 곡들을 기악/성악 협연자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연주회는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로 서문을 연 후, 1부에서는 클라리넷 연주가 정준화씨와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op.26’를 연주한 후 소프라노 김정희,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4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는 비극적인 사랑을 소재로 만든 바그너의 오페라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을 연주한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립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심희정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의 단조 특유의 독특한 정서와 피아니스트 심희정만의 연주스타일 또한 보여줄 예정이다.2부에서는 드뷔시의 ‘바다’를 연주한다. 이 곡은 판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이 함께하는 2019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아하~ 클래식!’의 마지막 공연 이 오는 16일 오후 5시에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클래식 음악을 어렵게만 느꼈던 관객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자 지난 5월부터 , , , 등의 대중적인 공연을 통해 서귀포시민들에게 다가갔던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이번에는 정통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이번 공연에는
조천중학교(교장 고석종)는 오는 15일 저녁 6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교육관계자, 지역주민, 조천중학교 교육가족 등을 대상으로 ‘제6회 청솔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제6회 정기연주회에는 조천중학교 조은아 교사의 지휘로 △Concerto D’amore △LA LA LAND(영화 ‘라라랜드’ 中) △Back to Bach △A Carmen Celebration △The Lion King(영화 ‘라이온킹’ 中) △Remember Me (영화 ‘코코’ 中) △Exaltation 영화음악, 클래식, 밴드 등 다양한 장
탐라중학교(교장 조승균)는 오는 8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7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에는 김학용 선생의 지휘로 76명의 탐라중학교 오케스트라단원들이 선사하는 △가야행진곡 △피가로의 결혼 △맘마미아 메들리 연주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연주가인 이정영씨의 특별출연으로 수궁가의 한 대목을 편곡한 ‘난감하네’와 ‘홀로아리랑’을 선사한다.마지막 곡은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곡으로 재일제주의 탐라왕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한 양방언씨의 곡인 ‘Prince of Jeju’를 끝으로 아
도립서귀포관악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6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일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에는 국내 플루트 연주자를 대표하는 오신정 교수의 협연과 피아노·바이올린·첼로 트리오의 연주로 감미로운 관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다. 공연은 탐라왕국의 발상지로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 세 신인이 솟아난 곳을 주제로 한 제주 출신 홍정호(한국관악협회 제주도지회장) 작곡가의 교향시 로 첫 문을 연다.이어 대한민국 플루티스트 오신정 교수의 협연 무대인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4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평소 접하기 힘든 스코틀랜드 환상곡으로 관객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친숙한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으로 제주교향악단의 화려한 무대를 마무리를 하게 된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는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막스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이다.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의 해석으로 연주 될 이 곡은 스코틀랜드 민속 음악에 기반을 둔 총 4악장의 환상곡으로 바이
제4회 파하마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학생문화원대극장에서 개최한다.파하마색소폰앙상블(단장 고광옥)은 지난 2011년 9월 도내 전․현직 교육공무원으로 구성됐다. 현재 40여 명의 단원이 각종 교육문화행사나 사회복지시설 공연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이번 연주회는 ‘사랑의 하모니’라는 부제를 달고 색소폰과 단원, 단원과 단원, 단원과 관객이 하나 되어 행복한 순간을 느끼길 원하는 마음에서 기획됐다.장미축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열고 소프라노 오능희, 피아노 3중주 트리오 보롬과 함께 격조 높고 다양한 장르의
오현고등학교(교장 이계형)는 20일 ‘개교 68주년 및 제30회 오현인의 날 기념 오현음악제’를 개최했다.1951년 개교해 이듬해 1952년에 교악대가 창설되어 약 70년에 가까운 전통을 자랑하는 오현고등학교 교악대의 정기연주회로 동문은 물론 재학생의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특히 이번 연주회는 오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뮤지컬을 전공하는 김만기 학생과 유포니움(Euphonium)을 전공하는 고태양학생의 협연 무대도 이뤄졌다.또한, 올해 4월에 창단된 오현고등학교 어머니 합창단을 비롯해 재학생 합창단과 교악대의 만남으로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