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따뜻한 금융’을 통한 제주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시행하고 있다.제주은행은 금년 초 코로나19 여파로 큰 충격을 받은 제주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9000억 원에 가까운 금융지원과 함께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적극 동참했
도두동(동장 강재식) 및 도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승규)에서는 지난 8일(화) 주민센터에서 12월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 결과 보고 등에 대해 논의했고,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계획, 지역화폐 탐나는 전 가맹점 등록 모집, 페트병 별도배출 의무시행 등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코로나 유행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친환경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요구했다.8일 오전 10시 제주도친환경농업협회, 제주친환경급식생산자위원회, 제주친환경연합생산자회 등은 도청 정문 앞에서 을 진행했다.이들은 "코로나로 소비 위축과 감귤 등 제주친환경 농산물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 유행에 따라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등 대처 소비처 확보가 어렵다"고 주장했다.이어 "행정과 농협 등에서는 대책 마련의 의지가 없어 친환경 농가들의 현실을 더욱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에게 전국 최초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무형문화재 전승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금 지급은 타 시·도에서는 없는 사례로, 현재 제주에는 46명·6개 단체가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있다.무형문화재는 말과 몸짓으로 전승이 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많은 전승자들이 각종 행사 취소 등의 이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원대상은 제주에 주소지를 둔 제주특별자치도지정 및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의 보유자, 보유단체, 전수교육조교로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마을회(이장 김법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돕고자 마을 재난지원금을 편성해 주민들에게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신양리마을회는 지난 11월 임시총회를 거쳐 마을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고, 마을 내 216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0만원씩 지급을 완료했다.또한, 마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마스크도 2팩씩 제공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써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김법수 신양리장은 “마을주민들이 겪고 있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재
고재완 구좌읍장은 4일, 이달 16일까지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재난지원금 신청업무를 위해 전담 창구를 운영하여 대상 주민들이 신청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제주발전을 위한 예산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10개 사업이 신규 반영되고 7개 사업이 정부안 대비 증액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주 현안해결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송재호(제주시갑)·오영훈(제주시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힘을 모은 결과라고 위성곤 의원은 설명했다. 제주 4.3과 관련해서는 4.3 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요양실, 물리치료실 등이 포함된 복합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본조사
일도1동 민속보존회(회장 박금순)는 지난 25일 수요일 민속보존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도1동복지회관 힐링카페(동장 한정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홍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홍보 협조 요청 등 도․시정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앞으로의 민속보존회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미취업 구직 청년들에게 '제주 청년 희망드림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25일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에 따르면 '제주 청년 희망드림 재난지원금'은 도개발공사의 특별기부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됐다. 도내 구직 중인 미취업 청년 1,300여 명을 대상으로 6억5,000만원의 3차 제주형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7일까지로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방법은 홈페이지 접속 후 일자리·중소기업 →일자리지원정책 → 청년자기계발비 →
서귀포시 대천동(강창용)에서는 지난 23일 4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주민자치팀 현보람 주무관이 선정됐다.이번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현보람 주무관은 주민자치위원회 업무 지원, 재난지원금 업무 등을 맡고 있다. 내부 직원들과의 화합은 물론 대천동주민센터 방문 민원인들에게 항상 미소를 띤 모습으로 친절하고 알기 쉽게 응대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이다. 4분기 친절공무원은 통장협의회(회장 이상준) 추전으로 선정됐다. ‘대천동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은 대천동 친절시책으로 분기마다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제주도정이 정부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인 경주마 생산농가(법인) 구제를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기금은 제주개발공사로부터 받은 특별기부금 중 7억원으로 이뤄진다.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경주마 생산자 또는 법인에게 재해구호금으로 각 150만원씩 돌아가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주마 등록기관인 한국마사회에 지난 3년간(2018년 1월1일~2020년 9월30일) 1두 이상의 경주마 등록 이력이 있는 생산자 또는 법인이다. 단,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정부재난지원금 수령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
제주별자치도가 '3차 제주형 재난지원금' 선별 지원에 나선다. 제주개발공사가 기부한 200억원을 이용해 도내 사각지대에 대한 긴급 지원이 목표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3차 재난지원금'은 정부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로 총 7개 분야를 선정한다. 지원 범위는 170억원 내외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행사와 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로, 10억원을 지원한다. 관광객 급감으로 폐업 위기에 내몰린 도내 여행사와 전세버스업체는 25억원이 투입된다.또 유동
제주시에서는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으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피해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이번 태풍으로 인한 재난지원금은 총 103억 6400만 원으로, 이미 집행된 주택피해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 2억 8400만 원을 제외한 100억 8000만 원이 지원되며, 예산 재원은 국비 73억 5400만 원, 지방비 30억 1000만 원이다.분야별 주요 재난지원금 대상 및 규모로는 농업분야 3745명· 100억 8000만 원, 축산분야 31명·1억 4700만 원, 수산분야 10명· 1억 2600만 원 등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김의근, 이하 ICC JEJU)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3일 중문지역 내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제주노인복지타운(원장 정유근)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희망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ICC JEJU 자원봉사단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급된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모아 생활용품 및 위생용품을 구매해 제주노인복지타운에 전달했다.아울러 노후한 전기설비를 보수하고 환경 정화 활동 및 방역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전달된 물품의
연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박창수)에서는 지난 20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향토음식(고추장)을 만들고, 관내 장애인 가정 40가구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정부 2차 재난지원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안내 및 홍보했다.앞으로도 연동장애인지원협의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를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이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공공기관을 유치해야 해결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안동우 시장은 16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의 제388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으로부터 이 문제에 대한 질의를 받자 이같이 답했다.안동우 시장은 "더 이상의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서 도시 뉴딜재생 사업을 3곳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순 없다"며 "가능하다면 공공기관을 원도심으로 유치해야만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 시장
김성철 제주시 한림읍장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차 긴급고용안전지원금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자금 지원을 위해 지원금 지급을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효돈동(동장 이창도)에서는 지난 6일 동 직원 대상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제주형 2차 재난지원금 마무리 신청 독려, 2020년 하반기 재정집행 등 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대천동(동장 강창용)에서는 지난 5일 현안업무 공유 직원회의를 개최하여 오는 18일까지 코로나19 고강도 방역체제가 유지됨에 따른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하반기 재정집행 및 제주형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마무리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세 무 과이효선국제투명성기구(TI)가 매년 발표하는 각국의 부패지수에서 한국은 매년 40위내지 50위정도의 하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청렴이라는 의미는 부패를 멀리하고 직무를 성심성의껏 하려는 자세로 반부패라는 수동적 개념보다는 적극적 자세인 능동적 개념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청렴은 공직업무를 수행하면서 청탁을 배제한다는 것과 아울러 본인이 맡은 분야에서 업무를 책임감 있게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현재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세정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