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공보관에 여창수(67년생) 씨와 서울본부장에 정원태(63년생) 씨를 임명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 둘과 정무특보에 김태윤(61년생), 대외협력특보에 김태형(67년생) 씨를 임명하고 이들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정무특보는 대내‧외 행정정책 변화 대응과 도정 전반 정책·기획의 수립에 대한 보좌 역할을, 대외협력특보는 대내외적인 다양한 여론 수렴 등 대외협력정책 보좌 역할을 맡게 된다. 김태윤 정무특보는 환경분야 전문가로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5일 신임 공보관에 개방형직위로 김석주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을 임명했다.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날 오전 김석주 신임 공보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제주도의회의 의정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김석주 신임 공보관은 1968년 한림읍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제민일보사에서 기자 활동을 거쳐 편집국장직을 지냈다. 최근엔 제주매일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제주도기자협회장을 지낸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1분기 의정홍보 우수부서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과 공보관을 선정했다.제주도의회는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도민인식 제고 및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제를 분기별로 평가해 운영하고 있다.평가는 방송매체 홍보자료 제출, 언론 보도실적, 언론 기고,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등의 평가항목을 놓고 항목별 배점기준에 의한 점수로 순위를 가려진다. 이번 우수부서 시상은 2일 오전 의장실에서 이뤄졌다. 좌남수 의장은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의정활동이 적극 홍보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고 올해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직위인 도 공보관에 고경호(43) 전 언론협력비서관을 신규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고경호 공보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날 임용은 지난 8월 18일에 공보관을 공개모집한 후 서류 및 면접심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채용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뤄졌다.고경호 신임 도 공보관은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주)제주일보사를,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뉴스1 제주본부에서 근무해 왔다. 이후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희룡 캠프에 합
지난 2018년 4월 23일에 공보관으로 최초 임용된 후 불과 3년여 만에 3급 자리까지 오른 강영진 서울본부장에게 제주도의원들이 매서운 의구심의 눈초리를 쏘아붙였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23일 제387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과 서울본부 등 5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많은 행자위 도의원들이 최근 공보관에서 서울본부로 발령받은 강영진 본부장에 대한 비판을 가했다.강영진 서울본부장은 지난 8월 말에 공보관 사직서를 제출하고, 9월 11일자로 개방형 임기제로 변경된 서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대권 도전을 향한 야심이 이번 민선 7기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통해 여과 없이 드러나 많은 비판을 받게 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 민선 7기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는데, 기존 정무부지사 소관으로 편제돼 있던 '공보관'을 '대변인'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이를 도지사 직속으로 개편키로 했기 때문이다.이를 두고 이날 오후 6시 조직개편안과 관련한 브리핑 현장에서 "대권 도전에 집중하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강만관 정책기획관은 "공보
지난 지방선거에서 문대림 전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던 제주특별자치도 강 모 공보관과 고 모 비서관에 대한 판결이 2심에서 뒤집어졌다.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수석부장판사 이재권)는 1심에서 강 공보관에게 선고됐던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와 함께 같은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고 비서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무죄 선고 이유는 지방선거 당시 이들이 보도자료로 논평을 냈던 내용이 '허위'라고 볼
개인방송으로 논란이 벌어진 데 대해 왜 제주특별자치도라는 정식 행정기구가 대신 해명에 나서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그 개인방송 개설자가 '제주도지사'라는 직함을 달고 있기 때문인가. 그러면 개인방송일뿐이라는 '원더풀TV'의 정체성은 대체 무언가. 무언가 주장하고 싶을 땐 '개인방송'이었다가 불리하다 싶으면 '공공방송'이 되는건가.논란은 원희룡 제주도지사 본인이 키웠으면서 해명을 공보관이 하는 것도 황당하다. 원 지사가 '원더풀TV'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제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올해 6.13 지방선거에서 원 지사의 재선을 위해 최일선 선봉장에 섰던 강영진(54) 씨가 공보관으로 재임용됐다.원희룡 지사는 19일 민선 6기 원 도정에서 공보관을 지냈던 강영진 씨에게 민선 7기 공보관(4급) 임용장을 수여했다.애초 강영진 공보관의 재임용은 이미 공공연히 다 알려진 내용이다. 최초 공모에서 최종 후보자를 2배수로 선정해 도지사에게 추천됐어야 하나 단독 공모하면서 재공모가 실시되면서 최종 임용이 늦어졌다.이번 2차 공모에선 3명이 응모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 신원조회를 거쳐 강영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