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제주도의원(국민의힘, 용담1·2동)이 11일 최근 제주4.3과 관련해 국민의힘에서 잇따른 설화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김황국 의원은 이날 오후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하기 위해 연단 위로 오른 뒤, 도정질문에 앞서 먼저 "최근 제주4.3에 대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일부 단체의 부적절한 발언 및 행위에 대해 제주도의원이자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4.3 유족들과 제주도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또한 이런 아픔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단상 위에서 90도로
공항 주변에서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의 광역의원들이 지난 4일 한 자리에 모였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용담동)은 이날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우형찬 부의장실에서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간담회 자리엔 우형찬(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부의장 외에도 경기도의회 유경현(더불어민주당), 홍원길(국민의힘), 박상현(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국민의힘), 부천시의회 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리했다.김황국 부의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용담동)이 지난 2일 한라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제12대 도의회 전반기에서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황국 부의장은 회기가 없는 8월을 이용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엔 양동렬 교장을 비롯해 이병진 교감, 양은숙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송경미 위원장 및 장성호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학교 운영진은 김 의원에게 학교교육과정 운영 공간 부족, 학생수 증가에 따른 교육환경 악화, 201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의원(구좌읍)이 선출됐다.제주도의회는 1일 제4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임시회는 관련 법령에 의거, 제12대 의회를 첫 개회하기 위해 양기철 사무처장이 소집해 진행됐다.최다선이자 최다 연장자인 강연호 의원(국민의힘, 표선면)이 임시 의장인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 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이미 의원총회를 통해 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추대된 김경학 의원이 이날 본회의에서 총 45명의 의원 중 43표(무효 2표)의 찬성
김황국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용담1·2동)는 24일 "용담동 지역도 인구 감소로 인한 공동화와 함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원도심 문제를 풀어내겠다"고 말했다.김황국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선거는 용담동이 또 한 번의 도약을 해야하는 중대한 시기인 만큼 원도심 문제를 풀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을 갖춘 검증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젊은 층들이 더 좋은 주거환경과 도심 균형발전을 내세운 타 지역으로 이주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며 "게다가 원도심에도 차고지증명제를 적용하면서 인구유입이
김황국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용담1·2동)는 2일 항공기 소음 대책사업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황국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대책지역 등의 주민에 대한 지원에 관한 법률과 조례 개정을 통해 항공기 소음 대책사업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마을회관 내 에어컨시설 전기료 지원 및 주민지원사업 시행주체를 확대하고, 주민지원사업비 지원비율 확대 등 공항소음피해지역 내 주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공항소음대책 관련 법 개정과 조례 정
김황국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용담1·2동)는 28일 청년이 살고 싶고 청년이 꿈꾸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황국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용담 쌀집 막내아들로 태어나 용담를 떠나본 적 없는 용담의 토박이 중 토박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용담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기술 습득부터 창업컨설팅과 금융지원, 정부와 학계 네트워크까지 취업과 창업의 전(全) 분야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지역청년 지원창구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내일더큰센터를 기반으
김황국 제주도의원(국민의힘, 용담1·2동)이 3선 도전에 나선다.김황국 의원은 19일 용담1·2동을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지난 11대 의회에서 문화관광체육위원회, 4.3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 도의원이라는 별명에 맞게 발로 뛰며 소통하면서 도민의 이익을 위해 적극 대응해왔다"고 술회했다.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주요 공약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제주 건설 ▲공항소음피해주민의 현실적 지원 확대 ▲교통체증으로 인한 해안도로 관광대교 추진
조만간 닥칠 제주도정 공백 사태를 대비코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로 손을 맞잡았다.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황국 원내대표가 14일 제주시 내 모처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제주도정 공백에 따른 대응을 논의코자 모였다.두 원내대표는 회동 후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도정 공백에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현안에도 공동 대응에 나서고, 민생경제 등 주요 현안에 중심 기조를 두고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양당 원내대표는 "도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가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제주도민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장성철 후보는 30일 출범식에서 공동선대위원장에 구자헌·김용진·김용철 전 예비후보, 총괄본부장에 김황국 제주도의원, 조직본부장에 문상수 제주시 애월읍민회 회장, 기획본부장에 강승철 사단법인 제주복지회 상임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출범식에서 구자헌 선대위원장은 "장성철 후보는 잘 아시다시피 국회의원이 되고자 열심히했다. 이른바 권은희(안) 4·3특별법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다. 이 개정안을 여기 장성철 후보가 초안을 만들어서 그것을 책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경선에서 경쟁을 펼쳤던 구자헌 예비후보가 장성철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공식적으로 수락했다. 여기다 김황국 제주도의원(미래통합당, 용담1·2동)도 장성철 후보의 선거대책위 총괄본부장으로 전격 합류했다.장성철 후보는 22일 "당내 경선에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구자헌 후보가 선대위원장을 공식적으로 수락해준 데 대해 깊은 존중의 마음을 표하며, 구자헌 후보가 내걸었던 제주교체의 시대정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의 선대위원장직 수락은 총선 승리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
중앙정부와의 예산 협상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무능함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몇 해 전까지 제주의 한 해 전체 예산은 우리나라 전체 예산 대비 약 1%였다. 때문에 제주의 지방재정을 두고 늘 '1%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에 자체 재정이 열악한 제주도로선 최대한의 국비 확보가 해결의 열쇠다. 정부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매년 각 지차체에 예산을 배분해 주고 있다.이 예산이 '균형발전 특별회계(이하 균특회계)'다.문제는 이 예산과 관련해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제주국제공항 지역 주민들이 "제주공항 확장안은 있을 수 없다"며 제주공항 확장 여론의 분쟁을 제주도가 직접 나서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제주시 용담2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용담2동 환경 및 항공기소음 대책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용담2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구 의원인 제주도의회 김황국(자유한국당, 용담1·2동) 의원도 함께했다. 주민들은 "제주국제공항은 지난 1942년 일본군용비행장을 시작으로 1968년 국제공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희망제주' 교섭단체가 원희룡 제주도정에게 '新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 수립을 중앙정부에 제안하라고 요구했다.희망제주 교섭단체는 자유한국당의 김황국, 오영희, 바른미래당의 강충룡, 무소속 강연호, 이경용 의원이 뜻을 모아 결성한 원내 교섭단체다. 단체 대표는 김황국 의원이 맡고 있다.희망제주는 19일 개회된 제3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만의 새로운 기본계획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황국 의원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5년간 9000억 원에 달하는 지방채(채무, 빚)를 발행해야 하는 상황을 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원들이 원희룡 제주도정을 향해 "한 치 앞도 못 보는 행정"이라고 쓴소리를 날렸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는 23일 제366회 제2차 정례회 1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정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은 모두 제주도정이 내년부터 발행해야 할 수천억 원의 지방채를 문제삼았다.원희룡 제주도정은 내년 6월 말을 끝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모두 일몰(사업 종료)돼 사
집행잔액 증가에 따른 이월액 과다와 같은 지적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장들이 매해 같은 대답으로 일관하자 "녹음기 틀어놓고 답변하느냐"는 질타를 받아야만 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현수)는 17일 제36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교육청의 지난해 결산안을 심사했다. 앞서 교육위원회에서도 여러 차례 지적된 바 있듯이 이날도 집행잔액과 이월액 과다 지적들이 쏟아졌다.임상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은 "지난해 집행잔액이 378억 9300만 원이다. 시설사업비는 방학 때 집행될 수밖에 없는 특
양윤경 서귀포시장 예정자가 20일에 진행된 인사청문회서 부동산 투기 의혹과 함께 도덕성 흠결 문제가 불거졌다.수백억 원 대의 자산가들에게 흔히 요구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정신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농지법 위반과 의료보험 문제도 지적됐다.김황국 의원(자유한국당, 용담1·2동)은 "(양 예정자의 농지경작)1년 조수입이 1억 3000만 원 정도이던데, 일반 경비 빼면 순수익이 1억 원 정도 돼 보인다"며 "농업인치고는 재력가다. 공직 예정자가 아니라면 재산을 열심히 모은 거는 이해된다.
고희범 제주시장 예정자는 17일 진행된 행정시장 인사청문회서 노형동 타운하우스 사업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질문을 받았다.고희범 예정자가 개입된 노형동 타운하우스는 총 10채가 지어졌다. 1채당 4억 6000만 원(평당 1200만 원 가량)에 분양됐는데, 9채만 분양됐다. 1채는 전세(2년, 1억 7000만 원)로 설정돼 있다.의아스러운 지점은 고희범 예정자가 이 사업에 무려 4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는 바람에 수익이 1억 원도 나지 않았다는 점이다.강충룡 의원(바른미래당, 송산·효돈·영천동)이 밝힌 고희범 예정자의 타운하우스 공사
고교 무상급식비 예산편성을 두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간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고교 무상급식은 당장 오는 9월부터 집행될 예정이나 아직 예산 편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도교육청과 제주도정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현수)가 심의 중에 있다.도교육청은 타 시·도의 사례처럼 지방행정기관(제주도정)이 일정 부분 부담해야 한다며 2개월분의 예산만 편성해두고 있다. 그러면서 고수형 행정국장 등 도교육청 고위직 관계자들은 제주도정 측에 급식비 '부담분'을 요청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중에 다 집행하지도 못할 시설사업비를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해 논란이 일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현수)는 2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교육청의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김황국 의원(자유한국당, 용담1·2동)은 "시설사업비가 1025억 원 중에 645억 원으로 62.9% 비율로 편성됐던데 학교폐쇄연도가 12월이다. 올해 어제까지 기준으로 집행율이 37%다. 그러면 추경안 645억 원을 제외하더라도 현재 1258억 원이 집행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어 김 의원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