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수정 21일 오전 0시 11분] 제주시 한림에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제주 전체에선 26번째, 한림 지역에서만 5번째다.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은 서울시 광진구 20번 확진자의 2차 감염자에 의한 제3차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3차 감염은 제주에서 첫 발생이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제주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제주 21번(정다운사랑방 운영자), 24번(정다운사랑방 직원) 확진자가 다녀간 제주시 한림지역 호박유흥주점에 있던 A씨로 확인됐다.현재 A씨가 애월 거주자이며 이 유흥주점의 종업원
제주에서 마지막으로 치료받던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8일 퇴원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5번 확진자 2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후 2시 제주대학교병원에서 퇴원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 지역에서 확진 판명된 13명이 모두 퇴원해 제주에는 더 이상 코로나19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가 없게 됐다.A씨는 지난 3월 24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으로 나타나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했다.제주자치도 역학조사에 따르면 A씨는 스페인을 방문한 후 지난 3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제주에서 9번째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1차 동선이 밝혀졌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애초 알렸던 것과 달리 제주 9번째 확진자 A씨는 유학생이 아닌 남미 여행객으로 확인됐으며, 방문한 곳은 4곳으로 접촉자는 12명으로 파악됐다.A씨는 50여 일간의 남미 여행을 마친 후 지난 3월 21일에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입국한 뒤, 당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제주로 입도했다.제주자치도는 우선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증상이 발현된 지난 3월 28일보다 하루 전인 27일부터의 1차 동선을 공개했다
제주에서 또 다시 해외에서 귀국한 유학생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4시 20분께 남미 유학생 A씨(20대,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5번째부터 9번째 확진자 모두 해외에서 제주로 입도한 유학생들이다.코로나19가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오히려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더 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유럽과 미국발 유학생들에게서 확산되는 추세였으나 이날 남미유학생까지 더해지면서 전 세계로부터 입도하는 유학생들에 대한 검진이 필수가 된 것으로 보
오는 3월 30일부터 해외방문 이력 입도객은 제주국제공항에서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해외방문 이력자가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즉시 '워킹스루 진료소(Walking Thru,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별도의 격리시설로 이동해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이를 통해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접촉자 발생을 최소화해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 위험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검사 대상은 유럽이나 미국발 입국자 뿐
제주에서의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에도 해외에서 귀국한 유학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미국에서 인천을 거쳐 제주로 귀국한 A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A양은 이날 오전 4시께 미국 LA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혼자 지하철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이동, 이날 오전 8시에 대한항공 KE1203편을 타고 제주에 입도했다.제주에 도착하자마자 A양은 어머니의 차로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이날 곧바로 다시 어머니의 차로 오후 1시에 보건소를 방문한 뒤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후 제주자치
# 지원대상 - 실직자, 일용직, 특수고용직, 택시 및 전세버스기사, 관광가이드 등 프리랜스, 매출 급감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손실 회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현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55차 코로나19 합동 브리핑을 통해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1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긴급 구호가 필요한 분들이 있다"며 "이들에게 제주도가 동원
제주여행 후 서울 강남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A씨(19,여,경기도)와 동행했던 그의 모친 B씨도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보건소로부터 B씨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들이 제주에서 여행할 당시 A씨와 B씨에 의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교차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모친 외에 A씨와 함께 동행했던 지인 2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며, 26일 오후 5시 현재까지 A씨 모녀와 접촉한 이들은 1차 역학조사 시점보다 9명이 늘어난 47명으
코로나19 증상이 있었는데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지 않고 4박 5일간의 제주여행을 강행한 뒤 서울로 돌아간 미국 유학생 A(19,여,경기도)씨 일행 때문에 제주도가 발칵 뒤집혔다.현재 알려진 이동 동선만 20곳, 접촉자는 38명으로 파악됐으나, A씨가 우도 방문 시 이용했던 도항선과 숙소에서 수영장을 이용한 데 따른 접촉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 중이다.제주자치도는 이에 따른 접촉자가 최소 1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추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A씨로 인해 폐쇄되는 사업장 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었는데도 제주여행을 하고 서울로 돌아갔던 미국 유학생에게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26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54차 코로나19 합동 브리핑에 앞서 전한 모두발언을 통해 "제주는 피난처가 아니다. 이기적인 관광객은 필요없으니 오자마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모든 법적 조치를 단호히 취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이는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여행을 하고 서울로 돌아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19,여,경기도민)의 경우를 두고 한 말이다.
제주여행을 하고 서울로 돌아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소재 대학 유학생 A씨(19,여)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동선이 공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A씨와 그의 모친, 지인 3명에 대한 제주여행 1차 동선을 파악한 결과, 총 20곳을 들렀으며 38명의 접촉자가 나왔다고 26일 새벽께 밝혔다.제주도정은 이들이 들른 20곳을 모두 방역소독하고 하루간 폐쇄조치 명령을 내렸으며, 38명의 접촉자는 모두 자가격리 시켰다.제주자치도는 A씨의 진술과 CCTV 및 카드사용 이용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제주에서 25일 밤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오후 11시 30분께 제주출신 유럽발 유학생 A씨(26세,여성)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고 26일 새벽께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3일 두바이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 유럽에서 출발, 24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같은 날 오후 8시 50분 김포공항발 아시아나 항공편(OZ8997)을 타고 오후 10시께 제주도에 입도했다. A씨는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이용해 제주시 내 소재 집으로 귀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여행을 하고 서울로 돌아갔던 A씨(19,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또 다시 제주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시 강남구 보건소로부터 제주를 다녀간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모친과 지인 3명과 함께 지난 20일 오전 9시 5분 김포공항발 이스타항공 ZE207편을 타고 제주에 입도했다. 4박 5일간 제주에서 머문 뒤 24일 오후 4시 15분 제주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스페인을 함께 다녀온 두 사람이 어제 제주의 다섯 번째, 여섯 번째 확진자로 판정이 됐습니다.도민 여러분께서 일상의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는 가운데 유럽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일이 벌어져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5번 확진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고, 6번 확진자는 도내에서 학원 강사로 일했던 30대 미국인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게 된 2월 7일 이후에는 학원에 출강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학원과 관련된 확대된 걱정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발생한 5, 6번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사례가 앞으로 더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제주자치도는 이들 두 명이 정부가 지난 19일부터 시행한 특별입국절차보다 앞선 시일인 3월 16일에 국내로 들어왔고, 국내 입국 당시 무증상이었기 때문에 뒤늦게 발견된 사례라고 밝혔다.정부는 코로나19가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에 접어듦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다. 이어 22일부터는 미국과 유럽발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그간 제주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주 넘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제주도가 코로나19 청정지역이 되는가 싶었다. 게다가 이들 확진자로부터 접촉돼 자가격리됐던 모든 도민도 격리해제됐기 때문이었다.허나 만 하루만에 24일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 두 명은 서로 연인 사이로 알려졌으나 정확치 않다. 이 둘은 스페인에서 머물다 지난 3월 18일에 같이 국내로 들어온 뒤, 그 다음 날 19일 제주에 입도했다. 제주입도 목적 역시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이 둘 중 제
제주도의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퇴원했다.이번에 퇴원한 A씨는 46세 제주도민(남성)으로, 지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를 다녀 온 후 3월 4일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즉시 제주대학교 음압병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오다 코로나19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했다.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네 번째 확진자 퇴원한 이후의 후속조치 절차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A씨가 퇴원한 후에도 1주일 이상 능동감시를 진행한다며, 만일 이상 증상 발견 시 관할 보건소에 즉시 조치될 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예비군 훈련이 또 다시 연기됐다. 이번이 벌써 두 번째 연기다.제주지방병무청(청장 박희철)은 4월 17일 이후로 연기했던 병력동원훈련소집을 6월 1일 이후로 한 차례 더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국방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비군 훈련 재연기 조치에 따른 것으로, 훈련기간도 당초 2박 3일에서 1박 2일로 단축될 예정이다.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열흘 간 도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네 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은 제주를 다녀가신 분 중에 사후에 육지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몇 가지 추가되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 머물렀던 대구시민이 대구로 돌아간 뒤인 3월 11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이는 대구시민과 제주에서 함께 머물렀던 지인이 자진해서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먼저 인지하고 도민 여러분께 먼저 알려드리고 대구 보건당국에 협조를 구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다중밀집공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긴급 지도와 방역에 나서고 있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주요 콜센터는 7곳 정도가 있으며 이곳에서 모두 35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KT제주고객센터에 160여 명, KN윅스에 70여 명, 120만덕콜센터에 35명, 제주은행 콜센터 27명, 제주항공 고객센터 21명, 한전고객센터 19명, 제주전기차서비스 EV콜센터 18명 등이 일하고 있다.이 외에도 제주자치도는 유관부서를 중심으로 택시 콜센터와 여성 긴급전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