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실시됐던 이중섭미술관 시설확충사업 건축설계 공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선다. 이중섭미술관은 서귀포를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코로나19 이전연간 27만명 이상이 방문했었던 제주의 대표적인 공공미술관이다. 서귀포 도심에 위치해 현재까지 원화 60점을 포함한 총 381점의 소장품을 보유하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중섭미술관 시설확충을 위해 이번 실시됐던 건축 설계 공모에는 총 31개 업체가 참여했다.그 중 제주시 소재 비오비이건축사사무소와 고이건축사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이중섭 특별전 1부 전시로 전을 이중섭미술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하며, 2022년 이중섭미술관 신소장품인 이중섭의 친필 편지와 미술관 소장 이중섭의 원화 등 20점을 전시한다.이번에 전시되는 이중섭 작품은 유화 4점, 은지화 4점, 엽서화 5점, 편지화 2점, 드로잉 1점, 수채화 1점이며, 자료는 이중섭 친필 편지 2점, 이중섭에게 추서된 은관문화훈장 1점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것은 2022년 이중섭미술관 신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3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를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2022년 13기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인 선민정(동양화), 염보라(한국화), 이지은(판화), 장승원(회화)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지난 1년간 작업한 회화, 설치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4명의 작가들은 서귀포 생활에서 ‘자연’, ‘휴식’, ‘쉼’, ‘조화’ 등의 제주 인상을 작품에 투영시켰다. 작가별로 각각의 작품의 재료와 기법들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를 하고자 하는 시민과 지역예술인 대상으로 대관 신청·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대관신청 및 접수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내년도에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그림, 사진, 도예, 공예 등 각종 창작활동 결과물를 전시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들은 이 기간 중에 신청 접수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청 또는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담당자 이메일(owen5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내년도 전시실 대관운영 기간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연계행사로 ‘2022년 이중섭에게 보내는 그림편지쓰기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이중섭미술관 2층에서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이중섭화가가 가족들에게 사랑을 담아 보냈던 그림편지에 착안해 미술관 관람객이 이중섭 화가 또는 본인의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편지로 전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직접 작성한 그림편지를 미술관에 현장접수하면, 9월 중 전문가 심사 후 우수작을 선정해 그림편지책을 발간할 계획이며, 발간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중섭미술관이 3월부터 전시 등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행사의 첫 시작으로 오는 3월 16일부터 이중섭 특별전 과 기획전 을 개최한다. 전시는 8월 28일까지 상설전시실(1층)에서 전시되며 전시는 5월 1일까지 기획전시실(2층)에서 진행된다.이번 특별전은 20주년을 맞이한 이중섭미술관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3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신청(작품마감일 도착분)을 통해 가능하다.모집분야는 회화(서양화·동양화·판화)로 4명의 작가를 선발하며 입주 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이다.지원자격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경력이 없고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입주작가 선정은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통지
이중섭 화백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제24회 이중섭 세미나가 오는 8일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한다.이중섭세미나는 서귀포시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귀포문화원이 주관하는 세미나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4월 국립현대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에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을 중심으로 화가 이중섭의 삶과 작품세계는 물론 이번 기증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조명할 계획이다.올해 4월 서귀포시는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으로부터 이중섭의 대표작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포함한 원화 12점을 이중섭미술관에 기
서귀포시, 故이중섭 화가 사망일인 9월 6일에 맞춰 전시 준비 중이중섭미술관이 기존 건물을 허문 뒤 새로 건축될 전망이다.서귀포시는 2일 진행된 제395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의 2차 회의에서 증축이 아닌 신축을 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문경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금의 이중섭미술관 규모가 워낙 작아 2류 미술관이라는 지적이 많다. 이중섭 화가의 원화를 전시하기엔 너무 허접하다"고 비판하면서 현 이중섭미술관을 증축할 것인지, 신축할 것인지를 물었다.이에 서귀포시 김희찬 문화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공예공방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21년 상반기 도예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도예아카데미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 총 11주로 진행되며, 수준별로 나눠 3개반(기초과정인 저녁반, 초급반, 중급반)으로 각 10명씩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사무실로 방문접수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과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오는 26일 2021년 12기 입주 작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입주 작가 및 창작스튜디오 시설 현황 소개, 준수사항 안내, 작업실 배정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서귀포시는 12기 입주 작가로 판화와 회화분야 총 4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가는 판화에 김영중 작가, 서양화에 이민 작가, 동양화에 이윤빈 작가, 한국화에 최은영 작가이다.작가들은 오는 2월 1일 입주 예정이며, 1년 동안 창작스튜디오에 머물며 창작활동은 물론 입주 기간 동안 시민미술체험 지역
서귀포시 관내 3개 공립미술관(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이 문화도시 조성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첫 공동기획전 개막식이 지난 20일 소암기념관에서 개최됐다.이번 공동기획전 은 법정 문화도시인 서귀포의 정체성을 ‘바람’이라는 주제를 통해 재조명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공립미술관 3개소가 합심해 기획한 전시이다.전시 개막식은 코로나19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초청인원을 제한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행사는 김태엽
서귀포시 관내 3개 공립미술관(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은 문화도시 조성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첫 공동기획전 을 오는 17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개최한다. 공동기획전은 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이 함께 내딛는 진정한 첫 발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법정 문화도시인 서귀포의 정체성을 조명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이번 공동기획전은 12명의 작가들을 초대해 개최되는 대규모의 기획전일 뿐만 아니라 서귀포를 기반으로
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은 장기휴관으로 침체된 아트상품 소비를 촉진하고 미술관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미술관의 특색을 담은 아트상품들을 30%~50% 할인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 공립미술관에서는 각 미술관의 주제와 특색에 맞는 아트상품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할인에는 이중섭 미술관, 기당미술관과 소암기념관 모두 일부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해당되며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할인품목과 할인율을 미술관별로 살펴보면 이중섭 미술관에서는 각종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에서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등으로 생활필수템으로 자리잡은 마스크를 아트상품으로 제작,재관과 동시에 관람객에게 판매를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이중섭미술관 아트상품으로 제작된 아트마스크는 게와 닭, 포옹하는 아이들을 은성분도안으로 그려넣어 향균기능 뿐만 아니라 친근하고 고급스런 제품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야외활동시 자외선 차단기능도 갖고 있다.아트마스크는 의료용이나 보건용으로 기능은 없으나, 면마스크 대용이나 야외활동을 위한 패션아이템으로 사용하기에 좋다.또한, 피부자극이 없는 재질로 냉감방식으로 제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2020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지역연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서귀포시는 지역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장르의 미술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을 운영한다.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2020년 11기 입주 작가로 김승환, 조윤정, 현승의, 윤정환 작가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영상 분야의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들은 1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신년 기획초대전 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0년 이중섭미술관의 첫 번째 기획초대전으로 도내 작가 5인(고권, 김수연, 안소희, 오미경, 현덕식)을 초대해 자화상 혹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유화, 드로잉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자화상은 화가가 자신을 모델로 한 그림이다. 과거의 자화상은 화가만의 전유물이었지만 지금은 한 번의 터치로 누구나 자화상을 가질 수 있다. 셀카, 인증샷, 셀피(Selfie) 등으로 불리며 자신의 모습을 즐겨 찍고 기록하는 현상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2일까지 제10기 하반기 입주 작가 결과보고전 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창작스튜디오 제10기 하반기 입주 작가 5명(곽요한, 김승민, 김미기, 오미경, 최명숙)이 5개월 동안 창작스튜디오에 머물면서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이번 제10기 하반기 입주 작가들은 오감(五感)으로 느낀 제주의 풍경과 역사를 작품에 담아냈다. 작품에는 5명 작가 개개인이 제주라는 섬 혹은 제주라는 공간에서 느낀 감정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한편,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12월 6일 오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기획전으로 展을 마련했다.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기획초대전은 다섯 명의 제주작가들이‘제주 섬’이라는 공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풍경을 제각기 다른 특성으로 제작한 회화작품 31점을 선보인다.이중섭 미술관은 지속적으로 제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작가 초대전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미술의 시각적 확장을 도모하고 제주라는 공간을 다양하게 해석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중섭 화백의 예술정신, 즉 치열한 작가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
서귀포시에서는 유망작가의 창작 여건 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11기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입주자격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경력이 없고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작가가 대상이다. 입주기간은 1년으로 영상(미디어아트)부분 1명, 회화부분 2명으로 3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이번 11기 입주 작가 모집장르에서는 영상(미디어아트) 부분을 새로 추가했다. 회화와는 다른 시각적 매력을 가진 미디어아트는 오늘날 다종다양해지는 시대와 잘 맞닿아 있는 예술 장르로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