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선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단체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제주도의회는 이상봉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의정활동 공개 조례'로 수상했다.이 조례는 지방의회가 보유 및 관리하는 각종 의정활동 정보에 관해 도민의 공개청구에 필요한 사항을 정했다.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의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이러한 지침을 마련한 게 전국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삼도1·2동, 더불어민주당)이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한 '2022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은 대한민국 환경을 위해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공직자, 기업, 사회, 해외 특별활동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주최 측은 수상자 심사를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1개월 간 후보를 공모했고, 주최 측 내 학술위원회 위원장, 전문위원, 자문위원, 교수 등 전문심사위원이 대상자의 공적서를 심사
과거 민주노동당을 거쳐 통합진보당과 새정치민주연합까지 당명은 바꿔가며 정치활동을 펼쳐왔지만 안동우 제주시장 내정자의 이력은 '진보' 세력에 속했었다.허나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부름에 정무부지사 자리를 맡은 뒤로부턴 예전의 그러한 '진보'적 성향이 사라졌다. 이번 제주시장직에 원희룡 지사로부터 다시 부름을 받은 것을 보면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그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26일, 인사청문 특위로 나선 도의원들도 이러한 안동우 내정자에 대한 의구심을 한 가득 쏟아냈다.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
원희룡 지사의 '10억 원 재량사업비' 발언에 따른 후폭풍이 19일 진행된 제379회 임시회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가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루는 자리에서 많은 의원들이 '10억' 발언과 관련한 질의를 쏟아부었다.이러한 연장선에서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은 지난달 27일에 원희룡 지사가 대구에서 발언했던 '남자 박근혜' 발언을 다시 도마 위에 올렸다.정민구 의원은 "광역자치단체장이 중앙부처와 대립각을 세워서 얻을 수 있는
올해 처음 치러진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제주도의원 2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중앙일보가 후원해 치러진 이날 시상식에서 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 을)이 자치분권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도 자치분권혁신 분야에서 수상했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활동에 있어서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고 전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이주영 국회 부의장과 원혜영 국회의원, 김진현 세계평화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