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지나갔는데 갑작스런 폭우에 화들짝
태풍은 지나갔는데 갑작스런 폭우에 화들짝
  • 박길홍 기자
  • 승인 2019.07.22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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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최고 30mm 예보했으나 예상 또 빗껴가
서부권 중심으로 집중 폭우, 100mm 이상 내려
▲ 제주지역에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른 아침 신제주와 구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도로 및 주택침수가 잇따라 발생했다. ©Newsjeju
▲ 제주지역에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른 아침 신제주와 구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도로 및 주택침수가 잇따라 발생했다. ©Newsjeju

태풍은 지나갔으나 제주지역에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른 아침 신제주와 구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도로 및 주택침수가 잇따라 발생했다.

당초 기상청은 22일(월) 제주지역의 예상강수량을 최고 30mm로 예측했다. 그러나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기상청의 예보는 또 다시 빗껴갔다.

이날 폭우는 신제주와 구제주, 서부권을 중심으로 내렸다. 신제주는 지난 밤과 새벽사이 109mm, 용담2동 108.5mm, 외도 105mm, 제주시청 주변도 99mm의 비가 쏟아졌다. 그밖의 지역도 1.3mm~94mm의 비가 내렸다. 

▲ 이날 폭우는 신제주와 구제주, 서부권을 중심으로 내렸다. 신제주는 지난 밤과 새벽사이 109mm, 용담2동 108.5mm, 외도 105mm, 제주시청 주변도 99mm의 비가 쏟아졌다. 그밖의 지역도 1.3mm~94mm의 비가 내렸다. ©Newsjeju
▲ 이날 폭우는 신제주와 구제주, 서부권을 중심으로 내렸다. 신제주는 지난 밤과 새벽사이 109mm, 용담2동 108.5mm, 외도 105mm, 제주시청 주변도 99mm의 비가 쏟아졌다. 그밖의 지역도 1.3mm~94mm의 비가 내렸다. ©Newsjeju

짧은 시간 사이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인데 갑작스런 폭우로 주택 및 도로 침수가 잇따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폭우로 인해 제주시 오라삼동 소재 주택이 침수되는 등 주택 침수 신고만 30건이 넘었다. 

또 오라오거리와 용담일동의 일부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교통체증을 빗기도 했다. 이날 주택 침수는 이호동을 비롯한 한림읍과 애월읍 등 서부권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당초 기상청은 22일(월) 제주지역의 예상강수량을 최고 30mm로 예측했다. 그러나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기상청의 예보는 또 다시 빗껴갔다. ©Newsjeju
▲ 당초 기상청은 22일(월) 제주지역의 예상강수량을 최고 30mm로 예측했다. 그러나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기상청의 예보는 또 다시 빗껴갔다. ©Newsjeju
▲ 이날 주택 침수는 이호동을 비롯한 한림읍과 애월읍 등 서부권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Newsjeju
▲ 이날 주택 침수는 이호동을 비롯한 한림읍과 애월읍 등 서부권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Newsjeju

이날 제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 들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특히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남서류가 합류되면서 대기불안정이 강화돼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후에도 산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23일 새벽까지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도 있겠다. 

호우경보는 이날 오전 7시 40분께 해제됐으나 22일과 23일, 북부를 중심으로 일사와 '푄'현상이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31도 이상 올라 무더운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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