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걷기 프로그램인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 4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4월 프로그램 일정은 4월 6일 ▶ 정방동 정방유람(문화해설), 4월 13일 ▶ 남원 의귀리 4.3길(노르딕워킹), 4월 20일 ▶ 안덕 사계해변(맨발걷기), 4월 27일 ▶ 성산 광치기해변(플로깅) 코스를 테마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걷기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매월 10일에 익월 걷기 코스 일정 및 장소가 공지된다.접수는 회차별 사전 50명 선착순 신청이며
성산읍사무소 양 기 혁 최근 인기 드라마로 유명한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량 하나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폭이 좁은 마을 안길에 차량이 많이 다니게 되면서 마을 주민들에게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에 차량이 10대 남짓 다니던 길에 갑자기 통행량이 늘어나니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인근에 100대 이상의 차량 주차가 가능한 광치기해변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광치기해변 공영주차장은 올레길 2코스와 연결되어 있고, 올레길을 따라 자연스레 걷다 보면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명절 장보기에 주차 어려움이 없도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 단속을 유예하는 한편, 그 외 지역은 원활한 차량 소통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허나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과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특별관리하므로,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단속이 유지되는 구간은 다수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시내 구간(△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력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명절 장보기에 주차 어려움이 없도록 명절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 단속을 유예하는 한편, 그 외 지역은 원활한 교통 소통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지역과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해서는 특별관리하므로,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단속이 유지되는 구간은 다수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시내 구간(△중앙로터리, △서문로터리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21일부터 올레길 및 한라산 둘레길 등을 대상으로 자치경찰기마대 특별 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는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한 조치로,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자치경찰기마대는 휴대전화 송수신 불량구간이 포함된 범죄취약지와 치안사각지대를 선정해 순차적인 순찰에 나서고 있다.순찰 지역은 ▲올레 14-1코스(저지예술정보화마을~오설록녹차밭) ▲한라산 둘레길 7구간(사려니숲길 다중밀집지역) ▲8구간(절물자연휴양림일대) ▲9구간(한라생태숲일대) 등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경찰청이 비상근무 단계를 상향 조정했다. 도내 월파 위험이나 침수 우려 지역은 교통 통제도 들어갔다. 9일 제주경찰청은 이날 오전에 내린 '을호비상' 단계를 '갑호비상'으로 올리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갑호비상'은 경비 비상 근무 중 가장 강도 높은 단계다. 경찰은 재난이나 테러 등 사태를 대비해 갑(甲), 을(乙), 병(丙) 3단계로 근무 경계를 나눈다. 병(丙)은 가용 경찰력을 30%, 을(乙)은 50% 가용인력을, 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도심지 주차난 심화 지역 및 주차장 확보 필요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노외주차장 및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사업비 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공영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은 보목동 393-4번지 일원에 70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오는 26일 개최되는 자리돔 축제 방문객 등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JDC와의 무상사용협의를 통해 확보한 동홍동 1535-5번지 일원에 37면의 주차장을 6월까지 조성해 서귀포 열린병원 및 서귀포의료원 인근 부족한 주차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2022년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해 뜨는 곳 성산, 자연문화유산 탐방’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탐방은 오는 12월 23일(금) 제주시 성산읍 일대 혼인지, 환해장성 및 광치기해변 등을 찾아 조재영 해설사와 함께 제주의 탄생신화와 자연환경을 통해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동녘도서관은 제주탐방으로 지역주민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참가신청은 오는 12월 13일(화) 오전 10시부터 동녘도서관 홈페이지
윈드서핑에 나선 동호회원이 강한 바람에 먼바다 쪽으로 떠밀려갔다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4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조난된 윈드서핑객 A씨(50대. 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동호회원들과 광치기해변을 찾아 수상 레저 윈드서핑에 나섰다.동호회 5명은 레저 활동 후 육상으로 나왔지만, A씨가 먼바다로 떠밀려 가는 사안을 인지하고 구조요청을 보냈다. 소방당국을 경유해 오후 1시32분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A씨는 광치기해변에서 약 2.8km가량 바다로 휩쓸렸다 오후 2
서귀포시에서는 성산 일출봉 간판개선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총사업비 5억 원(국비 3억 원)을 투입해 성산일출봉 입구 4개소와 올레길 1코스를 지나 광치기해변까지 이어지는 ‘일출로’ 일원(일출로 240~298-1번지) 1.5km구간에 건물 66개 동, 88개업소를 사업대상지로 간판개선을 실시하게 된다.간판개선 기본방향은 성산일출봉의 ‘일출’, ‘바다’, ‘바람’, ‘화산’, ‘오름’의 다섯가지 키워드를 재해석하고 주변경관과의 조화 및 각 점포의 특색이 드러나는 디자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간판개선구간 상가주 중심으로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성산에 위치한 광치기해변 주차장 일원과 애월 새별오름 주차장에서 2020 제주감귤박람회를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했다.처음 실시된 감귤드라이브 스루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박람회에 참여할 수 없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감귤의 우수성과 감귤의 소비촉진을 위해 감귤박람회 홈페이지(www.jicexpo.com)에서 사전예약과 현장판매로 운영됐다.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감귤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으로 진행된 드라이브 스루는 홈페이지 오픈 하루만에 사전 예약이
서귀포시는 광치기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11월 2일부터 광치기 해변 인근에 대해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치기 해변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관광객의 SNS상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유채꽃이 피는 봄철에는 성산일출봉과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의 렌터카로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었으나 부족한 주차장으로 인해 불법주정차가 상존했던 곳이다.이에 따라, 세계유산본부에서는 성산읍 고성리 263번지 등 광치기 해변 인근에 78면과
지난 7일, 제주를 다녀간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서울 구로구의 콜센터 직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선 이 콜센터에서만 90명 이상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이 걸린 상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A씨의 코로나19 증상 발현일이 지난 3월 4일이라고 발표했었으나, 추가 역학조사 결과 제주에 있었던 7일을 포함해 지난 10일까지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최초 증상 발현일이 3월 4일이라고 밝혔던 이유에 대해 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이중환 총괄조정관은 "당시 동작구보건소에서 보내온 문서에 그렇게 적혀 있었기에 보고
서귀포시 성산읍 소득지원팀장 김희수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맘때가 되면 전국은 새해맞이 행사준비로 분주해 진다. 우리 성산읍에서도 성산일출축제 준비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나에게는 성산읍사무소에서 근무하며 두 번째 맞는 축제다. 지난번 그 때가 생각난다. 한겨울 추위는 옷을 몇 겹씩 껴입게 만들었지만 현장에서의 뜨거운 열기는 새해의 소망을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성산일출축제는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대표적인 새해맞이 축제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성산일출축제위원회, 관계공무원 등이 중심이 되어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오는 4~7일까지 제주대와 도내 해안일대서 '제9회 전국 해양문화학자 대회'를 개최한다.1일 제주대에 따르면 '태평양시대 제주의 해양경제와 해양생태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대회는 전국 해양문화학자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우리나라 대표적인 도서해양 종합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한 '전국 해양문화학자 대회'는 지난 2009년 목포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대회를 통해 바다와 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연구자들이 크게 증가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 15
성산읍에서는 지난 24일 올레길의 시작점 ‘올레 1코스’ 구간 보행로를 쾌적하게 정비해 올레꾼 및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올레 1코스는 시흥초등학교에서 시작해 광치기해변까지 총 15.1㎞에 이르며 두 개의 오름을 거쳐 바다와 함께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이다.이번 정비사업으로 올레 1코스 시작점인 시흥초등학교에서 두산봉 입구 올레안내센터로 이어지는 구간이 정비됐다.이번 돌담길(밭담) 정비사업은 주민참여예산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밭담 가장자리에 퇴적된 토석과 허물어진 돌담을 정비해 통행에 편의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욜로 라이프'를 주제로 10월의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1. 오조리(쌍월), 송당마을, 다랑쉬오름 달맞이두 개의 달이 뜨는 곳이 있다. 하나는 하늘에, 하나는 바다에. 2개의 달 풍경은 성산 오조리 마을에서만 볼 수 있다. 성산일출봉과 식산봉 위에 뜨기 시작한 달이 잔잔한 내수면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국내 유명 뷰티블로거 6명을 초청해 도내 일원에서 'J-디톡스(Detox)' 팸투어를 진행했다.'디톡스'란 인체 내에 축적된 독소(노폐물)를 신장이나 폐, 피부 등으로 배출을 촉진시켜 건강을 유지한다는 대체의학적 관점에서의 용어다. 흔히, 산림욕을 통한 피톤치드 요법이나 스트레스를 저하시키는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대중교통 체계개편에 따른 새로운 버스노선도를 발표했다.급행버스는 12개 노선에 73대의 버스가 투입된다. 12개 노선 모두 제주국제공항이 출발·도착지다. 급행 노선에서 운행될 버스는 빨간색으로 매핑되며, 100대 번호를 부여받고 운행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초고속 확산으로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역대 최고 수준인 1400만 마리가 살처분 대상이 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AI의 발병 원인을 야생조류 분변에 포함된 바이러스를 지목하고 있다.아직 제주도까지 AI가 확산되진 않았지만, 농림부의 판단이 맞다면 많은 철새들이 오가는 제주지역은 결코 안전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