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주 서귀포시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 2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49분께 서귀포시 색달동 쓰레기 매립장 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화재발생 2시간 여 만인 이날 오전 7시 8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야적장 내 쓰레기가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43분쯤 제주시 건입동 6부두 앞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됐으며, 버스를 뒤따르던 레이 차량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탑승자가 없어 다행히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다만 레이 운전자 허모(38, 여)씨와 동승자 이모군(6, 남)이 경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9일 오후 1시 22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화원 건물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불은 화재발생 6분만인 이날 오후 1시 28분쯤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화재로 건물 외벽과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9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에 여행 온 40대 여성 관광객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 53분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량이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길을 건너던 관광객 Y씨(49, 여, 서울)와 또 다른 보행자 S씨(46, 여, 서울)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Y씨는 끝내 숨졌다. S씨는 경상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Y씨는 제주에 여행왔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5일 새벽 4시 38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6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화재발생 10여분 만인 이날 새벽 4시 51분쯤 진화됐으나 이 불로 객실 내부(약 0.5평)가 일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화재로 호텔 내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긴 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조업 중인 어선에서 양망기 작업을 하던 선원 2명이 롤러에 끼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31분쯤 제주시 비양도 북서방 인근의 한 어선에서 양망기 작업을 하던 선원 2명이 롤러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선원 A(51)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다른 선원 B(58)씨는 다리가 골절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26일 제주시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3분께 한림읍 한림항 인근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화재발생 20여 분만인 이날 오전 6시 15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식당 내부가 일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재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 또 구급대원이 폭행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토) 오후 9시 53분경 제주시 용담2동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교통 사고를 당한 양모(63)씨를 상대로 응급처치를 실시하다 이 과정에서 양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당시 양 씨는 구급대원인 여성 전문구급대원(소방위)의 가슴 부위 등을 폭행했고, 구급대원은 허리 및 골반통증으로 인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양 씨를 상대로 정확
최근 동두천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에 장시간 방치된 여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고가 일어날 뻔 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16분쯤 제주관광공사 주차장에서 아이가 차안에 갇혀있다며 관광공사 직원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한 119는 아이를 무사히 구조했으며, 다행히 아이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19관계자는 "생모가 5개월 된 아이를 차 안에 두고 볼 일을 보러 간 것 같다"며 "다행히도 차 안에 방치된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무사히
18일 제주 서귀포시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트럭이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7분쯤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도로에서 트럭이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한모(70)씨와 동승자 정모(66, 여)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경상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호텔에서 외벽에 설치된 타일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40분경 서귀포시 소재의 한 호텔에서 외벽 타일 일부가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서귀포구조대와 동홍119센터는 타일이 추가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의 한 도로에서 마티즈가 신호등을 들이 받아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3일 새벽 4시 41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2리의 한 도로에서 마티즈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마티즈에 타고 있던 A씨(21, 여)와 B씨(20, 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끝내 숨졌다. 운전자는 경상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8일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8분쯤 제주시 연동 소재 호텔 6층 테라스일반음식점(BAR) 주방에서 불이 났다. 불은 화재 발생 10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28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주방 물품과 천정 일부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1일 오후 1시 30분쯤 차량 한 대가 농협마트 건물로 돌진해 큰 사고가 날 뻔 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제주시 일도2동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매장 입구 안으로 느닷없이 SUV 차량 한 대가 들어왔다.마트 입구로 진입한 차량은 다행히 다른 사람이나 건물에 부딪히지 않아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차량 내 탑승 중이던 6세 여아와 지 모 씨(69,여) 등 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3일 제주의 한 폐가에서 불이 나 화재발생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1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의 한 폐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0여평이 전소됐으며, 불은 화재발생 19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6일 제주 서귀포시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의 한 교차로에서 차 대 차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9명이 다쳤으나 다행히 이들 모두 경상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119구조대는 현재 이들을 병원으로 분산해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3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50대 남성이 나무파쇄기에 좌측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경 한림읍 금악리에서 A씨가 나무파쇄기에 좌측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재 A씨를 한라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18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서 1톤 트럭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엔진룸이 일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4일 제주시내 한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연동 신제주초등학교 인근 공사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화재발생 10여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26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공사현장 외부 가림막 등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당국은 현장 안정화 조치 및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익산에서 취객이 자신의 안전조치를 위해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벌어졌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특별사법경찰은 구급대원을 폭행한 최모(31, 여)씨에 대해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일 오전 7시 25분쯤 제주지역 관광명소인 성산일출봉 인근에서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폭언과 함께 폭행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 씨는 당시 두통을 호소하며 119에 직접 전화를 걸어 병원 이송을 요청했고, 이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