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제주시 서부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축산분뇨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문대림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축산물 조수입은 2022년 1조 3939억 원 중 양돈부문이 5345억 원으로 제주 축산농가에 중요한 자원"이라며 "제주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의 수는 2022년 10월 기준 261가구 52만여 마리로 집계되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축산산업에서 양돈업이 악취 및 분뇨처리 문제로 인한 민원이 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은 27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열악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위기 가정에 대한 효과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혜숙 (주)제주상담센터 이사장, 양창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및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했다.이날 한 사회복지사는 "위기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사회복지사를 향해 흉기로 위협하거나 심한 욕설 및 성희롱 등 언어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며 "충분한 지원과 처우 개선 없이 소명의식 하나로 일하는 직업이 사회복지사"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27일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발표를 앞두고 "제주가 반드시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은 "그간 제주는 영어교육도시 조성, IB학교를 비롯한 제주형 자율학교 도입,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등 끊임없이 지역교육 혁신을 이뤄내왔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제주보다 더 잘 어울리는 지역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현재 진행 중인 제주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노력에 큰 날개를 달아주게 될 것"이라며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서귀포 공공 요양병원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위성곤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의료연대 제주지역지부 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양연준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지부 지부장, 양동혁 서귀포의료원분회장, 이은호 제주권역재활병원분회장, 신동훈 제주대학교병원분회장 등이 참석했다.또 ▲믿고 갈 수 있는 서귀포의료원 ▲서귀포 공공 요양병원 신속 설립 ▲지역완결형 협력 의료체계 구축 ▲제주의대 정원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선거대책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뛰어들었다. 26일 오전 녹색정의당은 제주시청 도로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녹색정의당은 2012년 창당한 녹색당과 정의당을 합쳤다. 기득권 세력 양당정치를 견제하기 위함이다. 이날 이들은 "두 달도 남지 않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의 기득권 싸움으로 여전히 선거구 획정을 포함한 선거제도가 결정되지 않고 있다"며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차지를 위한 여러 정당의 합종연횡이 진행 중이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총선처럼 비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제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갖고 삭감된 예산 복원에 노력할 뜻을 밝혔다. 26일 김한규 의원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호진 상임대표, 이경미·김기홍 공동대표, 좌경희 이사, 김종현 미래전략위원장, 박경호 사무처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 상임대표는 "정부의 급격한 보조금 사업 조정으로 전국의 사회적 기업들이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연착륙 없는 정책 기조 전환의 결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극심한 위기 상태"라고 토로했다.김한규 의원은 "정부는 지역사회 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서귀포를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26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의 흐름이 단체 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화되면서 연령, 국적, 장애, 비장애 유무에 상관없는 관광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며 "서귀포시를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주 기점 항공 노선 경우 전동휠체어 이용객의 경
'제22대 국회의원선거(4월 10일)' 국민의힘 서귀포시 지역구 대표 주자가 고기철 후보로 결정됐다. 그는 "변화를 갈망하는 서귀포시민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25일 오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주 서귀포시를 포함한 1차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 지역은 총 19개 선거구로 서울 6곳, 인천 2곳, 경기 3곳, 충북 5곳, 충남 2곳, 제주 서귀포 1곳이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24일 이틀간 서귀포시 고기철·이경용 주자를 대상으로 여론조
'제22대 국회의원선거(4월 10일)' 국민의힘 서귀포시 지역구 대표 주자가 고기철 후보로 결정 났다. 25일 오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주 서귀포시를 포함한 1차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 지역은 총 19개 선거구로 서울 6곳, 인천 2곳, 경기 3곳, 충북 5곳, 충남 2곳, 제주 서귀포 1곳이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24일 이틀간 서귀포시 고기철·이경용 주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당원 20%와 일반 80% 비율에 당원 선거인단은 자동응답시스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당내 지역구 공천이 확정됐다.25일 위성곤 후보는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위성곤 후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공관위 제7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귀포시 지역구는 위성곤 후보가 단수공천 됐다. 위 후보는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신임해 준 서귀포 시민과 당원동지들께 감사드린다"며 "45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은 무지,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의힘 중앙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대한 결정을 차일피일 계속 미루고 있자 보다못한 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원들이 중앙당을 비판하고 나섰다.강경문, 고태민, 양용만, 이남근 등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4명은 23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제주시 갑 후보 선출에 따른 중앙당의 결정이 늦어짐으로 인해 심각한 혼선이 빚어지는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들 4명의 도의원들은 "우선, 지난 20년 동안의 총선에서 모두 패배한 이유는 상대가 잘해서가 아닌, 내부의 분열에 기인했음을 분명히 한다"며 "허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지난 22일 제주더큰내일센터을 찾아 센터 운영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또한 제주 청년들이 혁신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청자의 소득에 따른 지원 제한 문제와 읍·면 지역 청년 접근성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센터 직원의 불안정한 고용 실태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김한규 의원은 "제주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직원들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이라는 모순부터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하면서 "제주 청년들이 체계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문대림 예비후보를 두고 "상처뿐인 성취"라고 평가 절하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22일 논평을 내고 "우선 문대림 후보에게 축하를 건네고, 아쉽게 패배한 송재호 의원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허나 문대림 후보의 승리는 천신만고 끝에 가까스로 이뤄낸 상처뿐인 성취"라면서 "진정한 의미의 승리라고 보긴 어렵다"고 평가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두 후보 간의 대결을 둘러싼 일련의 과정에서 우리는 정치 혐오뿐만 아니라 새삼 인간성 고갈까지 목도해야만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2일 "모두를 위한 제주공동체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데 따른 입장문을 내고 "절 선택해 준 제주시 갑 유권자와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함께 경쟁했던 송재호 예비후보와 문윤택 전 예비후보에게 '수고하셨다'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문 예비후보는 '더민주원팀'의 정신과 함께 더 나은 더불어민주당의 역사를 써 내려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문 예비후보는 "삶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맞춤형 1인 가구 지원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22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말 서귀포시를 비롯해 제주지역 1인 가구는 9만2000가구로 전체의 33.4%를 나타나고 있다"며 "어르신들만이 아닌 청년, 여성, 장애인. 이주민, 취약계층 등 맞춤형 서귀포시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별로 1인 가구 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센터에 대한 법적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당내 경선에서 문대림 예비후보가 승리하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문 예비후보를 향해 "혹독한 검증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국힘 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우선 문대림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를 축하하지만 경선기간 보여줬던 처절한 네거티브 캠페인은 많은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면서 너무도 비정한 승리혔다"고 평가했다.도당은 "과거 둘도 없는 동지였던 두 후보자가 공천을 두고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펼치며, 견원지간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정치권의 비정함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고 표현했다.이어 도당은 송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경선에서 문대림 예비후보가 송재호 예비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7시부터 1차 경선지역 개표에 착수해 오후 9시 50분부터 21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제주지역에선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 문대림과 송재호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뤘으며, 일반시민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50% 투표 비율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했다.경선 결과, 권리당원 투표에선 문대림 예비후보가 53.56%, 송재호 예비후보는 46.44%에 그쳤다. 이어 일반시민
강철남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이 제주특별자치도 집행부에 전남 화순군의 '만 원 아파트' 정책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강철남 의원은 21일 진행된 제424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 업무보고 자리에서 제주의 인구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이날 강철남 위원장은 "제주 역시 더는 인구위기 안심지역이 아니"라며 "제대로 된 인구정책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타 시도보다 더 빠른 시기에 인구소멸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전국 평균 합계출산율이 0.7% 정도인 것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국민의힘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공천 심사에서 제외된 정은석 예비후보가 이경용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더욱 강력한 팀으로 민주당 심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21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은석 전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을 환영했다. 앞서 정은석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학연과 지연, 혈연의 관계를 떠나서 서귀포를 제대로 살려낼 사람이 이경용 후보라고 생각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이경용 후보"라는 입장을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의료대란이 현실화되자, 정부에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나섰다.송재호 예비후보는 20일 이에 대한 논평을 내고 "정부가 의대 정원을 오는 2025년부터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하자, 전공의 수천 명이 집단사직을 하며 의료대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적시한 뒤 "정부와 의료계의 대치로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이라면서 "국민은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불안과 불편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송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에서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