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구성지 의장과 위성곤 의원이 제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각각 최고 의장상과 최고 의원상을 수상했다.구성지 의장은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제정함으로써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정된 모든 조례(총 613건)에 대한 입법
[기사수정: 오후 4시10분] 의료민영화 영리화저지 및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는 2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리병원과 관련해 원희룡 지사에게 끝장토론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모든 의료기관은 비영리병원이다. 전 국민이 건강보험에 당연가입되어 있고 모든 병원이 건강보험 당연지정
광복 70주년이라는 우리 민족의 경사를 맞이하여 남북관계도 화해의 물결을 기대하고 있는 이 때, 최근 북한은 ‘지뢰 도발’이라는 불장난을 저질러 희망을 저버리게 했다. 민족 공동 번영의 길을 가고자 우리는 끊임없이 손을 내미는데 저들은 도대체 무엇을 얻고자 저리도 뿌리치는 것인 지 안보행정의 한 축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병무청은 8
여창수 KCTV보도부장정책 입안할 때, 어떤 분들과 같이 하나원희룡 지사행정 내에서는 각 주제별 정책들을 연구팀에 과제를 준다. 1대 1로 수 십개 부서가 계속 돌아가면서 토론 과정을 통해 정책을 만들고 점검하고 있다.여창수 부장듣기엔 토론자리에서 상반된 이야기가 나온다. 토론을 벌이면 항상 지사가 이겨버린다고 하더라.원희룡 지사그럴수도 있다. (저는)스폰
대한민국 헌법 제38조에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무를 진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납세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국가 및 지자체의 세금 운용에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 최근 정치권 총리 인사청문회 등에서도 성실납세 문제는 빠질 수 없는 핫이슈이다. 그럼에도 체납액은 발생하고 존재한다.제주시는 체납액 정리활동을 강화하기
【서울=뉴시스】11일 보건당국이 관찰 중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격리 대상자가 366명 늘어나 총 3805명이 늘어난 가운데 방역 관계자, 의료종사자, 외국인 관광객, 일반시민들과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마스크 쓴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5.06.11.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2015-06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10시 행정부지사실에서 6월 국회 심사로 유보된 제주특별법 의원 발의안에 대한 후속조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 4월 국회 안전행정위 법안소위에서 6월 국회 심사로 유보된 제주특별법 의원 발의안 8건의 후속조치 추진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본 회의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심사 유보된 의원 발의안 8건 관련 부서장들이
제주 구좌읍 김녕리, 한림읍 비양리, 표선면 세화리, 남원읍 하례리 등 4개소에 1,088ha의 바다 숲이 조성된다. 이에 따라 갯녹음 등으로 황폐화되어 가고 있는 제주 마을어장의 수산자원 증대와 해녀 등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기후변화 등으로 연안 암반지역의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이 확산되고 있는데 그 발생면적은 2014년 기
제주특별자치도정에 대한 질문이 오는 15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의원들이 질문하게 될 요지들이 공개됐다.도정질문 첫날 7명 의원들의 질의에 이어 16일에도 7명의 의원이 나선다. 질문은 김광수, 김영보, 현정화, 김명만, 고용호, 강연호, 박규헌 의원 순으로 진행된다.먼저 일문 일답 형식으로 질문을 던질 김광수 의원은 질의사항을 16개나 준비했
해녀의 수가 격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위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을)은 9일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해녀에 대한 정부 지원책 미흡에 대해 지적한다.김 위원장에 따르면 해녀의 수는 1970년 1만4000여명에서 현재 4500여명으로 격감했다. 특히 전체 51%가 70세 이상으로
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위원장(제주시乙)이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해수부가 즉시 국가어업유산 지정, FAO 세계농어업유산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해녀 복지정책 실시, 하도 해녀 에코뮤지엄 건립 등 해녀 문화의 전승과 보전 및 발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할 것을 촉구했다.김우남 위원장은 9일,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위원장이 성산고등학교를 국립해사고로 전환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응에 팔을 걷어 붙였다.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4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서면질의를 통해 국립해사고의 제주설치 필요성을 강력 주문했다.선원 부족 등 해운산업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고, 크루즈 및 해양레저 등 해양 신 성장 동력산업은
초대 차우진 전 사장에 이어 제2대 제주에너지공사 CEO로 취임한 이성구 사장. 그런데 이 사장은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부터 ‘전문성 함양 부족’이라며 ‘부적격’ 판명을 받았다. 하지만 원희룡 지사는 이 사장 임명을 강행했다.이를 두고 인사청문회 무용론까지 불거졌다. 사실 이 사장은 인사특위 결과를 접하고 나서 원 지사에게 사장직을 고사하겠다는 입장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6일 "여러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못된 관행은 바꿔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원 지사가 표현하는 '잘못된 관행'이란 예산 편성에 있어 도의원들이 지역구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는 이유로 도정의 예산계획을 수정(삭감 뒤 증액)하는 것을 말한다.원 지사는 이날 오전 주간정책회의를 통해 각 실국 간부 공무원들에게 "민생 응급예산이 처리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불합리한 정치적 관행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13일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논란이 된 인터뷰 발언 및 현재 도의회와 계속되고 있는 예산 갈등 전면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원 지사는 의회의 예산 증액과 관련 "예산안에서의 의회 증액은 도의 동의를 얻어야 가능하다"며 "안 된다"는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이 들어선 이래 도지사나 정무부지사를 포함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도 제주도의회의 뒤통수를 친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안창남)가 9일 ICC Jeju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의원들이 이러한 불만을 제기했다. 김용범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손정민 대표이사가 지난
몇 년 전, 부동산(대지) 하나를 팔았다. 팔기까지는 어려 복덕방이 들락거렸고, 가격을 정하기까지도 많은 얘기가 오고 갔다.어떤 이는 내가 제시한 가격을 모두 받아 줄 테니, 매수인에게서 그 이상 더 받는 것을 ane지 말라고 했고, 다른 이는 이중계약서를 작성하면 매도하는 나는 양도소득세가 줄어들어 좋고, 매수하는 사람은 취득세가 줄어들어 좋으니 누이좋고
2015년도 예산안이 대규모 삭감되는 사태로 문제가 수습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또 다시 2차 전쟁이 빚어졌다. 예산 전쟁에 이어 인사 전쟁이다.애초 취임 초기부터 원 지사의 인사 정책엔 '이번에도 측근인사?'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었다. 원 지사 주변 인사들을 가리켜 '송일교(송 모 교수, 일고 출신, 교회 세력의 준말)'라는 그늘로 지칭됐다. 물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대 제주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오창수(58) 전 KCTV제주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임용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2014년 12월5일 오창수 전 KCTV 대표이사 사장을 감사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로 지명, 감사위원장 임명동의안을 제출한 바 있다.이어 제주도의회는 지난 8일 감사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정치적
제주도의회가 2015년도 예산안 1636억 원을 삭감시켜 버린 것 때문에 도정과 의정을 바라보는 도민들의 시선이 곱지 못하다.가공용 감귤을 수매하기 위한 예산 50억 원 중 49억 원이 없어졌다. 감귤출하연합회 인건비 및 운영비 8억 8000만 원과 간벌사업비, 월동채소 지원사업 8억 원, 축사시설 현대화 지원사업비 20억 원도 전액 삭감됐다.이에 농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