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이 3년 연속 연간판매량 10만 톤 초과 달성을 기념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사료출고분부터 가격을 인하를 실시한다. kg당 30원이 인하된다.제주양돈농협은 이번 사료가격인하로 인해 조합사료 이용농가에서는 연간 약 30억 원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나고, 제주양돈사료 업계의 파급효과는 약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높은 곡물 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쉽지않은 사업여건이지만,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같이 분담해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
감귤 착즙 뒤 남겨지는 껍질과 부산물인 '감귤박'을 활용한 사료첨가제가 개발됐다.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사료 생산전문업체인 이안스 주식회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감귤박 활용 사료첨가제인 '에코만다'를 개발해 사료 성분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연구소는 지난 2018년부터 제주도정에서 지원하는 '유기성 대량 폐자원 활용 산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감귤박을 재활용해 돼지 사료 첨가제 개발 연구를 진행해왔다.제주TP에 따르면, 2020년에는 감귤박 섭취 돼지와 미섭취 돼지를
양돈사업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취로 인해 피해를 받는 주민들이 29일 고태민 제주도의원(국민의힘, 애월읍 갑)을 향해 규탄 발언들을 쏟아냈다.'제주환경약자'라고 지칭한 이들 주민들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태민 의원에게 "사과해서 끝낼 발언이 아니"라고 일갈했다.고태민 의원은 지난 10월 27일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현행 제주도의 가축분뇨배출 규정이 상위법에서 정한 것보다 너무 엄격하다며 이 때문에 양돈업자들이 생업을 포기하려 한다는 발언을 뱉어낸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은정)은 지난 19일, 관내 양돈농가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남원읍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전 차단을 위해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29일 오전 0시부터 강원지역에 이어 경기지역의 돼지 및 지육, 정육, 부산물, 가공식품 등 관련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현재 강원 지역의 돼지 및 열처리가 되지 않은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지난 28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돼지농장(3015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반입금지 지역에 경기 지역도 포함시키는 조치를 취했다.다만, 국내산 축산물 중 열처리된 가공품은 반입가능하고, 수입 축산물은 신고나 가공횟수에 관계없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관내 사육 중인 소·염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하반기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은 우제류 가축(소, 염소)의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향상하기 위한 관리대책으로 연 2회(4월, 10월) 전국적으로 일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상반기에는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일제 접종을 시행했고, 이번 하반기에는 관내 소·염소 351 농가 2만여 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
제주시는 최근 강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발생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원인 겨울철새 남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과 운영 등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최근 강원 양구에서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총 23건이 발생했다. 야생멧돼지는 그동안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지만, 최근 경북 영주에서 발생함으로써 기존 발생지점에서 장거리로 전파되고 있어 발생 위험성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병원성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은정)은 지난 주말, 관내 양돈농가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남원읍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도 내 모든 양돈농가도 올해까지 8대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춰야만 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8대 방역시설 조기 설치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8대 방역시설은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전실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입출하대 ▲방충시설 ▲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시설 등이다.이는 지난 2019년 아프키라 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야생멧돼지 출몰이 잦았던 중점방역 관리지구에 한해서만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던 시설이었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관내 양돈농가 75개소 및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녹색환경과 ․ 도 생활환경과 ․ 영산강유역환경청 합동 지도․점검을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이번 합동 지도․점검에서는 관내 양돈농가 75개소 및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중 무작위로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 비인가 배출시설 운영 여부, 가축분뇨 처리실태 확인, 악취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합동 지도점검 결과 위법 사항 발생 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8일 식목일을 맞이해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소재 여흥농장(대표 민봉숙)에서 내가가꾼 CLEAN농장, 함께하는 GREEN 축산 슬로건으로 진행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으로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제주양돈농협 주관, 농협경제지주의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제주도내 14개 양돈농가에서 황금측백나무 등 총 1500그루를 식재했다.
제3종 가축전염병인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지난 2월말 PED 비발생지역인 서귀포시 성산의 양돈농가를 시작으로 3월초에는 제주시 구좌읍과 한림읍 소재 양돈농가에서도 잇따라 발생하자 제주도가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돼지유행성설사병(PED)은 도내에서 2004년 이후 10년만인 2014년에 재발해 한림읍과 대정읍 일대 양돈농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발생해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질병이다.농가의 백신접종 및 농장별 소독·차단방역 강화 등으로 2018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비발생지역(성산, 구좌)에서 발
제주시는 축산농가 악취 문제를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축산환경관리 매뉴얼'을 수립해 농가 지도에 활용한다고 밝혔다.그간 축산농가에선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악취의 원인과 정확한 해결방안을 진단하는 데 농가 스스로도 어려움을 호소해왔다.이에 제주시는 농장 유형별 환경을 고려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관리지침서를 마련했다. 해당 매뉴얼은 악취저감 및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매뉴얼은 냄새저감과 양돈 사양관리
(사)대한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지부장 김진삼) 및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2월 21일 양돈농가와 제주양돈농협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금악리, 상대리, 상명리, 명월리, 월림리, 금능리 6개 마을의 풀베기·제초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성한)은 지난 10일, 관내 양돈농가 9개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양돈농가 및 주변지역 방역을 실시했다.
악취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제주도내 양돈농가 7개소가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양 행정시·악취관리센터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악취 민원 다발 농가 및 악취관리지역 농가 51개소(제주시 33개소·서귀포시 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점검 결과, 악취 배출허용기준 복합악취 10배수 기준(악취관리지역)을 초과한 농가 4개소와 15배수 기준(일반지역)을 초과한 농가 3개소 등 총 7개소가 적발됐다.제주도는 악취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7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350만 원) 등의 행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2022년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돼 녹색지대 확충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대정읍 일과리 산 1-8 일원(대정읍 농공단지 서쪽)이 선정돼, 3ha 숲조성 사업에 10억 원(국비 5억 원) 이 투자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차단 숲은 대기오염 등 환경이 열악한 곳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염물질 흡수 기능이 우수한 수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게 된다.이번 사업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성한)은 지난 6일, 관내 양돈농가 9개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양돈농가 및 주변지역 방역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성한)은 지난 20일, 관내 양돈농가 9개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양돈농가 및 주변지역 방역을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강원도 고성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양돈농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방지를 위해 지난 2019년 9월 17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또한 이달 9일 0시를 기해 타시·도산 돼지고기와 생산물에 대한 반입을 전면 금지했다. 이와 함께 거점소독시설 8개소 및 통제초소 3개소를 운영하는 등 축산시설 및 농장 간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타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 18곳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