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2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곳곳을 찾아다니는 행보로 지역주민들을 만났다.문대림 후보는 고승욱 아오스딩 신부와 고승헌 마르코 신부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신부들은 "예수의 삶은 한 평생 가난하고 고단한 사람들을 향한 애틋함이었다"며 "당선되면, 정치의 가장 큰 목적인 민생의 삶을 절대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이에 문 후보는 "귀한 말씀을 항상 마음에 담고 있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문 후보는 한원리 마을 발전사 기록비 제막식에 참여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문 후보는 "주민들의 자긍심
국민의힘의 제주지역 3인 총선 후보가 중앙당을 향해 제주4.3에 대한 왜곡 발언을 일삼았던 후보 공천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고광철과 김승욱, 고기철 등 3명의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이들 3인 후보는 "이제 곧 4월 3일이 다가온다"며 "국민의힘은 과거 1999년 11월에 양정규, 변정일, 현경대 국회의원이 '4.3사건 진상규명 특별법'을 공동발의한 정당"이라면서 "민주당보다 먼저 4.3 관련 입법화에 앞장섰던 정당"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들은 "그 법안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는 논평에 대해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가 돌아왔다. 22일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선거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고기철 후보 캠프의 날조와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가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학부모 회의가 열린 학교를 찾아 명함을 배부했고, 선거법 위반 저촉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논평을 냈다. 해당 논평을 받아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민주당 도당은 이날 오후 1시 도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겸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은 위성곤 도당위원장이 맡았다. 다만, 강창일 위원장은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또한 김한규와 문대림 후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3명이 공동으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냈던 김태석, 오충진, 좌남수 3명과 고진부 전 국회의원 4명이 상임고문 역할을 수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2일 9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문대림 후보는 "젊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다"며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선 조속히 한반도 평화 체제를 수립하고 젊은이들을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는 신뢰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도발을 감행한 제2연평해전(2002.6.29)과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아내를 겨냥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을 언급했는데, 학부모 회의가 열린 학교 체육관에서 명함을 돌렸다는 사안이다. 2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제주도당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 배우자는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효돈중학교 체육관을 찾았다. 당일 이곳에는 교내 학부모 회의가 개최됐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학교를 찾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는 수십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소속의 총선 후보 주자들에게 제주4.3에 대한 망언을 일삼은 타 지역 후보가 공천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민주당 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잊을만하면 반복되는 제주4.3을 왜곡하는 사태에 단호히 대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행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망언을 쏟아낸 태영호, 조수연, 전희경 등 3명의 후보를 공천한 사태를 두고 질타를 쏟아냈다.이어 도당은 "특히 5.18을 모독한 도태우 후보를 공천 취소하는 것으로 즉각 대응에 나선 반면, 제주4.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지난 21일 제주도 친환경농업협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주도회와 간담회를 잇따라 가지고 친환경농업과 제주 농업기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김 후보에게 인력 수급 문제, 비료값 인상, 보혐료 인상, 농업용수 부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김 후보는 "제주 농업은 인력수급 문제와 비료·농자재값 인상으로 큰 어려움울 겪고 있다"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 확대와 비료·농재재값 지원 등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1일 후보 등록과 함께 첫 일정으로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했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선관위 후보자 등록 일정이 있었으나, 사전에 약속된 지역 방문 일정을 미룰 수 없어 오전 9시께 제주항에서 추자도를 향하는 퀸스타2호에 올랐다. 퀸스타2호는 제주도-추자도-해남 노선을 운항하는 선박이다.문 후보는 "식당, 편의점 등 상가와 경로당 등을 두루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을 만났다"며 "지역청년회와 주민자치회 등 자생조직을 방문해 지역발전과 주민생활에 필요한 개선사항들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지역주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21일 오전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강민숙 후보는 이날 후보자 등록과 함께 28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기간에 맞춰 표심 잡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과거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일상의 변화를 가져오는 정치를 결심했다"며 "그렇게 생활정치를 목표로 20년간 제주 구석구석 발자국을 남기며 봉사했고 2018년엔 도의원에 당선돼 지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면서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남은 임기는 2년이지만, 2년을
송창권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이 전날(20일)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을 반대한다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를 향해 '이기적'이라고 비판했다.송창권 의원은 21일 오후 1시 2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담금 제도 도입을 더는 늦출 수 없다"며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재반박했다.송 의원은 "지난 2012년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개선 때에도 관광업계의 반발로 철회된 바 있지만 그 후에도 제주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선 제주방문객의 70% 이상이 분담금을 내겠다는 조사결과가 있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오늘(21일) 제주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 직후 김 후보는 SNS를 통해 "황상무·이종섭 논란은 윤석열 정권이 보여준 무도함의 작은 부분일 뿐"이라고 글을 남겼다.김 후보는 글에서 ▲이태원참사 ▲채상병 수사 외압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디올백 뇌물수수 의혹 ▲김건희 주가조작 덮어주기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 9번 남용 ▲민주주의 파괴 ▲수해 현장 조롱 ▲화재현장 외면 ▲굴욕외교 ▲바이든-날리면 등의 키워드를 언급하며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1일부터 예비후보가 아닌 '후보' 신분이 됐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후보 등록은 문대림 후보가 직접 가지 않고 박원철 캠프 총괄본부장과 문경운 선거사무소 사무장이 대리인 자격으로 접수했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첫 일정으로 추자도 방문이 예정돼 있어 동행하지 못하고, 오전 9시 20분께 제주항에서 출발하는 추자도행 선박에 올랐다.문대림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순간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첫 마음으로 시민을 섬기는 더 큰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21일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위 후보는 "검증된 능력으로 더 큰 서귀포를 위해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며 "22대 국회에서도 첫 마음 그대로 서귀포 시민을 섬기며 더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 각오를 다졌다. 위성곤 의원은 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20대, 21대 국회에서 활동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를 보편화하겠다"고 약속했다. 20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에 서명했다.위 후보 측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초저출생 문제 출구를 찾는 3단계 아동 돌봄 공약으로 △지역아동센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동물권 주요 정책에 관해 대화를 나눴던 간담회 자리에선 인간과 동물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정책들이 더 필요하다는 제언들이 주를 이뤘다. 또한, 네트워트 관계자들은 마라도 고양이 반출 사건이나 전국에서 일어나는 동물 학대 사건 등에 우려를 표했다. 승마장 관리 기준, 밀집형 축산농장 환경 등 여전히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언급하기도 했다.이에 문대림 예비후보는 "민·관 협력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지난 19일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도록 해달라"는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 참석자들의 요청에 김 예비후보는 "교육·일자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청년들이 제주에 정착하고 꿈을 꿀 수 있다"고 답했다.이어 "교육청 폐교 부지를 활용해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디딤센터를 설립해 청년케어센터와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라며 "제주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항소심 재판에 나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향해 검찰이 1심과 같은 형량인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법원은 다음 달 24일 항고심 선고를 예고했다. 20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재신)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지사 등 5명 항소심 재판을 진행했다. 검찰과 변호인 측은 사실오인, 법리 오해, 양형부당 등 사유로 항소에 나섰다. 이날 검찰은 준비한 PPT 자료를 활용해 항소 요지를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사전선거운동과 가담시기, 특수 지위 이용, 원심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총선 승리를 위한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지난 18일 구성하고 공식 출범시켰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갑 통합선거대책위는 강창일 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한다.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과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WCA 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이 포진했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남 제주자연사랑산악회장, 고창문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오는 4월 3일에 진행되는 제76주기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달라고 호소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제주 국회의원 후보 3인의 공동 참배에 참여해 4·3 영령을 기리며 제주를 위한 좋은 정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참배에 이어 제주 4·3 평화기념관 전시실과 위패봉안실을 둘러 본 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제주 국회의원 후보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