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을 통해 청년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공약했다.송재호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다양한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며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송 후보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은 400개에 이른다. 이들 가운데 10여 개를 제주로 유치해 준공무원 수준의 질 좋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고 약속했다.지난해 지방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는 방과후강사·배달기사·학습지교사·대리운전기사·골프장캐디·프리랜서 등 특수고용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성철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지만, 특히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에서 어디 하소연하지도 못하는 분들이 있다. 방과후강사·배달기사·학습지교사·대리운전기사·골프장캐디·프리랜서 등 법률상 근로자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특수고용 노동자분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장 후보는 "이러한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권익을 변화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민일보·한라일보·JIBS 등 제주지역 언론3사는 공동으로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사 결과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미래통합당 후보들을 대략 10%p 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송재호(더불어민주당) 39.6%, 장성철(미래통합당) 29.6%, 박희수(무소속) 7.3%, 고병수(정의당) 5.9% 순으로 조사됐다. 1위인 송재호
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제주4‧3특별법 개정을 완료해 배‧보상 등 4‧3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송재호 후보는 6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정책질의서를 전달하고 제주4‧3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참석자들은 "제주4‧3이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는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제주4‧3은 희생자‧유족 고령화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만큼 제주4‧3특별법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고 요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는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국립제주어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성철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은 유엔이 정한 ‘세계 토착어의 해’이다. 유네스코는 2010년판 ‘세계 언어 지도’에서 제주어를 네 번째 위기단계로 표시했는데, 노령인구만 제주어를 사용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또한 "학자들이 이미 진단하고 있듯이, 제주어는 소멸위기의 단계에 이르러 국가기관이 깊이 관여하지 않고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힘들다"고 우려했다.특히 "제주도가 2
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유니버설디자인 지원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제품·시설·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으로, 흔히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 한다. 최근에는 주택·도로 설계 등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송재호 후보는 법률 제정을 통해 공동주택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촉진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공약했다. 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전국에 의무적으로 설치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제주시갑)와 오영훈 후보(제주시을)가 국가차원의 감염병 예방과 보건의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재호·오영훈 후보는 5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대한간호협회 제주지부 송월숙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대한간호협회 송월숙 제주지부장은 "2020년은 세계 간호사의 해로 우리 간호사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해이다. 이에 국민건강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간호사법 제정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반 간호확대 등 국민과 간호사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5일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도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는 택시는 현행법상 버스와 달리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택시 승강장 역시 버스터미널이나 버스정류소 같은 대중교통시설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이로 인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면서 서비스 개선과 종사자 처우 개선, 택시 승강장시설 보강 등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대중교통 법제화 대안으로 제정된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은 이미 규정돼 있던 조세감면과 재정지원에 관한
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한림오일시장을 찾아 농어민 지원책 및 미래농업 발전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인 4일, 송재호 후보는 제주시 한림오일시장에서 '제주경제 살리기' 차원의 장보기 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송 후보는 "1차산업 종사자 덕분에 제주가 있고 제주를 키워낼 수 있었다"며 "하지만 농어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불제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책과 미래농업 발전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양배추 농가의 경우 일본 종자인 ‘마쓰
고병수 국회의원 후보(정의당, 제주시갑)가 제주특별법을 전면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고병수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개발이익을 도민들에게 환원하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주특별법)을 전면 개정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제주특별법은 대규모 개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행정 규제를 완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현재 난개발이 만연한 제주의 모습을 만든 것이 제주특별법"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제주특별법은 중앙 정부의 권한을 지방 정부로 이양해 지방자치권을 확
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제주지역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송재호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여행 관광업이 직격탄을 맞는 등 제주도 소상공인이 황폐화되고 생계마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소상공인 직접구호를 위한 긴급재난수당을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도록 정부여당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경제단체인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한 지원정책도 수립해야 한다"며 "소상공인회관 건립이나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협의를 통해 상생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상설협의체 구성을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는 제72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을 맞아 "4.3의 완전한 치유와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성철 후보는 3일 논평을 내고 "지난 3월 31일, 미래통합당은 국회에서 배·보상을 포함한 4.3 특별법 개정안의 공약채택과 개정안 관련 찬성을 약속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직까지도 이념적 잣대와 정쟁의 대상으로 4.3을 이용해 제주도민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발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고 죄송한 일"이라고 말했다.특히 장
올해도 어김없이 그날이 왔습니다. 오늘은 72년 전 영문도 모른 채 국가공권력에 의해 제주의 양민들이 희생돼야만 했던 제주4‧3 추념일입니다.4·3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영면을 빕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억울함과 고통을 안고 살아오신 생존 희생자와 유가족께도 마음 깊이 위로를 드립니다.72년이 지났지만 우리에게는 아직도 끝내지 못한 숙제가 있습니다.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추가 신고 상설화, 유가족 치유‧복지시설 설립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등의 국가 지원을 위해 먼저 제주4‧3특별법을 반드시 개정해야 합니다.제주4‧3평화재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문구를 넣은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자 더불어민주당이 발끈했다. 4·15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후보의 홍보현수막이 거리에 걸리기 시작했는데, 도마에 오른 건 문대탄 후보의 거리 현수막이었다. 문대탄 후보의 현수막에는 '문대탄 찍으면 문죄인 끝장낸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문죄인'으로 비하했다. 문대탄 후보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제주신문 상임논설위원을 지낸 뒤 이번 총선에서 제주시갑 선거구에 처음으로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의 공약 실현 가능성 등,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필 수 있는 검증의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를 오는 4월 3일부터 제주MBC와 KBS제주를 통해 방송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후보자 토론회에는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4명, 제주시을 선거구 2명, 서귀포시 선거구 2명 등 총 8명의 후보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또 공직선
미래통합당 장성철(제주시갑)·부상일(제주시을)·강경필(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성명을 내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에 즈음한 미래통합당 제주선대위 입장'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해 있다.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가의 시름은 깊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방황하고 있다. 심화되는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는 사회 곳곳 갈등과 대립으로 민심을 두 동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제주에서는 국회의원 후보자(15명)와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7명) 등 총 22명의 후보자들이 오늘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후보자들은 오늘부터 선거 전날인 14일까지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장소에서 연설 또는 대담이 가능하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또는 그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지정한 사람은 자동차와 이에 부착된 확성장치 및 휴대용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다.다만 공개장소 연설·대담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가 한림항 확장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림항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FPC(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를 준공해 어획물의 위판부터 냉장, 동결, 가공작업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유통시스템을 갖춰 '수산물 처리 메카'로 자리매김했다.그러나 한림수협 조합장 및 조합원들은 "그간 한림항은 입지여건이 좋아 꾸준히 성장했으나 몇 십 년간 항만 확장사업 및 준설공사 등을 약속해 놓고 실제 진척된 사항은 별로 없었다. 서남으로 몰려드는 한림항의 어업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과
박희수 국회의원 후보(무소속, 제주시갑)는 구도심에 단과대를 유치하는 한편 전통시장 시설확충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원도심 일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1일 밝혔다.박희수 후보는 "우선 개장 2년을 맞는 동문재래시장의 야시장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 확대가 이뤄져야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설 확충 등을 윈한 국비를 확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서문시장인 경우 관광자원과 엮어 역사-문화관광벨트로 구축해 다양한 파생상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관덕
제주지역 3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해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여론조사 결과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34.8%, 미래통합당 장성철 28.0%, 무소속 박희수 7.0%, 정의당 고병수 6.4%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부호가 없거나 무응답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