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제주도비례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공개토론회가 이번 주말 열린다. 제주녹색당에 따르면 공개토론회는 오는 13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참여환경연대 자람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신현정 녹색당 제주도비례의원 후보이자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의 '20대 대선을 통해 본 청년 정치참여의 현실과 지선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 이건웅 녹색당 제주도비례의원 후보이자 청소년녹색당 비대위원장의 '20대 대선을 통해 본 청소년 정치참여의 현실과 지선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
최근 강원·경북 일대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중순찰 및 순찰차를 이용한 지상순찰 등 전방위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봄철 산불 위험으로부터 도내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동부행복센터를 중심으로 중산간 동부지역(송당, 덕천, 교래, 선흘)에서 산불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동부행복센터는 산불예방을 위해 예방·대비, 감시·단속, 현장 대응 등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4월 17일까지 체계적인 예방 활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4일(월)부터 제주지역 임신부(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지급된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임신부에게 지급되는 물량은 총 1만7,000여 개로, 1인당 총 10개씩 지급될 예정이다.신속항원검사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신청 시 임신 확인서(의료기관 발급), 임산부 수첩(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발급) 등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가족 등을 통해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가족(배
제주도는 도내 확진자 수 급증과 고위험군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전담병원 등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운영 중인 병상은 현재 379(22병상, 준중증 12병상, 중등증 345)로, 제주도는 중증병상 22병상과 중등증 63병상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전담병상 지정을 요청한 상태다.제주도는 또 코로나 환자를 일반병상에서 치료하는 방안이 중수본 차원에서 검토됨에 따라 이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4일 병원장 및 전문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제주지역
제주지역 하루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천명대를 보이며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제주도 방역당국이 보름후인 이달 26일을 기점으로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11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브리핑을 통해 "시뮬레이션 결과, 제주지역은 3월 26일 정점(오미크론 유행)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6일을 전후로 확진자 수가 지금보다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임태봉 단장은 "아마 하루 확진자 수는 5,800~7,600명
제주도는 ‘2022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 결과 14개 기업을 신규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선정기업을 포함해 총 51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 중이며, 제주도는 참여기업에 207명을 배정하고 올 한 해 39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업의 사회적가치 지향성, 이윤의 사회 환원 노력,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1년 단위로 심사 평가해 최대 5년간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
제주에서는 10일 오후 5시 기준 3,7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만6,658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지역의 3월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일 2,207명, 2일 3,294명, 3일 3,399명, 4일 3,285명, 5일 3,691명, 6일 3,233명, 7일 3,054명, 8일 3,858명, 9일 4,923명, 10일 오후 5시 현재까지 3,744명이 확진됐다.도내 누적 확진자 6만6,658명 가운데 4만3,883명은 격리가 해제됐으며 나머지 2만2,738명은 격리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37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중앙선대위 조직총괄 호남·제주본부장)이 "윤석열 당선인이 약속한 ‘제주의 책임있는 변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장성철 전 위원장은 10일 '20대 대선 윤석열 후보 당선에 즈음하여 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장 전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 ‘내로남불’식 국정운영 등을 심판하기 위한 정권교체론이 국민들의 시대정신이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공정과 상식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바라는 다수 국민들의 염원이 윤석열 후보의 당선으로 나타난 것"이
부순정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원전 최강국 건설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윤석열 당선인은 원전 관련 공약을 전면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부순정 예비후보는 10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시절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을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당선인과 공동정부를 구성하겠다는 안철수 후보는 SMR(소형모듈원전)개발에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당장 문재인 정부가 백지화한 신한울3·4호기의 공사재개를 윤 당선인은 공약으로 내세웠다. 신한울3·4호기 공사재개는 대한민국을 다시 원
김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자치회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추진하고 민주적 자치시스템을 제도화하겠다"고 공약했다.김창식 예비후보는 10일 정책자료를 통해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몸소 실천하고 학생 대표자를 직접 뽑아 학교 교육 활동에 필요한 학생 자치회 운영, 학생 자치회 임원선거 등에 학생 대표들이 참가해 그들이 요구하는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학생회에서 결정된 의견들을 학교장이나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관철될 수 있도록 하는 민주적 자
심상정 제주선거대책본부가 제20대 대선 결과에 대해 "심상정 후보를 지지해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결과를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밝혔다. 심상정 제주선거대책본부는 10일 출근 거리 인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임 공동선대본부장, 박건도 선대본 대변인을 비롯해 당원들이 함께했다.앞서 심상정 후보는 득표율과 득표수에서 전국 2.4%, 8만3,358표를 얻으며 3위에 머무는 데 그쳤다. 심 후보는 투표 결과가 나온 직후 "저와 정의당에 대한 민심의 평가인만큼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심 후보는 "비호감 선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아라동)가 "100세 시대를 맞아 공공재활영역이 시급히 확대,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양영수 예비후보는 10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는 고령화시대에 이미 진입했고 어르신들은 생활과 사회활동을 스스로 해야 하는 현실"이라며 "특히 뇌출혈등 심혈관계 질환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100세시대 공공재활은 사회필수영역으로 도민에게 재활치료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어야 하고, 전문 재활치료가 제때에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그런면에서 제주권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지난 9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는 4,9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제주지역의 3월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일 2,207명, 2일 3,294명, 3일 3,399명, 4일 3,285명, 5일 3,691명, 6일 3,233명, 7일 3,054명, 8일 3,858명, 9일 4,923명이 확진됐다. 4,923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만2,914명으로 늘었다. 3월 들어서만 벌써 3만9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총 사업비 487억 원이 투입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 제주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시행계획은 아동 최우선의 관점에서 아동권리의 보호와 증진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실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도는 총 사업비 487억 원을 투입하여 5개 추진전략과 13개 중점과제에 따른 6
제20대 대선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투표소 안에서 소란을 피우고 다른 선거인들의 투표를 방해한 이들이 고발 당했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제주도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와 B씨를 고발했다고 밝혔다.제주도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투표소에서 기표 후 기표용구가 반쪽만 찍혔다며 고함을 지르고 "투표용지를 새로 발급해 달라"고 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다. 특히 이들은 투표관리관의 제지와 퇴장명령에도 불구하고 계속 고함을 지르는 등 약 15분간 소란을 피우면서 투표소에서 대기 중인 다른 선거인들의 투표를 방해한 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9일, 제주에서는 이날 오후 5시까지 4,0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4천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주도내 3월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일 2,207명, 2일 3,294명, 3일 3,399명, 4일 3,285명, 5일 3,691명, 6일 3,233명, 7일 3,054명, 8일 3,858명, 9일 오후 5시까지 4,032명이 확진됐다.신규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만2,023명으로 늘었다. 제주도 인구가 67만명인 점을 감안하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3,858명이 확진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8일 하루새 3,8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9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만7,991명으로 집계됐다.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역대 최다 기록은 지난 5일 3,691명이었으나 불과 3일 만에 종전 기록은 깨지게 됐다. 제주도내 3월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일 2,207명, 2일 3,294명, 3일 3,399명, 4일 3,285명
김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사교육비 경감은 공교육 활성화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김창식 예비후보는 9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예산을 증액해 사교육비를 지원하고 방과 후 학교를 운영 하는 등 대책을 세워 시행하고 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사교육비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올인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교육이 원격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사교육으로 의존하려는 경향이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쌍방향으로
8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는 2,7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만6,89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5만6,896명 중 3만6,238명은 격리가 해제됐으며, 나머지 2만627명은 격리 중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는 31명이다. 제주지역 3월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일 2,207명, 2일 3,294명, 3일 3,399명, 4일 3,285명, 5일 3,691명(역대 최다), 6일 3,233명, 7일 3,054명, 8일 오후 5시 현재까지 2,763명이 확진됐다. 이달 들어서만 2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