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이번에 20대 국회에 새로운 제3정치세력으로 등극한 국민의당까지 여야 3당이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속에서 ‘그들만의 리그’식 기세싸움으로 연일 무능 국회를 19대에 이어 20대까지 이어나가는 모양새를 보였다.그런데, 새누리당이 국회의장 포기를 선언하자 그동안 막혀있던 숨통이 트이면서 급물살을 탔다.여야 간 합의하에 20대
한가로운 낮인 시간에도 이마트 중심과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연결되는 노형동 일대는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으며, 출 퇴근 ‘러쉬아워’에는 시내 진입과 시외진출로 엉키면서 교통지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혼잡이 이어지고 있다.이렇게 교통 혼잡 문제점이 해결 없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높이 169미터(38층)로 제주에서 가장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건축공사가
경찰이 최근 제주시 애월읍 공동주택 인허가 비리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파장이 점차 커지는 형국이다.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비리만 봐도 '비리 백화점'을 방불케 할 정도라 도민사회 내 충격의 여진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법질서를 망각한 한 건설업자가 사업 시행자로부터 검은 돈 수천만 원으로 해당 공무원들에게
옥시를 비롯해 국내 기업에서 만든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충격적 비극에 대한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상에서 사용되는 생활 화학용품에 대한 우려가 점차 높아만 가고 있다.그리고 최근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외에도 방향제, 곰팡이 제거제, 전자 모기향, 손 소독제, 물티슈, 다림질 보조제 등 흔히 우리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는 생활 화학용품에도 가습기
4.13총선에서 새누리당 대권 잠룡 김무성·오세훈·김문수 몰락...‘50대 기수론’ 탄력 16년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라는 국민적 심판을 받은 '4.13 20대 총선'.이번 선거로 오만한 정부와 여당은 준엄하고 냉철한 국민들의 심판을 받게 됐다.그러나 이번 총선으로 새누리당 내 대권 잠룡이 대폭 물갈이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먼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정책은 실종하고 네거티브만 넘쳐났던 4.13 총선 종료...제주특별자치도 미래비전과 발전을 위해 승자는 손을 내밀고 패자는 결과를 겸허히 인정하는 화합의 장 마련되어야...” 4.13 제20대 총선 초반 당시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 간 제주발전을 위한 이채로운 공약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속출하면서 여타 다른 총선에 비해 도민들의 기대감을 높아만 갔다.그러나
오는 4월 13일 제주에서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제주정치사 최악의 총선으로 치닫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져 가고 있다.제주의 미래와 한 단계 성장동력을 위해 철저한 공부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기에 상대방 후보 비방과 흠집내기에만 몰두하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지속적
- 올해 총선, 후보자 정책검증보다 정쟁(政爭)으로만...유권자들 ‘혼란’“도대체 어느 후보가 이번 총선 후보자로 뽑힌 건가요?”“언론에 후보자들 공약을 내놓았다고 하는데, 전혀 몸으로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뭔가요?”“이번 총선만큼 깜깜이 선거가 있었나요?”“이번 총선에서 국민을 전혀 고려치 않고 ‘그들만의 리그’를 내세운 정치꾼들...더 이상 선거에 관심
- 더민주, 23일 컷오프 대상에 개별통보 방침...3선 강창일, 김우남 ‘긴장’ 4·13 총선을 50여 일 앞둔 상황에서 공천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정치권이 술렁거리고 있다.야당은 물론 여당도 현역에 대한 배려 없이 공정한 공천을 천명하고 나서 여의도 정가는 폭풍전야 형국이다.연일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과 공천룰과 관련해 연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하면서 전(前) 도정에서 무분별하게 추진되었던 제주청정 자연의 보고인 중산간 지역 난개발에 원칙과 신념을 통해 보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즉, 원 지사가 제주도정에 ‘중산간 보전 가이드라인’을 공식적으로 지정한 것.그런데, 최근 한파와 폭설로 인해 제주공항 대란당시 미흡한 대응으로 촉발된 과거 발언이 연일 중앙언론으로부
3개월여 정도 남은 4.13총선 중심에 예비후보들이 아닌 전, 현직 제주도지사가 주도하고 있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제주지역 선거판이 연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선거법 기준선에서 아슬아슬한(?) 행보로 인해 연일 의도하든 혹은 안하든 도내 언론을 넘어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도내에서 일부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일명 ‘원희룡
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는, 대한민국 정치 1%의 미약한 제주특별자치도.이런 제주가 한 단계 도약을 통해 경제발전 밑바탕이 마련되는 제2신공항이 추진하면서 기대감을 통해 활력을 다시금 찾고 있다.그러나 온평리를 비롯해 신산리, 수산1리, 난산리 등 해당 부지 인근 4개 지역 마을 주민들은 이러한 제주도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격한 반대의
중앙정치에서만 활동을 벌여왔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6기 출범에 맞춰 나름의 법칙으로 운영되는 제주도 공직사회의 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왔던 김용구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등 1957년생 공직자들이 2016년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대거 물러나 이로인한 인사 폭이 예상과 달리 대거 확대되면서 이번 인사발표에 공직사화 내 관심이 모아지고
수산리 비대위, 원 지사의 “주민 동의를 거치라는 얘기는 제2공항을 하지 말라는 말” 발언에 대해 해명과 사과 요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16년 병신년(丙申年)맞아 진행된 도내 언론과 신년인터뷰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일부 발언에 대해 제2공항에 추진되는 지역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수산1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원 지사의 이번 발언에 대
23일 오전 6시 30분 들뜬 마음에 제주항공을 타고 제주로 오는 150여명의 승객들이 1시간여 동안 지상에서 머리가 깨질 듯 한 두통과 호흡곤란 등 극도의 공포에 시달리는 정말 일어나서는 안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그날 해당 승객들에게 이런 말해서는 안 되지만, 큰 인명피해가 없이 무사히 제주에 도착해 아찔했지만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서귀포 성산읍 일대에 들어서는 제주 제2공항 추진을 앞둔 상황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과 원 도정 간 극렬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원 도정은 ‘소통’과 ‘부동산 투기’ 엄단을 강조하면서, 제2신공항 성공 추진이 제주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주를 한 단계 성장시킬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강력한 추진을 천명했다.이러한 의지는 원희룡 지사의 최근 공식적인 발언에서 분명하
지난 12일 오후 6시 50분부터 8시 6분까지 제주공항에서 발생한 1시간여정도의 관제장비 통신 오류로 인한 먹통사태에 정확한 원인은 물론 문제 발생에 대한 공항 담당자 책임규명, 그리고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한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시스템 정비 등이 우왕좌왕하는 분위기에 살짝 넘어가려는 어처구니 없는 모양새다.제주특별자치도에 제주국제자유도
제주 신공항 건설 부지 지역인 성산읍내 온평리를 비롯해 수산1리, 신산리 등에서 제2신공항 건설 반대위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정부와 원 도정이 난감한 상황에 놓여 있다.신공항 건설 부지에 70%가 편입된 온평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반대 움직임이 높아 보이지 않았으나, 최근 수산리와 신산리 주민들이 반대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 해당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간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이선화 제주도의회운영위원장과 고정식 행정자치위원장은 12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행자위원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불거진 의장과 위원회 간 갈등에 따른 소회를 피력했다.이 자리에서 이선화 위원장은 "전체 의원의 문제를 마치 개인의 문제로 몰고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구
민선6기 원희룡 도정과 제10대 도의회 개원에 대해 도민들은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봤다.그러나 출범 이후 집행부와 도의회는 사사건건 마찰이 이어졌으며, 이러한 의견 대립은 예산편성에서 갈등의 최고조에 이르면서 도민들의 기대감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커다란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도의회 내부의 갈등이 수면위로 불거지면서 도민들의 실망감을 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