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후보 4명이 6일 TV 토론회를 통해 설전을 주고 받았다.KCTV와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오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송재호(59) 후보와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장성철(51) 후보, 기호 9번 무소속 박희수(58) 후보, 기호 6번 정의당 고병수(55) 후보가 참석했다.토론회 서두에 각 후보들에게 1분의 시간을 주고 주요 공약 홍보를 알리게 했다. 송재호 후보는 100대 국정과제 중 제주 관련 사안 2개(제주4.3 및
박희수 국회의원 후보(무소속, 제주시 갑)는 3일 제 72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희수 후보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대폭 축소 봉행된 추념식이 끝난 뒤에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았다.박 후보는 헌화로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면서 "지난 1986년 엄혹했던 시절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총학생회 주최로 공개 장소에서 제주4·3분향소를 처음 설치했던 비장한 각오로 선두에 서서 ‘4·3특별법’ 개정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후보는 "1
출근길이 떠들썩하다.코로나 정국으로 인해 여느 때만은 못해도, 그래도 공식선거 분위기가 달아올랐음을 알 수 있었던 아침이었다. 이번 선거는 21대 총선이다.국민들을 대표하여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는 대한민국의국회의원을 선출한다는 의미와 함께, 지역 입장에서도 4·3특별법, 제2공항 등 굵직한 현안들을 대변할 줄 아는 참 일꾼들을 뽑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4·15가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 하겠다. 우리 공무원노조에서는 매번 선거때 마다 공직자들의 선거중립을 간곡히 호소하여 왔다.헌법 제7조와 공직선거법 제9조는 공무원 선거
진짜 제주경제 ‘도민주도 성장’을 이뤄내겠습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주도민 그리고 제주시 갑지역 유권자 여러분. 저는 오늘 아침 길을 나서며 옷깃을 새롭게 여미었습니다. 제주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인물을 선택하는 4·15 대장정에 도전하기 위함입니다. 코로나19로 제주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하여 앞장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이 과정에서 불편함을 감수하며 정부의 정책에 헌신적인 시민정신을 발휘해 주시는 제주도민 여러분
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며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송재호 후보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송 후보는 "표준 보육비용을 현실화해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하고 3년 단위로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전문 컨설팅 방식으로 개선하겠다"며 "교사가 아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공언했다.또한 송 후보는 "만 3세∼5세반이 동등한 누리보육료 지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가 29일 읍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 공약을 내걸었다.강경필 후보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이나 문화예술 창작활동, 체육활동 등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이 모이고 연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나 시설이 읍면지역에는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이에 강 후보는“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을 통해 읍면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공존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며 "청소년들에게도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9일 제 21대 총선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송재호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주도 성장, 제주다운 제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대위 출범 소식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에 따라 별도의 출범식을 갖지 않고 간소하게 진행됐다.선대위 상임고문에는 강창일 국회의원이, 상임 선대위원장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과 문윤택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맡기로 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제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코로나19 사태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상임고문,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발표하고, 시민이 안전한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아래는 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시민참여선거대책위원회 명단.
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7일 제주를 '신남방정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송재호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가 대양을 향한 첫 섬이라는 입지적인 특성으로 볼 때 제주를 정부의 신남방정책 전진기지로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송 후보는 "정부의 아세안지역 생산기지 조성사업 등에 제주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며 그러한 이유로 제주가 "저가의 토지비용과 경쟁력 있는 임금 등의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송 후보는 "이러한 유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과거 1980년대 대학생 시절부터 민주화 운동을 바탕으로 민주당에 뿌리를 내리고 한 길만 걸어왔다는 박희수 예비후보. 2008년에도 공천 문제로 탈당했었으나 도의원 지방선거 4선에 성공하면서 다시 복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제주에 영리병원이 설립되는 걸 지켜볼 수 없었다던 고병수 예비후보. 당시 그는 의사 신분이었다. 고 예비후보는 영리병원 추진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제주를 돌아보니 이미 많은 곳들이 난개발로 파헤쳐져 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후보자 등록이 오는 26일부터 2일간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제주지역 3개 지역구 도의원 재·보궐선거도 같은 기간에 실시된다.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정당의 추천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 대학 학창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는 장성철 예비후보는 '정치의 본질'이 자원의 권위적 분배 과정에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 권력을 분배하기 위해 택
부상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을)는 국회에 입성하면 가장 먼저 '국회의원 소환제' 법률을 제정하겠다면서 24일 10가지 공약을 발표했다.부상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약을 새롭게 다듬었다"며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반영코자 했다"고 말했다.우선 첫 번째 공약으로 부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소환제'를 반드시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국회의원이 임기 중에 비리나 직무 유기, 직권남용 등 위법 행위를 저질렀을 때 과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 국회의원을 제외하고 도정과 국정을 경험한 유일한 인물. 그래서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방정치의 한계를 손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송재호 예비후보가 이렇게 말하는
민생당 제주도당이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 1명의 후보자도 출마시키지 못함에 따라 타 당과 정책연대키로 결정했다.민생당 도당은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통합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20일 오후 당사에서 상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상무위원회에선 도당의 새로운 조직개편을 위해 상임고문과 상무위원 및 운영위원, 상설위원장 등 기구별 주요 당직자들을 임명한 뒤, 이번 총선에서의 방향성을 논의했다.우선 이번 총선에 출마했으나 중도 포기한 양길현 공동도당위원장이 사퇴의 변을 인사말을 통해 전했다.양길현 위원장은 "자영업자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20일 제주의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관계자들은 △제주기업 중심의 지식산업을 통한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타워 건립을 통한 제주 강소기업 육성 △지식산업경제위원회 구성 △제주지역 미래산업 관련 협회 정기 간담회 등을 건의했다.이에 송 예비후보는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부상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을)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 일대서 유권자들에게 석고대죄했다.부상일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사거리 한 귀퉁이에 거적을 깔고 지나가는 시민들과 차량 행렬들에게 석고대죄를 올렸다.부 예비후보는 "잘못을 저지르고 반성하는 것은 상식이지만, 잘못을 저지른 후 바로 반성하는 사람은 지극히 드물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이 발각된 직후 반성에 앞서 후회를 한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심리"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8년 전 과오를 되짚었다.이어 부 예비후보는 "그런 점에
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생당, 제주시 갑)가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레이스를 포기하겠다고 19일 선언했다.양길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늦게 입장문을 내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싶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해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또한 양 예비후보는 "정치학자로서 제 3지대 중도개혁의 위치에서 다당제 연합정치의 가능성을 여는데 일조하고 싶었다"고 부연했다.이어 양 예비후보는 "허나 지난 세 차례 여론조사에 나타난 도민 여러분의 의
JIBS는 19일 제주시 갑 지역구의 예비후보자 4명을 초청해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첫 방송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JIBS '제주를 말하다' 프로그램의 특집으로 마련됐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미래통합당 장성철, 정의당 고병수, 무소속 박희수 예비후보가 출연했다.신윤경 사회자는 4명의 후보들에게 공통질문으로 ▲코로나19 사태 종식 이후 제주도가 우선 보완해야 할 점과 ▲제2공항 갈등해결 방안을 물었다.# 코로나19 펜데믹, 종식 이후 제주도가 가장 우선 보완해야 할 점은?정해진 순서에 따라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