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8일 교육정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변화가 필요하다며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 특성화고의 많은 학생이 취업난에 떠밀려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하고 있지만, 대학 진학과 동시에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막막한 현실은 일반계고 학생들 역시 마찬가지"라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우리 학생들을 위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IT 강국이지만 소프트웨어 분
제주테크노파크가 6일 '페이퍼컴퍼니' 의혹을 받고 있는 2개 기업에 대한 해명을 내놨으나, 속시원치가 않다.제주 4차산업혁명 펀드 지원을 받은 제주도 내 업체 2곳이 '페이퍼컴퍼니'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제주테크노파크가 이날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해명자료를 내고 '오해'라고 해명에 나섰다. 허나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에 대해 제주자치도 관계부서에 이어 제주테크노파크 역시 펀드를 관리하고 있는 곳에 물어봐야 한다며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못했다. 이 때문에 테크노파크는
제주 4차 산업혁명 펀드로 투자된 제주 유치 기업 몇 곳이 '페이퍼컴퍼니'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승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이 지난 2일 제398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호형) 1차 회의에서 "1, 2호 펀드에 대한 관리도 제대로 안 되고 있는데 3호 펀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의혹을 제기했다.이승아 의원은 "제주도 4차 산업혁명 펀드로 투자된 제주기업 2곳을 방문해 봤는데 한 곳은 찾을 수 없었고, 다른 한 곳에선 경영진은 커녕 관계자들을 만나보지 못했다"며 "이게 말로
4차 산업혁명의 인재를 키우게 되는 제주수학체험관(제주시 전농로)이 오는 4월 문을 연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제주과학탐구체험관과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제주수학체험관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인재를 선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서 문을 연 제주과학탐구체험관은 다양한 과학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1, 2, 3층 탐구체험실에 총 112종의 과학 체험물과 3D영상관이 새롭게 설치됐으며, 천체투영실 역시 디지털 방식으로 시설됐다.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제주수학체험관의 경우 교육과정과 연계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1호에 이어 제 2호 4차 산업혁명 전략펀드 조합을 결성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운용 중인 제주 4차 산업혁명 전략펀드 1호는 150억 원 규모로 조성돼 디지털 융합콘텐츠 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2호 펀드 규모는 총 160억 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은행 등 지역재원 20억 원, 국비로 조성된 한국모태펀드 90억 원 및 기타 민간투자재원 50억 원으로 결성됐다.2호 펀드는 ▲핵심기반기술 분야 ▲기반기술응용 분야 ▲유망서비스 분야에 선택과 집중돼 투자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5일 JDC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19 디지털 트윈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주 스마트 아일랜드 실현을 위한 디지털 트윈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아인스S&C와 함께 공동주최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관계기관, 학계, 업계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첨단 입주기업 및 제주도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의 제주 스마트 아일랜드 정책방향 및 JDC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등이 소개됐다.또한, 국토교통부 산하 LH공사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회장 정윤화)가 주최하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식품영양과학의 역할(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e Role of Food & Nutritional Sciences)’을 주제로 개최된다.더불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인맞춤형 식생활, 미래 식량자원의 개발 및 4차 산업혁명 기반 신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식생활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빌딩(제주시 첨단로 330)에서 JDC 글로벌아카데미 10월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제주도’를 주제로 강연한다.박영숙 대표는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제주가 어떻게 대비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박영숙 대표는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미래예측 겸임교수, 연세대 생활과학대학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정부는 SW(소프트웨어)교육을 초등학교 17시간, 중학교 34시간으로 의무화했다.고등학교는 전 미래창조과학부(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68시간 필수 이수를 권유했으나 비수능과목인 이유로 현실화되지 못했으며, 교육부는 대신 2015 교육과정에서 심화과목이던‘정보’과목을 보편화를 위해 일반과목으로 조정했다.또한 SW교육중심대학으로 현재 35개 대학을 선정하고 교당 연 20억 이상 지원하고 있다.이런 시대적 추세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보’ 과목이 개설된 학교를 대상으로 초,중
제주시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과 번개과학관에서 ‘미래를 만나는 창의과학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필요한 기술을 접하고 과학의 원리 이해와 창의적인 인성으로 거듭 자라 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첫째 날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인 3D프린터 및 드론에 대한 이해와 기기를 직접 다뤄 보므로 서 과학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음을 직접 경험하는 활동이 됐다.둘째 날은 번개과학관과 넥슨
의 저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오는 26일 제주에서 특강을 펼친다.특강 주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시티' 두 가지다. '제4차 산업혁명, 스마트 시티에서 실험하다'가 특강 타이틀이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에서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제주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이날 오후 4시 제주시 롯데시티호텔 4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정재승 교수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제주시 여성가족과 청소년수련관(과장 김영희)은 7월 15일 부터 9월 2일까지 2018 청소년수련관 4차산업혁명 프로그램 '스마트(Smart)한 사(4)이(IT)인(人)개(Get)!'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스마트한 사이인 개는 ‘스마트한 4가지 IT를 인간이 얻는다’는 뜻이다.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스마트한 사이인 개'는 스마트 3D프린팅, 스마트 드론, 스마트 VR, 스마트 코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3회~8회기로 운영된다.참가 모집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홈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8일, 제33호 공약으로 향후 4년 동안 2000억 원 규모의 ‘제주4차산업혁명’ 모태펀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원희룡 후보는 “민선6기 도정은 지난해부터 제주 ‘4차산업혁명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제주형 4차산업혁명 펀드’를 시작으로 정부의 모태펀드와 결합해 향후 4년 동안 2000억 원 규모로 재원을 확보해 도내 미래첨단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시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원 후보는 “‘4차산업혁명’은 제주를 새롭게 바꾸고 미래형 산업으로 재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균형과 혁신이 공존하는 미래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양성이 강조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도 균형과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치부하거나 또는 틀린 생각이라고 규정짓는 자세로는 아무리 좋은 교육과정과 프로그램도 백해무익하다"고 설명했다.특히 김 후보는 "제주교육의 핵심적인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우선 교육수장이 ‘다르다’를 받아들일 줄 아는 균형잡힌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메카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원희룡 후보는 24일 ‘도민 속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전문가 및 제주스타트협회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원 후보는 이날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카카오 멀티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에 참석해 ‘4차산업혁명, 스타트업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한 김봉진 배달의민족 대표 초청특강을 경청했다.원 후보는 40분에 걸친 강연이 끝나자 “김봉진 대표의 창업 경험이 인상적이었다”며 “행정이 4차산업혁명시대
5월 2일 개막하는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E-모빌리티를 통한 지속가능 발전과 4차산업혁명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 탁윤태)는 오는 5월 2일(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E-Mobility, Green Big Bang and the New World'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개막특별세션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전 유엔사무총장인 반기문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의장이 'E-모빌리티와 지속가능발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19일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출범시켰다고 밝혔다.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제주에서의 4차 산업혁명 모델을 설계하고 스타트업 육성 등 제주의 산업 생태계에 다변화를 모색하고자 출범됐다.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5년)'을 올해 중에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 수립 시 이를 심의하고 확정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4차 산업혁명 정책 추진에 필요 재원 및 인력확보 방안들을 결정하게 된다.제주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