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가 오늘(13일) 불출마를 선언한 고경실 예비후보에게 "총선 승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며 원팀을 제안했다. 그러나 고경실 후보는 총선과 관련한 어떠한 정치활동도 하지 않겠다고 밝힌 터라 수용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장성철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경실 후보가 총선 불출마 선언이라는 매우 어려운 결단을 하신 것에 대해 우선 깊은 존중의 마음을 표한다. 또한 제주지역 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감히 요청 드린다"고 밝
공천에서 배제된 뒤 거취 문제로 고심을 거듭했던 고경실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갑)가 결국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13일(금) 오전 제주시 연북로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모든 정치활동을 내려 놓고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겠다고 발표했다. 향후 후보 단일화에 동참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자리에서 고 후보는 "지난 며칠간의 깊은 고민 끝에 사회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모습을 원치 않는 시민의 뜻에 부합하고 보수진영의 승리를 위해 국회의원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고경실 예비후보(현 미래통합당)도 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경실 예비후보는 오는 13일(금) 오전 10시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거취에 대해 입장을 피력할 예정이다.박희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12일(목)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다고 이미 밝혔고, 고경실 후보는 공천에서 배제된 뒤 현재까지도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상태다. 두 후보 모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까지는 고경실
고경실 예비후보 지지자 1500여명이 미래통합당에 탈당계를 제출하며 고경실 후보를 향해 무소속 출마를 거듭 촉구했다. 고경실 후보 지지자들은 10일 "여론조사 1위의 경쟁력 있는 고경실 후보자의 공천 탈락(컷오프)에 항의하며 미래통합당에 탈당계를 제출한다"고 밝혔다.지지자들의 탈당은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지자들은 "고경실 후보와 함께 지지자 3600여 명은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바 있다. 그러나 향후 지지자 전원의 지속적인 탈당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지자들이 탈당하면서 고경실 후보 역시 현재 무소속 출마를 고심
[기사수정 7일 오후 8시 42분]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고경실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무소속 출마 등 여러 대안을 다각도로 고심하고 있다. 지지자들의 권유를 외면할 수 없다는 것이다.7일 고경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무소속 출마'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조만간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고경실 예비후보는 3월1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를 통해 공천 배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선거구는 구자헌, 김영진, 장성철
고경실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고경실 후보의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은 부당하다"며 재심을 청구했지만 결국 기각됐다. 이에 지지자들은 "고경실 후보는 미래가 없는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하라"고 촉구했다. 고경실 지지자들(대표 박승준)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경실 후보가 미래통합당 입당을 고민할 당시 중앙의 논리와 생각으로 지방에서 솟아오르는 작은 꿈과 희망이 무너져 내릴 수도 있다는 조언을 했었다"고 말했다. 지지자들은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부당한 중앙당 입김이 작용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며, 만약 개입한다면 사
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생당, 제주시갑)가 최근 공천에서 배제된 박희수(더불어민주당), 고경실(미래통합당) 예비후보를 향해 민생당 입당을 제안했다.중도개혁 정당을 추구하는 민생당 후보가 정책과 철학면에서 결이 전혀 다른 진보정당 및 보수정당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낸 셈인데, 실현 가능성은 지극히 낮아 보인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민생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고경실 전 시장은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됐다. 박희수 전 도의회의장도 마찬가지다. 두 분을 보면서 정치가 비정한 것이구나 생각했다. 중앙정치권의
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 민생당)가 6일 박희수(더불어민주당)와 고경실(미래통합당) 예비후보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건넸다.양길현 예비후보는 이날 민생당 제주시 갑 지역구를 단수 공천이 아닌 경선지역으로 전환해달라고 중앙당에 제안하겠다면서 박희수와 고경실 예비후보에게 민생당 입장을 제안했다.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당에 입당해 같이 당내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이와 관련, 양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민생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연하겠다고 예고했다.한편, 박희수와 고경실 예비후보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고경실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공천배제된 것과 관련해 캠프 측이 "경선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고경실 선거캠프 부정선거 감시단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래통합당 산하 여의도 연구원에서 예고 없이 2월 12일 경선 컷오프에 기준이 되는 경선 기초여론조사를 '000리서치'라는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했다. 그런데 여론조사 실시 이틀 전에 모후보 캠프에서는 SNS상에 이미 여론조사 예정을 밝히고 응답 지지를 호소했다"고 주장했다.또한 "모후보 캠프에서는 경선 여론조사 5일
고경실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가 공천에서 배제되자 지지자들이 이에 항의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을 찾았다. 고경실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4일(수) 오후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을 방문해 한철용 제주도당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지지자들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고경실 예비후보를 경선대상자에서 제외한 결정은 타당하지 못하다"고 항의하며 공천관리위원회가 고경실 예비후보자를 경선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제주도당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이에 한철용 위원장은 "고경실 예비후보자가
고경실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공천 배제되자 지지자들이 "고경실 후보를 다시 경선 대상에 포함하라"며 공천관리위원회를 압박했다. 고경실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3일 성명서를 통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고경실 예비후보를 경선대상자에서 제외한 결정은 타당하지 못하다. 공천관리위원회는 해당 처분의 취소 결정을 내려달라"며 요구했다.이어 "지난해 고경실 지지자 3,600여 명은 한쪽으로 기울어진 제주의 정치지형을 회복하고 왜곡된 민심을 바로잡고자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하지만 지금의 미래통
구자헌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가 공천 배제(컷오프)된 고경실 예비후보를 향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구자헌 예비후보는 2일 '경선에 임하는 입장문'을 내고 "먼저 그동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그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해 온 고경실 예비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또한 "고경실 예비후보가 가고자 했던 길에 대한 정치적 뜻을 함께 모아서 그 힘으로 경선 고지를 넘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우리 지역구와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로 나아가게 하는 정치적 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이어 "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경선 후보자를 최종 발표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고경실, 강승연 예비후보가 각각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구자헌, 김영진, 장성철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또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부상일, 김효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강경필, 허용진 후보가 경선에서 맞붙게 됐다. 제주시갑 고경실 예비후보와 제주시을 강승연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탈락했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경실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여성 안전관련 민생공약을 발표했다.23일 고경실 예비후보는 "데이트폭력범죄, 디지털 성폭력, 웹하드 카르텔 등 신종 범죄가 여성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면서 "정부와 집권 여당의 안이한 대처와 전문성, 효율성, 지속성 결여로, 여성정책 실효성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데이트폭력범죄 강력 대응을 위해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데이트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지원 특별법'을 제정할 것"이라며 "스토킹 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 일환으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경실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감염병 전문연구소를 제주에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20일 고경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일이나 뒷북대응 등으로 불안감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초기에 감염병 방역이 부족한 등 질병관리체계의 위상과 기능을 대폭 개선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증 예방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연구개발 예산을 확대하고,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 감염병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경실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결혼식 및 장례식 비용에서 부가세를 감면하는 민생공약을 발표했다. 19일 고경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통적으로 관혼상제는 개인과 가족 공동체의 중요한 문제로 비용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이 상당하다"며 "중산층 이하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2018년 기준 국내 혼인율은 통계 작성 이후(1970년)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는데, 30대 초반의 결혼 적령층 감소 및 취업난, 집값 상승, 결혼 후 경력단절 등이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경실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농어민 세금 부담 경감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18일 고경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영농지 공시지가 급등으로 보유세 세부담이 가중돼 경작중인 농경지를 팔고 세금을 납부하는 현실을 감안, 관련세법을 개정하는 등 영농지 보유세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농·어업의 시설화 추진 등으로 기자재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조세감면이 올해 말에 종료될 예정"이라면서 "농어민에 대한 세 부담 증가는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경실 예비후보(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가 소속 정당 출범에 대해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17일 고경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당이 '미래통합당'으로 오늘 출범식을 가졌다"면서 "이제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에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고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의 '하나된 자유대한민국의 힘'이란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모든 시민을 끌어안는 민생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때 아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맞물리면서 선거운동도 이전과는 다르게 다소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크고 작은 각종 행사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대부분 취소되거나 축소되자 현장을 누벼야 할 예비후보자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다. 선거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 얼굴을 알려야 하는 예비후보자들 입장에선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예비후보자들은 유권자들과 대면 시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도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예비후보자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경실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선거사무실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고 예비후보는 ①노형·연동 교통시범지역 지정 ②한라산 케이블카 도입 긍정적 재검토 ③1촌1브랜드 정책 등을 내걸었다.12일 고경실 예비후보는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에 나섰다. 첫 번째 공약으로 '노형·연동 교통시범지역 지정'을 내건 고 예비후보는 "교통수요 증가로 정체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교통혼잡비용 4390억원(2015년 기준)이 발생하고, 제주시 도령로(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