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는 제주도민 200인이 1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관 앞에 모였다.제주도 내 각계각층에서 모였다는 이들 200인 지지자들은 내년 정권교체와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엔 홍준표 후보 캠프 제주지역 선거관리대책위원장을 공동으로 맡고 있는 김방훈 전 제주시장과 장성철 전 국힘 도당위원장도 자리했다.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 4년을 망가뜨려 놓은 나라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선 내년 대선에선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하고, 새로운 정부의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전 제주지사 후보와 우근민 전 제주지사의 커넥션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방훈 전 제주지사 후보의 대변인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한광문(55) 전 대변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한 씨는 6.13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대림 전 후보의 친인척이 수산보조금 9억원을 허위로 받아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음에도 우근민 전 도정이 이를 환수조치 하지 않았다며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전 제주지사 후보와 우근민 전 제주지사의 커넥션을 주장했던 자유한국당 김방훈 전 제주지사 후보의 대변인이 재판에 넘겨졌다.반면 문대림 전 후보의 공짜 골프 의혹을 제기했던 당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후보의 대변인은 무혐의 처분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김방훈 후보의 전 대변인인 한광문씨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한광문씨는 문대림 전 후보의 친인척이 지난 2011년 수산보조금 9억원을 허위로 받아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음에도 우근
[진심을 말하다]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제주도지사 후보 김방훈입니다.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인 개최로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오늘이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선거운동기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보수의 목소리와 정제된 실현 가능한 정책선거를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면서도 자유한국당, 중앙정치에서의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저를 포함한 자유한국당 후보자들은 지금까지 우리의 제주도를 위해 당리당략을 떠나 열심히 일해왔고, 앞으로도 제주도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낼 후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자유한국당)는 12일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진심을 말하다'라는 제하로 지지 호소문을 발표했다.김방훈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실현 가능한 정책선거를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면서도 중앙정치에서의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고 고백했다.이어 김 후보는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당리당락을 떠나 열심히 일해왔다"며 "제주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낼 후보들이다. 당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선택해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후보는 "지금 제주엔 검증되지 않은 정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자유한국당)가 제주시 도남동 일대 상가 등 거리 곳곳을 누비며 게릴라 유세를 이어갔다. 김방훈 후보는 11일 오전 7시 30분 제주시보건소 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제주시 건입동과 일도동의 중심지인 동문로타리를 찾아 유세를 펼쳤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사는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기존 카드 수수료를 0.8%에서 0.5%로 낮추겠다"며 "청년 창업을 유도해 지원하는 등 젊음과 생동감 넘치는 시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자유한국당)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김방훈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 복지·일자리문제·안전망 구축 등 정책을 총괄할 수 있는 콘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인식으로 시니어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어르신들의 의료비, 주거비 생활비 부담을 낮춰 백세시대 인생 이모작, 삼모작 설계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현재 보건복지여성국 내에 있는 노인장애인복지과를 독립해 ‘노인복지과’로 개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공시지가 3억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자유한국당)는 '한부모 가정도 아이키우기 좋은 제주 만들기' 등 저출산 극복, 아이키우기 좋은 제주도 만들기를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했다.김방훈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과 가정 양립 환경에 따른 엄마∙아빠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보장하겠다"며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육아휴직 분할 사용을 1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부모에게 각각 1년씩 부여하는 육아휴직을 부모 모두 1년씩 사용 후 부모 중 1인에게 3개월을 추가 부여 하겠다"고 밝혔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8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제주도지사 및 교육감 후보자들이 모두 사전투표를 실시했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과 자유한국당 김방훈,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와 녹색당 고은영,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아라동주민센터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제주시청 별관에 마련된 이도2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문대림 후보의 사전투표 실시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오영훈, 강창일 국회의원
지난해 원희룡 도정 하에서 대중교통체제 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된 버스준공영제가 아직도 논란이다.문대림과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KBS제주 도지사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에서 이 문제를 꺼내들었다.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 토론회 때 원희룡 후보가 버스준공영제에 추가 지원되는 액수가 300억 원에 불과하다고 했지만 실상 지방비로 지원되고 있는 건 1300억 원에 달한다"며 "그 중 원 후보가 말한 수익노선에서의 400억 원 정도의 수익금을 빼면 880억 원 정도가 발생한다"
제63주년 현충일을 맞아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등 보훈 가족을 위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 문대림 "참전수당 상향 조정... 충혼묘지 확장"먼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이날 충혼묘지를 찾아 참전수당을 현재 15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충혼묘지 확장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 짓겠다고 공약했다. 문대림 후보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이 고개를 숙이며, 님들의 그 숭고한 뜻을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의 품에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자신의 고향인 제주시 한림읍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잡기에 사활을 걸었다.김방훈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7시 한림읍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갖고, "한림에서 나고 자란 방훈이가 와수다"라며 친근감 있게 인사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42년 동안 가장 청렴하고 가장 깨끗하게 공직생활을 해왔으며, 오로지 제주도 발전만을 위해 일해 왔다"고 운을 뗐다.이어 "한림읍 수원리 작은 마을에서 어부인 아버지와 해녀인 어머니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나, 형편이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참전 명예수당을 5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김방훈 후보는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의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우리 국군장병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김 후보는 "여전히 많은 보훈대상자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고, 나라를 지키다 부상당한 국군장병들은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와 국가 차원의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애국선열 및 보훈가족의 실질
[뉴스제주 4차 여론조사 결과]제주도지사 후보 가상대결원희룡 44.8% > 문대림 34.6%고은영 3.7%, 김방훈 2.7%, 장성철 0.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주일여 앞두고 뉴스제주가 마지막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원희룡 후보(무소속)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뉴스제주는 지난 6월 3일부터 4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제주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를 의뢰했다.제주도지사 선거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은 "이번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다음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로 물었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자유한국당)는 4일 제주 청소년정책공약을 내놨다.김방훈 후보는 "지속 가능한 국가경쟁력 창출의 최대 관건이라고 전제한 뒤 다음 세대를 이어갈 청소년에 대한 정책 만들고 실천하는 게 국가적인 책무"라고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김 후보는 "청소년 육성 전담 공무원 배치를 통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예산을 증액하겠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김 후보는 “제주도와 행정시에 청소년 육성 전담공무원 1인 이상을 배치하도록 하겠다”며 “조례 개정 및 관련 규정을 정비해 도와 행정시 청소년 관련 부서에 청소년 지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자유한국당)가 서귀포시 성산읍 인근에 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김방훈 후보는 3일 오전 9시 서귀포 남주고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며 이 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나누고 서귀포까지 3개 행정시 체제를 만들겠다"며 제주 재설계를 피력했다.특히 "제주시를 2개시로 나누면 인구도 각각 25만대 19만으로 균형을 이루고, 서귀포시를 위해 제2공항 인근에 신도시를 건설해 양제주시와 차별화하는 관광정책을 펴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이후 서귀포시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자유한국당)는 오전 9시 서귀포 남주고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나누고 서귀포까지 해 3개 행정시 체제를 만들겠다"며 제주 재설계 공약을 내세웠다.김 후보는 "제주시를 2개시로 나누면 인구도 각각 25만대 19만으로 균형을 이루고, 서귀포시를 위해 제 2공항 인근에 신도시를 건설해 양 제주시와 차별화하는 관광정책을 펴겠다"며 다른 후보와 차별화 전략을 펼쳤다.김 후보는 오전 11시에는 서귀포시 연락소가 있는 서귀포시 일주동로 8647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10여 일 남겨둔 시점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제주시민속오일장이 2일 열려 5명의 제주도지사 후보 모두가 '민심 잡기'에 나섰다.오전엔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녹색당 고은영 후보가 민심 잡기에 나섰으며, 오후엔 무소속 원희룡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가 순차적으로 오일장을 방문했다.오일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장성철 후보는 상인들과 악수를 나눈 뒤 연단에 오른 뒤, 원희룡 후보를 겨냥해 작심발언을 쏟아냈다.장 후보는 "도지사 선거에서 불리하다고 판단했는지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개발공사 내에 해상운송을 전담하는 선박회사를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김방훈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상운송을 위한 선박회사를 설립해 물류 체제를 개선하겠다"며 "1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은 당일 출하를 위해서는 전일 수확 작업을 하고, 수확된 생산품을 저온 저장고나 현지에 보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때문에 간접비용이 발생하는데, 당일 수확해 당일 출하하면 간접비용과 추가적인 인건비 발생을 막을 수 있다"며 "아울러 이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자유한국당)는 30일 ‘청년 주민참여 예산제 도입’을 포함한 ‘청년정책 전담부서 승격 및 정년정책 보좌관 도입’을 골자로한 11개의 청년정책을 전면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방훈 후보는 지난 29일 제주청년 유권자 행동이 제안한 청년정책제안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11개 정책 모두가 제주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했다고 판단, 모든 정책을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김 후보는 “기성세대가 집단의 이익 창출로 인생을 대변했다면 젊은 세대는 그 틀을 벗어나 독창적인 인권의 가치에 비중을 더 둔다"며 "현실적으로 젊은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