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코로나19 방역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순택)는 28일 오전 도당사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위기 마스크착용 범도민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코로나특위는 회의 이후 '코로나위기, 마스크가 생명입니다!'를 구호로 정하고 마스크착용 범도민캠페인 참여 호소문을 발표했다.코로나특위는 호소문에서 "지금 제주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 코로나19의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 제주사회 생존 그 자체와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원희룡 제주지사에게도 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18일 원희룡 지사의 광복절 경축사 논란 문제와 관련, 미래통합당이 발표한 논평에 대해 19일 다시 논평을 내고 "제식구 감싸기보단 도민에게 사과하는 게 우선"이라고 반박했다.민주당 도당은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원희룡 지사의 이슈몰이 전략에 함께하면서 제식구 감싸기에 나선 모양"이라고 저격하면서 "광복회를 겁박하는 원희룡 지사의 모습이야말로 저급한 정치쇼였는데도 사과 한 마디 없이 이를 단순히 정치적 공세로 몰고 가려는 통합당의 모습이 원 지사와 다를 게 없어 보인다"고 힐난했다.이어 도당은 "원희룡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며 박원철 위원장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미통당 도당이 박원철 위원장에게 사과를 요구한 건, 제2공항특위의 활동 목적이 갈등해소가 되어야 하나 이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도당은 "올해 1월 31일에 박원철 위원장이 원희룡 지사와의 비공개 면담을 가진 뒤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특위 활동의 목적이 제2공항 건설 찬·반이 아닌 도민사회 갈등해소가 목적이라고 분명히 밝혔
미래통합당(비대위원장 김종인)은 지난 30일 열린 제20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 선출을 승인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미래통합당에 따르면 이날 비대위에서는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을 비롯한 16개 시·도당위원장 선출의 건을 상정해 승인 의결했다.비대위 승인의결에 따라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은 오늘부터(31일) 본격적으로 도당위원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장성철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와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으로 인해 제주경제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시기에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봉종근 중앙당 상근전략기획위원이 임명됐다. 미래통합당(비대위원장 김종인)은 지난 29일자로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에 봉종근 중앙당 상근전략기획위원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신임 봉종근 사무처장은 1965년생으로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공채 3기로 채용되면서 당직생활을 시작했다.그는 경기도당 사무처장, 서울시당 사무처장, 당 대표실 보좌역 등을 두루 역임한 것이 고려돼 제주도당 사무처장에 임명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봉종근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지난 20일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접수 결과, 장성철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이 단독 응모했다고 밝혔다.이에 도당은 오는 24일 도당대회(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선출을 한 후,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치면 도당위원장이 최종 확정된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특별위원회 2개를 추가로 더 설치하기로 하면서 이 2개의 특위 위원장을 어느 당에서 맡을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의원들은 지난 10일 의원총회를 열어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의원들이 안을 제시하면 그 안대로 따르기로 합의를 본 상태이나, 아직 미래통합당이 2개 특별위원회 중 어느 특위를 가져갈 것인지 밝히지 않았다.이에 따라 민주당은 일단 '포스트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에 강성민 의원(이도2동 을)을 위원장으로 내정해 뒀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대해 강성
제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전 제주도민에게 지급되기 위해 여야가 손을 맞잡았다.더불어민주당 박원철 제주도당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오영희 제주도당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박원철과 오영희 의원은 "현재 1차 지원금 지급 결과 약 150억 원의 불용액이 발생했고, 선택적 지급으로 인해 사각지대가 발생하면서 무려 6000건에 이르는 이의신청이 이뤄지는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두 의원은 "이의신청이 이렇게나 많다는 건 지금의 생활지원금이 실제론 코로나1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는 "제주도민의 30년 숙원이자 제주 사상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제2공항 건설의 조기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경필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은 역대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후보와 정당들의 공약에서 빠진 적이 없다. 진보·보수를 떠나 도민 숙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라고 강조했다.강 후보는 "현재 서귀포시의 경제가 죽어가고 있다. 당장 시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드려야 한다. 지난 TV토론회에서 상대방후보에게 사회자가 경제활성화 방안을
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제주선대위는 4.15총선을 목전에 두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제주선대위는 14일 호소문에서 "오늘 자정이면 공식 선거운동이 마무리 되고 내일이면 국민과 지역을 대표할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된다"고 운을 뗐다.제주선대위는 "우리 후보들의 능력과 자질,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서 유권자들의 공정한 심판을 받고자 했지만 이 역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자칫 도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점이 많아서 참 많이 아쉽고,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가 막판 표심 잡기에 들어갔다. 강경필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 동문로타리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력 유세를 갖고 "모든 것을 바쳐 일 하겠다"며 "저에게 딱 한 번만 일 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이날 총력유세는 21살 대학생인 김명미 학생이 가장 먼저 찬조유세에 나섰다. 김명미 학생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소상공인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들어한다"고 운을 뗐다.김명미 학생은 "저희 아버지는 조그마한 건설업을 하시는데 최근 몇 년간 경기가 안 좋았고
8년 전 아내의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하차해야 했던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을)가 13일 자신의 4번째 도전 마지막 총력유세에서 그 날의 기억을 다시 상기시키며 뜨거운 눈물로 참회했다.부상일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제주시 광양사거리 일대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막판 표심 끌어담기에 나섰다. 부 후보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3번의 좌절을 겪었다. 하지만 다시 도전했다. 그 도전을 결심하게 한 건 이제껏 저를 도와줬던 수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이었고, 그게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줬다는 걸 알았다"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섬 순환 공영 크루즈선 운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해안경관은 한라산, 중산간, 그리고 해안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자원이면서 동시에 도민의 공공재산이다. 제주도 공기업이 운영하는 제주섬 순환 크루즈선 운항을 추진해 해안경관자원을 관광상품화하고 재정수익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약속했다.장 후보는 "크루즈선이라고 해서 반드시 먼 바다를 항해
강경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는 12일 오후 6시 30분 안덕면 화순 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유세장을 가득 메운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강경필 후보는 "서귀포는 20년간, 제주시는 16년간 민주당 소속 후보가 국회의원을 독점하면서 안덕은 불꺼진 건물과 발길 끊길 관광객들로 인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안덕면은 산방산, 용머리, 화순해수욕장 등 관광자원이 너무나 좋은데 방치되고 있다. 화순항이 마리나항으로 계획될 예정이다. 총 예산이 2000억원 이상이 들어가는데 1300억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정확히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자들이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 역시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12일(일) 오후 6시부터 신제주 이마트 앞에서 막판 총력유세에 나섰다.이날 유세에는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구자헌·김영진·김용철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김영희 전 제주도의회 의원, 한철용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장성철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이 자리에서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가 '제주감염병연구센터'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장성철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 전염병 예방에 대한 선제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관이 필요하다"며 "미래에도 감염병 위기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선제적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제주감염병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코로나19·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사스·조류독감 등 최근 해외에서 유입되는 전염병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는 종합 생활체육시설이 없는 제주시 아라동에 종합 생활체육공원을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부상일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종합 생활체육공원 신설은 제주시의 ‘2025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따라 아라동의 외연이 확장되는 만큼 이에 걸 맞는 주민편익시설 확충과 문화예술 공간 확보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부 후보는 "지금 아라동은 '제주시을'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변변한 생활체육 시설이 없는 상태이다. 아라동 주민들이 쉽고 자유롭게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4.3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해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조사권한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장성철 후보는 "제주4.3진상보고서가 총론적이고 역사 기술적인 보고서지만, 세부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보고서로서 부족하다고 판단한다. 사건의 실재 여부, 사건경위, 희생과정, 규모, 희생자 신원과 특징, 피해 이유, 가해 주체와 지휘·명령체계, 가해의 위법성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이 추가 진상조사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추가 진상조사를 위해서는 제주4.3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을)는 남은 선기기간 동안 '19만보 도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뚜벅이' 유세를 벌인다고 전했다.부상일 후보 캠프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조용한 선거 유세를 펼칠 것"이라며 "도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자세히 듣겠다"고 말했다.부 후보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걸어 들어가겠다"며 "군중 유세는 도민들의 세세한 의견을 듣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이어 부 후보는 "제주시 을 전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실천단(이하 선대위)이 11일 성명을 내고 미래통합당의 장성철 후보를 향해 "불법선거운동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장성철 후보 측 선거운동원이 지난 10일 사건투표소 앞에서 버젓이 불법적으로 선거운동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며 "이렇게 당선만을 목표로 도민을 무시하는 불법 선거운동을 자행해도 되는 것이냐"고 질타했다.선대위는 "투표소 100m이내에서 선거운동이 안 된다는 걸 결코 모를리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행한 건 선거운동원 혼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