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주 국회의원 후보(민중당, 제주시을)가 재벌의 투기로 벌어들인 불로소득 61조를 환수해 청년들의 기본적인 주거권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은주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자금 대출을 갚고 간신히 가족을 이루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청년들에게 부동산 문제는 영원한 늪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런데도 5대 재벌은 부동산 투기로 경악스러운 수준의 부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특히 강 후보는 "보증금 1천만 원, 월세 50만 원의 집에 살고 있는 청년들은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며 노동법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반면 집을 몇
강은주 국회의원 후보(민중당, 제주시을)는 모든 국민에게 고용보험제를 도입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강은주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민중당 지지 이유로 꼽은 정책이 전 국민 고용보험이다. 이정희 전 대표가 강조한 것처럼 노동조합 가입을 꿈꿀 수 조차 없는 사람들에게도 안전망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특히 "고졸, 알바생, 취업준비생, 50대 여성, 노인, 특수고용노동자, 영세자영업자 이런 분들이 코로나 사태가 초래한 경제위기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다. 이런 분들에 대한 사회적
선관위가 국회의원 후보자 방송토론회 초청 기준을 국회의원수 5인 이상 정당후보, 최근 여론조사 5% 이상 지지율을 받은 후보자로 제한하자 강은주 후보(민중당, 제주시을)가 소수정당 후보도 방송토론회 참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강은주 후보와 민주노총제주본부 등은 30일 오후 2시 제주도선관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 제한규정은 다양한 정당의 정견과 정책이 유권자에게 전달되는 길을 봉쇄하는 문제를 갖고 있다. 이는 한국정치 다양성 발전을 저해하는 독소조항"이라고 규정했다. 강 후보는 "선거 기탁금은 모든 후보가 똑같은데 기회는
강은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중당, 제주시을)가 정부와 제주도정을 향해 "코로나19 추가 대책을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은주 예비후보는 24일 성명을 내고 "국민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나눔과 더 어려운 지역에 각종 기부행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 있고, 정부도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나 현재 위기의 규모와 지속성, 피해 대상을 고려할 때 정부와 제주도의 대책은 보다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강은주 후보는 "전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취약계층 5만 명에
강은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중당, 제주시을)가 미래통합당을 두고 "도로 박근혜당"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과 적폐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은주 예비후보는 10일 논평을 통해 "3년 전 오늘, 국민들은 박근혜를 탄핵했다.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해서였다. 국민들은 그렇게 국민주권시대를 선포했다. 국민들의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되돌리려는 세력, 국민 분노를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떠돌다 미래통합당에 다시 모여든 철새정치인들을 국민은 분명히 기억한다"고 말했다.또한 "도로 박근혜당이 된 미래통합당이 과거에 무슨 짓들
강은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중당, 제주시을)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과 전업주부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강은주 예비후보는 9일 논평을 내고 "국가 경제에 막대한 기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가사노동을 ‘집에서 노는 일’이라고 폄하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다. 전업주부 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국가가 인정하고 보상할 수 있는 ‘전업주부 국민연금 지원제도’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강 예비후보는 "전업주부 국민연금 기본 가입금액 9만원 중 국가가 50%를 지원해 전업주부 노동에 대한 국가적 보상 제도를 마련
민중당 제주도당이 지난 24일 창당했다.민중당 도당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창당 대회를 열어 "양용찬 열사의 정신을 계승해 제주가 진정한 상생과 평화의 섬, 도민들이 주인이 되는 섬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다짐한다"며 도당 창당을 선언했다.도당위원장에는 강은주 씨가, 사무처장엔 박이랑 씨가 선임됐다. 제주시 지역위원장은 홍창익, 서귀포시 지역위원장엔 홍성우 씨가 선출됐다.도당은 "촛불혁명을 시작으로 민중들이 직접 권력의 주인으로 나서는 시대를 열었으나 여전히 적폐세력들이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면서 한반도
민중당이 제주도를 찾아 오는 11월말 도당 창당대회를 예고했다. 또 '제주 제2공항' 설립 강행과 남부탐색구조부대 등 저지에 나서는 등 도내 갈등 해결을 위해 싸울 뜻을 밝혔다.15일 오전 11시30분 민중당은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창당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이상규 상임대표는 "민중당은 4.3 제주민중항쟁 역사와 정신을 계승한 정당"이라며 "제주 민중의 힘과 지혜를 모아 이익에 반하는 모든 것에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이어 "도민의 뜻을 거스르는 제2공항 설립 강행과 평화의 섬 제주를 전쟁 기지로
제주를 찾은 민중당 대표단이 "민중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진보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민중당 대표단은 지난 26일 오후 5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도당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앞서 민중당은 제1차 민중당 전국동시당직선거를 통해 이상규 전 통합진보당 의원을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했으며 이 신임 상임대표를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선출했다.간담회에서 선출된 8명의 대표단은 각자의 소개와 각 계급계층정당의 주요공약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 신임 상임대표는 "우리는 미래를 향한 진보정치의 책임을 자각하고 새롭게
노동당과 녹색당, 민중당의 제주도당은 17일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동시에 기존 특별법을 '국제생태평화도시 특별법'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 국제자유도시라는 미명 아래 난개발과 대형 토건 사업이 진행돼 왔다"며 "그러한 특별법의 보호 아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의 땅을 다 팔아왔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들은 "현행 특별법은 JDC와 같이 제주를 투기자본의 놀이터
민중당 제주도당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를 두고 "지사 시절 자신의 '대권병'에 육지사람들을 특보 및 비서진에 배치해 선거에만 올인했다"고 비난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원희룡 도정의 4년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민중당 제주도당은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6.13지방선거대책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갖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민중당 도당은 "박근혜 독재에 맞서 투쟁했던 통합진보당! 그 역사와 정신을 계승한 진보정당이 바로 민중당"이라며 "하지만 박근혜 정권에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제주지역 군소정당들이 공공성 보장이 필요한 모든 민간위탁 사업장에 대해 지자체 직접 고용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당 제주도당을 비롯한 민중당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은 30일 오후 3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이들은 "지난해 11월, 공장장이 되겠다는 꿈을 채 펼치지도 못한 채 생일을 나흘 남겨두고 짧은 생을 마감한 고 이민호 군의 산재 사망사고가 있었다. 해당 업체는 별다른 조치 없이 다시 영업을 재개했고, 지금도 마트의 진열대에는 이 업
김형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민중당, 외도.이호.도두동)는 지난 4월 15일 오후 3시 청년민중당 제주도당(준) 주최로 외도 뽀로로 놀이터에서 열린 세월호 기억문화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김형미 예비후보는 4년전 4.16일의 아픔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4년이 지나는 동안 많은 분들이 노력했지만 아직도 세월호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아직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세월호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민중당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언급했다.김 예비후보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기리는 것은 우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