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가 지난 25일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목걸이 제작 및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반딧불이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의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 다니고 있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결혼이주여성들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서 제작 키트를 배부 받아 정성스럽게 만든 마스크 목걸이를 복지관 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 참여 어르신 가정 33곳에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지내기를 위한 안부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완성된 마스크 목걸이는 소독 및 개별 포장 후 손소독과 발열체크, 마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내 결혼이민자 봉사단 ‘반딧불이’가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좌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으로 종이꽃 작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소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결혼이주여성 불안 및 우울감 완화를 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각 가정에서 주름지를 이용해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수국 종이꽃을 구좌 소상공인 업체 5곳에 전달했다.봉사에 참여한 장안나(34세, 베트남) 씨는 “코로나19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이 마련돼서 좋
지난 9일 밤 서귀포시 중산간 지역에서 반딧불이들이 짝을 찾기 위해 불빛을 밝히며 날아다니고 있다.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두호)에서 활동 중인 결혼이민자 봉사단 '반딧불이'가 지난 10일 소망요양원(원장 고경애)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봉사는 한국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눠 먹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고, 타국 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며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래 본 시간이다.결혼 이주여성들은 한국 전통 간식인 ‘상투과자’를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께 제공하기도 했다.봉사에 참여한 쩐티리다(3
지난 11일 밤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 지역에서 포착된 반딧불이.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제주어로 '불란지'라고 칭한다. 반딧불이는 2주간의 짧은 생을 도내에 아름답게 수놓다가 사라진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활동 중인 결혼이민자 봉사단 ‘반딧불이’가 지난 2월 1일 소망요양원에서 진행된 ‘설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한국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전’ 부치기와 ‘우찍(기름떡)’ 만들기로 진행됐다. 한국 전통 간식인 ‘튀밥강정’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봉사자들은 명절 음식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벌였다.‘반딧불이’는 결혼하면서 제주로 이민 온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지난 2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7일 2018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마을공동체, 마을기업 및 유관기관 등 약 200명 규모의 이번 컨퍼런스는 제주 한라 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제주관광, 주민이 일으키다'를 주제로 진행된다.또한, 최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쟁력있는 제주관광을 만들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바로 지역주민이며, 실제 향후 제주관광을 이끌 주체로서 지역주민이 일으켜야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특히 이번 컨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소망요양원에서 '추석맞이 송편빚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결혼이민자봉사단 ‘반딧불이’와 함께 요양원 내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면서 타국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송편빚기와 함께 봉사단원들이 손수 만든 동백꽃 브로치를 어르신들에게 달아주기도 했다.봉사에 참여한 디엠흐엉(25세, 베트남) 씨는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지만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떨어져 산다는 점은 같았다"며 "추석연휴를 앞두고 어르신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좋았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18일 제주4.3 사건을 추모하는 의미로 제작된 '동백꽃 프로치'를 복지관 내 어르신들에게 달아줬다.이날 나눔 봉사는 결혼이민자봉사단 ‘반딧불이’와 함께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진행됐으며, 동백꽃 브로치는 이주여성들이 직접 손수 만들었다.봉사에 참여한 부이티타오(27세, 베트남) 씨는 "혼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베트남에 있는 저희 부모님이 생각이 났다"며 "동백꽃 브로치를 만들어보며 제주에서 의미가 있는 4·3사건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제주시는 한경면 청수리 반딧불이마을영농조합법인과 연계해 곶자왈, 반딧불이를 활용한 생태관광사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반딧불이마을영농조합법인은 대부분의 공동목장들이 골프장 부지로 매각됨에 따라 곶자왈 활용방안을 모색한 결과, 곶자왈 생태관광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지난 16일에 시작된 제2회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는 오는 7월 15일까지 1개월 간 야간 곶자왈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운영시간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권은 오후 2시부터 웃뜨르권역빛센터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1만 원,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은 지난 21일 오후 8시에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청수곶자왈 야간 트레킹을 실시했다.반딧불이와 함께 걷는 청수곶자왈 트레킹 행사는 청수곶자왈 2.48㎞코스를 걷는 야간 트레킹으로 색다른 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걷기 분위기 조성 행사이다.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을 좋은 길 걷기 안내 행사로 걷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일상속에서 매일 30분 걷기를 홍보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도내 다양한 생태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를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에코파티는 제주의 자연 그대로를 느끼는 생태관광으로 제주 자연에서 생태,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체험을 의미하는 생태 문화 이벤트이다.특히 힐링, 즐거움, 소통, 지역밀착 4가지 핵심 요소를 프로그램 안에 내포하는 도심의 삶 속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청수마을에서 개최되는 에코파티는 그동안 반딧불이로 숨겨졌던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월 13일 결혼이민자봉사단 '반딧불이'와 함께 소망요양원에서 설 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전을 부치면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한 '반딧불이'는 한국의 전통 간식인 약밥을 손수 만들어 가져가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반딧불이'는 타국에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봉사단체다.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안정적인 정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