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제주, 서부, 동부보건소) 3곳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최근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감염 확산이 줄어들지 않아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4단계 수준으로 강화돼 시행됨에 따라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461명(12.21기준)에 이르렀고, 1일 평균 3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또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1일 검사 건수는 평균 1600건을 넘어선 상황이다.특히 재택격리자 수는 35
제주시는 30일 오전, 제주 농협에서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지원 인력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제주보건소에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과 제주농협 강승표 지역본부장, 문상철 영업본부장, 고봉주 제주시농협조합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시의 모든 경제 주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 격려 물품을 기탁해주신 제주 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시민들을 위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아낌없는 노력을
안동우 제주시장이 17일 오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광복절 연휴기간(8월 13~16일) 동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5명을 기록한 데 따른 조치다. 총 누적 확진자 수도 2179명에 이르면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광복절인 15일 하루만 해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4명이었으며,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40명대를 넘어섰다. 또한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지난 16일 하루에만 2632명에 달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15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이번 제주보건소 방문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유행과 함께 제주에서도 3일 동안 일일 평균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 예방과 함께 의료진 격려 차원에서 이뤄졌다.총 26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는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최근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유흥업소 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지난 14일에는 1163여 명이 검체 채취 등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이에 안동
제주 국제학교 재학생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내 65번째 확진자로, 방역당국은 국제학교 내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접촉자 등에 대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20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청은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도내 국제학교 재학 중인 확진자 A씨는 11월5일부터 15일까지 서울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A씨는 11월19일 오전 발열(38.2℃)과 오한, 인후통 등 코로나 증상을 보여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를 방문했고, 같은 날 밤 8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임시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대한 지방세가 면제된다.코로나19 대응목적 선별진료소 등 임시건축물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안이 지난 9월 25일 제38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목적으로 직접 사용되는 선별진료소 등 임시건축물에 대하여 올해부터 2022년까지 취득세와 재산세 등이 면제된다.현재 도내엔 24개 선별진료소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컨테이너 형태는 15개소, 천막 등의 형태는 9개소다.현행 지방세법에 따르면 존치기간이 1년 초과하는 임시건축물은 취득세 및 재산세 과세대
미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직후 제주로 입도한 제주 49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7시 30분께 제주에서 5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제주 59번 확진자 A씨는 제주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그의 가족이다. 둘 모두 지난 9월 8일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뒤, 같은 날 오후 1시 10분 김포발 제주행 대한항공 KE1235편을 이용해 오후 2시 30분께 제주에 입도했다.둘 모두 입도 즉시 해외입국자임에 따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었으며, 둘
미국에서 제주로 입도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49번 확진자 A씨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가 다행히 5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A씨가 지난 8일 오후 1시 10분께 김포에서 타고 온 제주행 대한항공 KE1235편에 탑승했던 5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고 10일 밝혔다.접촉자 5명 중 1명은 A씨의 가족이며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명됐다. 나머지 4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가 이뤄졌다.A씨는 지난 8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같은 날 제주로 입도한 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직원인 제주 30번 코로나19 확진자 A씨에 의한 접촉자가 25일 오후 10시 현재까지 총 41명으로 확인됐다. 접촉자 41명 중 21명이 JDC의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A씨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결과, A씨가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JDC 본사 사옥을 제외하고 6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1차 역학조사 당시 A씨와 접촉한 JDC 내 동료가 17명인 것으로 파악됐지만 추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일에 4명과 더 밀접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JDC에서만 총 21명이 접촉자로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등 근무자 135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추진한다.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 우울감(코로나 블루․COVID Blue)’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사회 전반에 우울감이 팽배한 가운데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대응 인력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심리안정용 물품을 제공하고 심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서귀포의료원 선별진료소 등 6개 기관 근무 인력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심리적 회복을 위한 프랑스 자수 가방 만
서울 광진구 20번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제주시 한림 지역에서만 지난 6일 동안 1600명이 넘는 주민들이 검사를 받아야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광진구 20번 확진자에 따른 2차 감염이 한림 지역에서만 4명(21~24번), 3차 감염이 1명(26번)이 발생함에 따라 이들과 동선이 겹치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를 위해 제주도 보건당국은 한림읍 종합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한림읍 관내 주민들이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20일까지 1524명이 검사를 받았고,
제주시 한림 지역에서만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부랴부랴 한림읍 종합운동장에 선별진료소 천막을 치고 인력을 총동원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7일 한림읍 현장을 방문해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방역을 주문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한림읍 종합경기장에 마련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했다.현재 한림읍 종합경기장엔 현장대응반 50여 명이 투입돼 있다. 지난 16일 오후부터 이날 현재까지 한림읍 관내 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이용되는 임시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및 재산세를 면제시키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현행 지방세법에선 존치기간 1년을 초과하는 임시 건축물은 취득세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현재 제주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로 이용되고 있는 임시 건축물은 총 24개다. 이 중 컨테이너는 15개, 천막이나 텐트 형태는 9개다.천막이나 텐트는 임시 건축물에 해당되지 않아 지방세 과세대상이 아니지만, 컨테이너는 관련 법에 따라 건축 부서에 축조 신고를 해야 한다. 존치기간 1년을 초과하면 취득세 과
제주를 방문한 여행객들 중 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계속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마주한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당국은 이러한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바짝 긴장 태세에 돌입했다.제주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제주로 집중될 것에 대비해 도내 전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강화이를 위해 제주 입도객들에게 항공기 기내에서부터 안내 방송을 통해 버스나 택시 탑승 시 마스크
제주에서 20번째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는 제주행 항공기에 탑승했던 28명 이외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오후 4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카자흐스탄發 입국자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총 접촉자가 28명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이 접촉자 28명은 모두 A씨가 제주도 입도 시 이용한 김포발 에어서울 RS915편 탑승객들이며,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이행하게 했다. 항공기 내 탑승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시, 해당 환자의 전후 3열을 접촉자로 분류한다.A씨는 지난 3일 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1시 10분께 김포에서 제주로 입도하는 외국인 근로자 22명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은 모두 베트남 출신으로, 입도 후 도내 양식장이나 양돈장, 어선, 공장 등에서 일할 예정이다. 이들은 검체 채취 후 고용주가 마련한 격리시설 내에서 2주간 의무 격리에 들어가며,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8시께 나온다.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우, 입도 및 검체 채취 후 고용주 책임 하에 격리할 공간을 반드시 마련해 2주간 격리조치를 받아야 한다.이를 위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외로부터의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3중 방어막'을 치고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제주자치도는 지난 3월 30일부터 현재까지 해외에서 입도한 547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이들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뒤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12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547명 중 2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545명에 대한 능동감시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에서의 자가격리자는 총 615명이며, 나머지 70명은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다.제주에 도착한 모든 이들은 공·항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노력도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다.제주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보건도시와 공유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UCLG가 구축한 웹사이트 http://www.citiesforglobalhealth.org에 제주도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주기적으로 게재해 UCLG 회원도시에게 전파되고 있다.이는 세계지방정부들이 UCLG를 통해 한국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이
제주에서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에도 유럽발 유학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7시께 제주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유럽에서 지난 2일 국내로 돌아온 20대 여성 유학생 A씨가 코로나19 최종 확진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제주자치도는 즉각 역학조사에 착수했으며, 1차 동선에선 항공기 내 접촉자 외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김포발 제주행 아시아나 항공편(OZ8973)으로 제주에 입도했다. 입도 즉시 제주자치도는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A씨의 검체를 채취한 뒤,
㈜클로바이오(회장 양관모)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약 20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 고병원성 살균소독제 1440리터를 전달했다.이번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선별진료소 및 병원 등에 전달한다.친환경 바이오기술 연구개발 기업 ㈜클로바이오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 여주시와 전라북도에 방역물품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