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해안가에 많은 해양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수거·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각 읍면동에서는 마을회, 군부대, 행정시 지원인력, 바다환경지킴이 등 약 920명을 동원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한편,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대략 503톤 정도 해양쓰레기가 발생했으며 지난 13일 기준 454톤 정도 수거한 상태이다.또한,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현장에 필요한 지원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등 상시협조 체계를 유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수거사업이 올해 3분기 이후에는 일평균 1톤 이상이 꾸준히 수거돼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서귀포시의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량은 △1분기 26.5톤(일평균 294.2kg) △2분기 38.6톤(일평균 423.8kg), △3분기 93.0톤(일평균 1,010.3kg), △4분기(10월)는 33.1톤(일평균 1,067.4kg)으로 3분기 이후 증가율은 약3.5배에 이른다.이는 시민의 신속한 분리배출 습관화와 민관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로 분석되고 있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관내 재활용도움센터 10개소에서 수거한 잔류 폐농약 수거량이 지난해 대비 69%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재활용도움센터 10개소에서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수거한 잔류 폐농약은 788ℓ로 2020년 동기간(466ℓ) 대비 69%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재활용도움센터 10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폐농약 안심처리 시범사업은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페농약을 재활용도움센터로 가지고 오면 전문 운반업체를 통해 고온소각시설(육지부)로 운반해 안전하게 소각 처리하는 사업이다.2019년 6월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현재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수거사업이 1일 1톤을 넘어서며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3분기(7월~9월)들어 하루 평균 1톤 이상이 수거돼 1분기와 비교하면 약 3.5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투명페트병 별도 수거량을 보면 △1분기 26.5톤(일평균 294.2kg) △2분기에는 38.6톤(일평균 423.8kg) △3분기에는 93.0톤(일평균 1010.3kg)으로 집계돼 분기별 평균 증가율이 93.5%에 이르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서귀포시민의 신속한 분리배출 참여를 바탕으로 한 민관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 및 농촌 활력화를 위해 관내 영농회에 방치된 농기계 폐타이어 수거를 지난달 25일, 27일, 지난 12월 8일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금번 수거된 경운기·관리기·트랙터 등의 농기계 폐타이어 처리비용은 농협이 전액지원하고, 환경공단은 차량(수거)지원으로 진행됐다.이창철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환경개선을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작은 지원이라도 큰 희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주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30만 명 이상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삼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처리 특별 대책에 나선다.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1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찾아 명절에 대비한 소각시설과 매립지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부지사는 “추석 명절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방역만큼이나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지난해 준공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현황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명절기간 요일별 배출제 실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이호철)는 공동으로 28일 제주시농협 영농지원센터에서 농기계 폐타이어 무료 수거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농촌에 방치된 농기계 폐타이어를 회수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금번 수거된 경운기·관리기·트랙터 등의 농기계 폐타이어는 농협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처리됐다.농협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자체 및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
제주시는 공한지, 야산, 오름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폐기물을 일제 조사해 환경정비를 추진한다.제주시는 방치폐기물 일제조사 및 환경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달 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 말까지 2억 5500만 원을 투입해 방치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방치폐기물 대부분이 폐가구, 폐가전 등 생활폐기물이다. 이러한 방치폐기물들이 환경오염은 물론 제주의 청정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어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수거 등 환경정비를 추진한다.또한 방치된 폐기물 처리와 함께 불법 투기자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
제주시에서는 바다환경지킴이 기간제근로자를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해 100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이에 시에서는 청정 제주바다환경 보존을 위해 지역별·해역별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처리를 위해 2020년 예산 13억 2000만 원(국비 6.6억, 지방비 6.6억)을 확보했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9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주소지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역 거주자이다.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시험의 모집과정으로, 선발 한 후 읍·면·동에 배정해 3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6개월간 상시 해
서귀포시는 유통중인 계란 내 살충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통한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9주 동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수거‧검사는 서귀포시 관내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계란을 수거 후 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할 예정이며 계란 수거 시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생산자고유번호, 산란일자 등) 준수 여부를 병행해 지도‧점검 할 방침이다.주요 검사 항목은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총 34종의 살충제와 잔류항생제 검사도 병행 실시된다. 검사결과 부적합 시 회수‧폐기와 함께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및 생산농장 계
제주시는 공유지에 방치돼 있거나 태풍 피해로 파손돼 보관중인 폐슬레이트를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지붕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건축자재로 노후화된 슬레이트에서 비산되는 석면을 흡입할 경우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정폐기물로 분류돼 있다.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폐기물 방치장소와 처리량, 사진 등을 첨부한 조사표를 작성해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고 접수를 하면 된다.이에 제주시는 사업신청이 완료되면 우선순위에 따라 수거대상을 확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