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17일 논평을 내고 최근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 삼화부영 분양전환 집행정지에 대한 제주지방법원의 인용 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제주지법은 지난 13일 삼화부영아파트 478세대가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분양전환 신고 수리 집행정지 사건과 관련해 175세대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이를 두고 장성철 전 위원장은 "이번 결정은 제주시가 임차인에게 감정평가업체 추천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백지화하고 임차인의 감정평가업체 추천은 법령에 위반된다는 부영주택의 주장을 거의 그대로 수용한 제주시의
추자도 해상풍력발전 사업과 관련해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도 13일 밝힌 강병삼 제주시장의 입장에 동조했다.다만, 장성철 전 위원장은 한 발 더 나가 만일 사업이 추진된다면 공공주도 방식으로 가야하며, 이를 위해선 제3차 제주풍력발전종합관리계획 용역에 이번 사업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주민 수용성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점을 추자도 지역주민과 풍력사업 관계자들에게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장 전 위원장은 "제주특별법 제304조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 조항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제주4.3 희생자 보상금을 지난 2015년에 대법원이 확정한 판결 금액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 캠프의 장성철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20일 "4.3 해결에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했다.장성철 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 19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열린 허향진 후보의 출정식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약속한 건, 일부 유족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주장이 현실화된 것"이라고 말했다.당시 이날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제주4·3 국가추념식
장성철 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9일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로부터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직을 수락했다.장성철 전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게 되면 제주 지역은 도의회와 도정, 국회의원까지 모두 장악하게 된다"며 "도지사 후보를 두고 허향진 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였지만 민주당의 권력 독점 체제가 완성되는 것은 막아야 했기에 긴 고민 없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이어 장 전 예비후보는 "180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부동산 임대차 3법을 강행하고, 검수완박 입법에 이어 연쇄적인 권력형 성범죄 사건 등 국회와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는 지난 4월 23일 국민의힘 공직선거추전관리위원회가 허향진 후보에게 정치신인 가산점을 적용한 것과 관련해, 더는 문제삼지 않겠다고 1일 밝혔다.장성철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공관위가 재심의 안건으로 채택하고 심의했지만 부결시킨데 대해 문제삼지 않겠다"며 "재심의 부결이 납득하기 어려운 건 사실이나, 공관위 결정에 또 다시 이의를 제기하는 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장 예비후보는 "가산점 적용을 받
국민의당에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던 현덕규 변호사가 20일 국민의힘 장성철 제주도지사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현덕규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이 지난 18일에 합당을 선언함에 따라 도지사 출마 의지를 접고 장성철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4일에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던 현덕규 변호사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제주도 선대위원장을 맡았었다. 현 변호사는 "합당에 따른 공천 규정을 감안할 때 일정 상 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제주도지사 경선후보에서 1차 컷오프된 정은석 예비후보(국민의힘)가 공천위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장성철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19일 밝혔다.정은석 예비후보는 "1996년에 입당해 26년 동안 국민의힘에서만 정당정치 활동을 해왔다"며 "도지사 예비후보 경선에서 탈락해 아쉽게도 이번 도지사 본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됐지만 이번 6·1 도지사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제주도정이 들어서야 한다는 것이 시대정신이고 도민의 바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제주도정을 만들기 위해선 본선에 가장 경
장성철 제주도시사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9일 '반려동물 공공화장장’을 제주도에 건립·운영하는 것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또한 ‘제2동물보호센터’ 설치도 약속했다.장성철 예비후보는 “제주도에는 반려동물 화장터가 전무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사망할 경우 대책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육지부지역으로 가서 화장을 하고 가져오는 등의 불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반려동물 공공화장장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했다.이어 장 예비후보는 "공식적인 반려동물 화장장이 없는 상황에서 불법 이동화장업체가 활동할 개연성이 많다“라며 ”신뢰할 수 있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7일 공공영구임대아파트 2만 세대를 공급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장성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연북로 26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 직후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주거안정 프로젝트 '혼디' 공약을 소개했다.이날 장 예비후보는 제주의 주거안정을 위해 3대 핵심사업으로 2030년까지 고급공공영구임대아파트 '혼디' 2만 세대 공급과 원도심 내 고도완화를 통한 주택개발 지원체계 구축, 신규 택지개발 등을 제시했다.3대 사업 중 고급공공영구임대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오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주거정책을 발표한다.장성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연북로 26 열린빌딩 6층에서 개최된다. 기자회견 형식을 빌린 대규모 옥외 집회는 갖지 않고, 이날 오후 6시까지 선거사무소를 지키면서 개소식을 찾아 주는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인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장 예비후보는 도지사 출마선언 때 약속한 '주거안정프로젝트' 공약을 구체화한 내용을 발표하는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삼화부영 아파트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가 후원회를 결성하고 후원모금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후원회장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원희룡 전 지사의 총괄특보단장을 역임했던 박종문 씨를 위촉했다. 박종문 후원회장은 국민의힘 대선경선 원희룡 후보 조직본부장과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장 등을 지냈다. 호남향우회제주도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삼무전국네트워크 중앙회장을 맡고 있다.장성철 예비후보는 “평소 박종문 후원회장의 말씀은 무겁게 듣는다. 박종문 후원회장께서 갖고 계신 경험과 경륜, 호남향우회 임원을 하시면서 맺
이번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당내 경선 주자들이 일제히 한 목소리로 '국민의힘 제주도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의기투합했다.문성유, 장성철, 허향진 예비후보들은 14일 각자 보도자료를 내거나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번 당내 경선에 임하는 입장을 내놨다.먼저 문성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반드시 국민의힘 제주도정을 만들겠다"면서 "화합·소통하면서 정의롭게 최선을 다해 도민과 당원들로부터 지지를 받겠다"고 말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경제도지사 정책으로 승부하면서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가 7일 공식 출마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집권여당 도정의 책임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장성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회견을 열어 제주도시주택공사 신설 등 10가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정책 공약 발표에 앞서 장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도민적 지혜를 모아야 한다. 제주의 자생력을 극대화할 발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선 지난 시기에 이뤄놓은 성과들을 냉철히 진단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지난 7년간 원희룡 도정에서의 기조와 정책들을 이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는 제주도민 200인이 1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관 앞에 모였다.제주도 내 각계각층에서 모였다는 이들 200인 지지자들은 내년 정권교체와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엔 홍준표 후보 캠프 제주지역 선거관리대책위원장을 공동으로 맡고 있는 김방훈 전 제주시장과 장성철 전 국힘 도당위원장도 자리했다.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 4년을 망가뜨려 놓은 나라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선 내년 대선에선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하고, 새로운 정부의
국민의힘 장성철 전 제주도당위원장은 최근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이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지난 22일 입장을 냈다.장성철 전 위원장은 "노형욱 장관이 지난 19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대화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을 환경 측면에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건, 지극히 당연한 발언"이라며 "이는 국토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한 후 정상 추진을 시사한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이어 장 전 위원장은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노선이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노선이고,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수요가 주춤하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환경부의 제2공항 '반려' 결정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정치적 꼼수"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도당은 "국토부와 환경부가 그간 핑퐁게임 하듯 서로 책임을 미루면서 제2공항 정상 추진 결정을 회피해 온 것의 연장선에 불과하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내년 대선까지 제2공항 결정을 미뤄서 정치적인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장성철 도당위원장은 "환경부의 반려 사유를 그대로 인정한다면, 앞으로 제주지역에선 어떤 종류의 대형SOC 사업도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도 꼬집었다.특히 장 위원장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 제2공항이 정상 추진돼야 한다고 재차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도당 관계자들은 제주 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발언을 비판했다. 특히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은 "송재호 의원이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상당한 구속력이 있다고 발언했는데, 그럴거면 여론조사 시작 전에 (구속력 얘기를)했어야 하지 않았느냐"며 "아무런 얘기 없다가 결과 보고 구속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질타했다.이날 도당 기자회견엔 장성철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
국민의힘 제주도당 대변인에 김명석 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오전 11시 김명석 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국장에게 제주도당 대변인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명석 신임 대변인은 도의원 강충룡 대변인과 함께 공보 업무를 맡게 됐다. 김 대변인은 또 4·3유족회 활동을 감안해 제주도당 제주4·3특별위원회(위원장 부상일) 부위원장에도 임명됐다.김 대변인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1년 1월까지 4·3유족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4·3유족회의 제주4·3특별법개정안 국회통과
미래통합당(비대위원장 김종인)은 지난 30일 열린 제20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 선출을 승인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미래통합당에 따르면 이날 비대위에서는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을 비롯한 16개 시·도당위원장 선출의 건을 상정해 승인 의결했다.비대위 승인의결에 따라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은 오늘부터(31일) 본격적으로 도당위원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장성철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와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으로 인해 제주경제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시기에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지난 20일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접수 결과, 장성철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이 단독 응모했다고 밝혔다.이에 도당은 오는 24일 도당대회(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선출을 한 후,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치면 도당위원장이 최종 확정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