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일부터 모든 제주도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오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게 되면 모두 소멸돼 국고로 귀속된다. 탐나는전으로 지급된 지원금은 31일까지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되며, 탐나는전 운영대행사를 통해 환수 처리될 예정이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까지 모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탐나는전(카드형) 지원금 미사용액은 13일 기준으로 약 25억 9300만 원에 이른다.또한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지원금 지급 전용 누리집(https://td
제주특별자치도는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계획'을 19일에 공고하고, 구체적인 지원기준과 신청 일정 등의 사항을 알렸다.지원 대상은 7월 29일 0시 이전을 기준으로 주민등록 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세대와 외국인등록 명단에 등재된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다. 결혼이민자는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한 적이 있거나 혼인 관계에 있는 재한외국인을 말한다.지원금 신청은 세대별 신청이 원칙이며, 주민등록표 상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세대원의 범위는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민법상 가족이다. 특히 7월 29일 0시 이전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8월 24일부터 접수를 받고 지급하겠다고 11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올해 7월 29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주민등록에 등록된 세대다. 지원금은 가구의 소득 및 직종에 상관없이 모든 도민 및 등록외국인에게 1인당 10만 원이 신청한 계좌로 입금된다.지급 대상 기준일이 '7월 29일 오전 0시'가 된 이유는 이번 2차 재난지원금 예산이 제주도의회로부터 의결된 날이 7월 28일이기 때문이다. 지급 대상 중 등록외국인의 기준은 외국인등록 또는 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 명단에
제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전 제주도민에게 지급되기 위해 여야가 손을 맞잡았다.더불어민주당 박원철 제주도당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오영희 제주도당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박원철과 오영희 의원은 "현재 1차 지원금 지급 결과 약 150억 원의 불용액이 발생했고, 선택적 지급으로 인해 사각지대가 발생하면서 무려 6000건에 이르는 이의신청이 이뤄지는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두 의원은 "이의신청이 이렇게나 많다는 건 지금의 생활지원금이 실제론 코로나1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에 지급할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현금'으로 지급키로 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4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제주형 2차 재난지원금도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게 원칙적인 방침이라고 밝혔다.허나 당초 제주자치도는 지난 8일에 제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하면서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을 선불카드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키로 했었다.제주도정은 2차 지원금 예산으로 468억 원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고, 부대의견으로
당초 5월 8일까지 시행 예정이던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온라인 5부제 신청이 오는 4일부터 해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주재로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 5부제 신청 방식과 지급대상을 확대·재조정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회의에선 2주간 접수가 이뤄지는 동안 58만여 명의 방문에도 서버 과부하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현장 접수에서도 원활하기 이뤄져 종전 계획보다 조기 해제키로 결정했다.또한, 정부 차원의 재난지원금 지급이 오는 13일 이후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뿐만 아니라 모든 도민에게 지급할 것을 제주도정에 촉구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9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에게 차별없이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보편적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현재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도정의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 대책은 평등권을 침해하는 차별정책"이라 규
지난 20일부터 행복드림포털 사이트를 통해 접수 받아왔던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이 오는 27일부터는 주민등록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이뤄진다.주민센터 방문 접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지원금 지급 대상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다.단,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는 세대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 공무원 및 교직원, 공공기관‧금융기관 종사자 세대 등은 제외된다.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이 되는 세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하면 된다. 세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간(4월20일~22일) 행복드림포털(https://happydream.jeju.go.kr/index.htm)을 통해 접수한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심사한 결과, 총 1만7,608세대에 61억2,500만원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온라인 신청 접수 3일째인 지난 22일 오후 6시까지 행복드림포털에는 31만6,233명이 방문해 총 2만361세대가 온라인 신청을 완료했다. 이날 방문자는 7만3,895명으로 이 가운데 실제 온라인 신청이 이뤄진 건수는 7,821건이다.접수 첫날인 20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지난 20일(월)부터 시작된 제주지역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온라인(행복드림) 접수 결과, 이틀간 1만2,540세대가 지원금을 신청해 이 중 75.8%인 9,509세대(33억680만원)가 지원금을 지급 받았다. 제주도에 따르면 신청접수 이틀째인 지난 21일(화) 오후 6시 기준 행복드림포털 일일 방문자는 12만4,327건으로 전날 11만8,011건보다 6,316건 늘었다. 첫날 신청 건수는 4,618건으로 이 중 2,311건이 이튿날 각 세대주의 계좌로 입금됐다. 이틀간 온라인으로 이뤄진 신청 건수는 총 1만2,540건으로, 이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사이트인 행복드림포털에 개시 첫날 11만8,011명이 방문해 총 4,618세대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이튿날인 21일 2,230세대에 대해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곧바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받은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심사한 결과, 2,230세대에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제주도는 이날 온라인으로 접수된 4,618세대의 신청 사항을 실시간으로 심사하고, 지원 대상이 되는 2,230세대에 '지급 결정' 사항을 문자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0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의회와 논의하려들지 않는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김태석 의장은 이날 오후 개회된 제 381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지원금 정책을 두고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대립각을 보였다.김 의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서구 복지 선진국에서나 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기본소득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해답을 찾아가고 있는데, 제주도정이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마련하는데 있어 논의 대상으로 의회가 배제된 건 아쉽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장은 "이미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코로나19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20일부터 신청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2시간만에 1328명이 몰렸다.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는 행복드림포털 사이트엔 4만 5000명이 넘게 방문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신속한 처리를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협조해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을 DB화하고 지원대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행복드림포털(http://happydream.jeju.go.kr)'이라는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했다.또한 제주도정은 접수 첫날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5부제'로
제주시는 4월 20일(월)부터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원을 위해 읍면동 접수창구를 본격 운영한다.20일부터 온라인 접수가 시작되고 오는 27일부터는 방문접수가 시작된다.전담팀 인력 구성은 총 112명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팀장을 중심으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보조인력(54명)을 채용해 실무교육 및 배치를 완료했다.또한, 시 본청에서는 부서별로 업무지원 인력 32명을 읍면동에 1~2명씩 파견 지원한다.업무처리에 필요한 컴퓨터(112대), 복합기(26대), 전화기(112대) 등 행정전산장비 설치도 지난 19일에 모두 완료했다.시민 홍보를
제주특별자치도가 4월 중에 1차 지급할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체계적으로 집행하고자 자문단을 구성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지난 8일에 지원금 지급 로드맵을 발표하고, 4월 중 지급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1차 지급은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게 되며,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에 총 550억 원이 투입된다.자문단은 지원금의 지원대상과 지급액, 지급시기, 지급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원금 신청 접수가 시작될 때 지원대상에 대한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이에 대한 타당성 심의도 검토한다
지급제외 = 공무원, 교직원, 공기업 및 출자출여기관 종사자, 은행법 등 금융기관 종사자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로드맵을 확정하고 오는 4월 2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67차 코로나19 합동브리핑을 통해 이 계획을 발표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총 1100여 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우선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