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제주대입구~금천마을 간 교통량 분산을 위해 ‘제주대입구~금천마을 도로확장사업’을 2023년 준공 목표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8억 원(보상비 76억 원, 공사비 82억 원)을 투입해 연장 2170m, 폭 15m(왕복 2차로) 도로 확장을 추진한다.해당 지역은 지난 2002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노선을 ‘2018년 우선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2019년부터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4일 대학 문화교류관 동쪽 부지에서 ‘산학협력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산학협력관’ 신축은 4차 산업혁명과 한국판 뉴딜을 이끌기 위한 산업계와 대학 간의 산학협력이 핵심 전략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제주대의 산학협력분야 숙원사업이었다.특히, 이 사업은 송석언 총장이 제 10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내건 주요 공약 중 하나였다.‘산학협력관’ 신축에는 총사업비 183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7123㎡규모로 지어진다. 이 사업은 2022년 상반기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산학협력관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오는 8월21일, 22일과 28일, 29일 대학 음악관에서 ‘제19회 전국 학생대상 아라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피아노·성악·작곡은 21일 예선, 22일 본선이며 관악 및 현악은 28일 예선, 29일 본선을 치른다.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참가 부문은 △작곡(초등ㆍ중등ㆍ고등부) △성악(〃) △플룻(초등 1~2년, 3~4년, 5~6년, 중등ㆍ고등부) △클라리넷(〃) △그외 목관(〃) △타악기(〃)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금관(초등ㆍ중등ㆍ고등부) △비올라(〃) △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센터장 최현, 이하 센터)와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창윤, 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제주의 마을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앞으로 두 기관은 마을 및 교육 사업, 연구 사업에 필요한 현장조사와 자료수집, 각 기관의 사업에 대한 자문, 공동사업 등에 협력한다.센터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자연의 공공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아젠다로 삼아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커먼즈(commons)와 공동자원(common-poo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 생물학과)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단은 최근 2차년도 ‘세부과제 책임자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세부과제 연구책임자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과학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의 1단계 2차년도 핵심 사항을 논의하고 연구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워크숍 및 신규 연구과제 발표를 진행했다.특히, 연구데이터의 종류 파악 및 TF팀 구성 방안 등을 구체화해 기초과학 학술정보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마련했고,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통합공채 준비를 위한 ‘GREAT 통합공채 지원’ 과정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이 과정에는 제주대 재학생 74명이 참여했고 교육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제주대는 특히 오는 25일 서류전형을 앞둬 통합공채 서류 및 면접전형을 위한 실전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제주대 재학생이거나 2018년도 2월 졸업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55명을 선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지원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마스크 대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대학교 패션의류학과(학과장 이은주) 소속 학생들이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를 제작, 배포했다.제주대 패션의류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인 이상희 씨와 학부 4학년생인 권서현·이윤지 씨는 제주 선조들의 지혜의 산물인 감물원단으로 3D마스크(입체형 마스크)를 만들어 제주특별자치도 코로나19 대응본부에 200개를 전달했다.이번 제작된 마스크는 필터를 교환하며 쓸 수 있으며 필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됐다.이들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을 돕고 재능기부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이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글로벌 지향 제주형 대학혁신 구현"을 약속했다.제주대학교는 2일 아라뮤즈홀에서 시무식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송석언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대학의 변화를 견인하는 리더에서 '혁신을 완수하는 리더'로 다시 출발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가치를 지향하는 제주형 대학혁신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대학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송 총장은 세부과제로 △사람 중심의 대학문화 정착 및 확산 △제주지역 혁신 주체와 거버넌스 체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31일 JDC 본사 4층 세미나실에서 취업을 앞둔 제주대학교 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제15차 JDC 더불어가치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제51대 만인 총학생회(회장 김남이)와 함께 JDC를 소개하고 취업 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서는 JDC 주요사업 소개, 취업 멘토링, 첨단과기단지 및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선배와의 시간’을 마련해 JDC에 입사한 선배들의 대학생활과 취업 준비과정
제주대학교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사업단은 지난 21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2019년 WISET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공계 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이공계 여대생 활동단 J-WISET girls 성과발표회’로 진행됐다.이공계 여대생 활동단 성과발표회는 활동단 여대생들이 1년 동안 팀별로 진행한 우수 활동을 지도멘토 교수, 참여 학생, 외부 멘토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우수 발표팀은 △지구해양과학과 저 바다에 누워팀(4학년
제주대학교가 열네 번째 인문주간 콘서트로 제주에 장착한 가수 강산에씨를 초청한다.16일 제주대에 따르면 강산에가 나서는 강연은 오는 11월1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후원하는 공연은 '산에, 제주에 사네'라는 제목으로 마련된다.이날 강연은 가수 강산에씨가 제주에 정착한 뒤 이어 온 행보들과 이주문화예술인의 역할 등을 특유의 감성으로 담담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 가을밤 정취를 짙게 할 강산에의 음악 공연도 이어진다.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오는 10월9일 대학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제13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제주대가 주최하고 제주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는, 573돌 한글날을 맞아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문화를 알리는 취지로 열린다. 대회 주제는 자유 형식으로, 한국어나 한국 생활과 관련한 내용이면 된다. 행사는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회 대상과 금상 수상자나 조선족은 참가할 수 없다. 시상은 일반부, 대학생부 중 대상(1명)과 각 부문별 금상(1명)·은상(2명)·동상(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 카카오트랙’의 참여 기업인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ㆍ조수용)는 지난 25일 제주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공과대학 컴퓨터공학전공과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소속 20명의 학생들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카카오는 지난 12년간 제주대 컴퓨터공학전공과 컴퓨터교육과 학생들을 위해 매해 장학금을 출연해 지원금이 2억4000만원에 달한다.‘카카오트랙’은 카카오와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는 지난 2007
제주대학교 해양시스템공학과 배진호 교수 연구실의 석사과정학생 무하마드 우마이르 칸 씨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4회 복합소재 및 재료공학’ 및 ‘제2회 스마트 머티리얼 어플리케이션’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무하마드 우마이르 칸씨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달걀 흰자위를 이용한 환경 친화적인 습도 센서' 제목으로 구두 발표를 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도출한 결과로 천연소재인 달걀의 흰자를 이용해 우수한 성능의 습도센서를 개발할 수 있음을
제주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최병남)는 지난 12일 대학 아라컨벤션홀에서 제주지역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이하 ODA)의 활성화 및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도내외 공공기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주형 ODA 사업 모델 및 거버넌스 체계’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포럼 첫 번째 세션에는 ‘제주 국제개발협력을 사업 모델과 전략,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주 국제개발협력 사업 협업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제주국제
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과 (주)아인스하나(대표 장민석)는 제주지역 스포츠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발굴 및 홍보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공헌사업 공동운영 등에 협력키로 했다.(주)아인스하나 장민석 대표는 “앞으로 제주와 유럽간 교류을 통한 글로벌 산학협력에 제주대 LINC+사업단과 적극적으로 손을 잡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사라캠퍼스) 미래창조관 및 강의실에서 '2018 제3회 수업나눔축체'를 개최했다.이번 수업나눔축제는 도내 유·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교사수업동아리, 국제학교, 해외파견 교사, 제주대학교 창의거점센터 등 80개팀과 희망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2018 수업나눔축제는 ‘배움 나눔 성장’의 슬로건 아래 2018학년도 1년 동안의 교사들의 수업동아리가 운영한 다양한 주제의 운영사례를 서로 나누며, 국제학교
제주대학교에서 23년간 강의를 하고 김녕미로공원을 설립한 후 후학 양성에 힘써온 故더스틴 교수의 업적을 기리는 ‘제 1회 더스틴 학술상 논문 발표대회’가 지난 25일 제주대 경상대학에서 열렸다. 제주대 경상대학(대학장 이동철)과 (주)제주김녕미로공원(대표 김영남)이 공동 주최한 이번 논문 발표 대회는 ‘제주 관광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출품된 논문 중에서 우수 논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제1회 더스틴 학술상’ 수상자는 총 6개팀, 11명의 학생이 선발됐다.대
제15회 전도 초등영어연극제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교육대학 미래창조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제주대학교 교육대학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대 교육대학 초등교육과 영어교육전공이 주관하는 영어연극제에는 한천초ㆍ납읍초ㆍ남광초ㆍ하도초ㆍ구좌중앙초ㆍ서귀중앙초ㆍ흥산초 등 7개교 7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한다.전래동화 1편(흥부와 놀부), 외국동화 4편(백설공주가 사랑한 일곱 난쟁이, 용감한 종이봉투 공주, 레미제라블, 라따뚜이), 창작동화 1편(무지개 빛깔 깃털), 제주설화 1편(대별소별전) 등 총 7편을 각색한 영어대본(1개
제주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윤영민 교수)는 지난 달 서귀포시 법환동 인근에서 흑비둘기(천연기념물 제215호, 멸종위기종 2급)를 구조해 치료를 마치고 자연의 품으로 보냈다고 11일 밝혔다.이 흑비둘기는 구조될 당시 유리창에 강하게 충돌해 뇌손상과 쇄골 탈구 소견이 확인된 상태였으나 맞춤형 전담 관리팀이 약 1개월 간 약물치료와 비행능력 회복을 위한 재활훈련으로 상태가 호전됐다.비둘기과에 속하는 흑비둘기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비둘기 중 가장 크며 온 몸을 덮고 있는 검은 깃털은 햇빛을 받으면 특유의 진주 빛 녹색과 자색의 광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