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에서는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 동안 각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민속촌 내 낙화혁필 공예방 행사장에서 진행된다.입춘날에는 봄이 온 것을 기리어 묵은해의 액운은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로 입춘대길(立春大吉)이나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글을 써서 각 가정의 대문이나 기둥 등에 붙이는데 이것을 입춘첩이라 한다. 글씨 대신
제주민속촌은 설날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민족 고유의 명절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설 연휴기간에 제주민속촌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민속놀이 기구 만들기 및 체험, 민속음식 만들기 체험, 풍물한마당을 준비했다.또한, 민속 연, 대나무 바람개비, 제기, 딱지를 준비해 직접 만들고, 신년운세 윷놀이, 그네타기, 굴렁쇠굴리기 등도 체험할 수 있으며 초가 체험가옥 공간에 민속놀이 기구를 비치해 온가족이 모여 전통놀이를 할 수 있다.제주 전통음식인 지름떡, 떡메치기, 달고나 만들기, 빙
제주민속촌에서는‘호박죽’ 과 ‘감저범벅’을 맛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18일부터 19일까지 산촌 목공예방 행사장에서 진행한다.호박죽은 호박을 삶아 으깬 뒤 끓이다가 찹쌀가루를 넣고 익혀 만든 죽이다. 또한, 감저범벅은 고구마를 활용한 제주 향토음식으로 제주 지역에서 쌀이 귀했을 때 끼니로 먹었던 음식 중의 하나이다.겨울철 민속음식 체험행사와 더불어 행사장 내부에서는 맷돌 돌리기와 돌절구 체험도 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민속촌을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보답
제주민속촌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지역주민 및 도내·외 관광객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신년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오전 6시 30분부터 ‘표선 당캐포구’에서 진행된다. 표선지역은 제주에서 새해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다.행사장에서는 , 등 지역단체와 함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어묵을 제공할 예정이다.행사가 진행되는 표선 당캐포구는 제주 창조신인 설문대할망이 만들었다고 전해지
제주민속촌은 동짓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민속촌 내 산촌목공예방 행사장에서 라는 팥죽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행사를 개최한다.동지팥죽 만들기 세시풍속 체험행사는 제주민속촌이 해마다 진행해오고 있는 행사로 팥죽에 들어가는 새알심을 직접 빚어볼 수 있다.이와 함께 행사장 내부에서는 맷돌 돌리기와 돌절구 체험도 해 볼 수 있다.동지팥죽에는 가족과 이웃이 같은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새로운 한 해에 건강하고 액을 면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우리 마음속의 사악함도 씻어내기를 염원하는 정성도 깃들여 있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은은한 국화 향기에 취해볼 수 있는 축제가 제주민속촌에서 열리고 있다.11월 한달 간 제주민속촌 중산간촌 추억의 만화방 일대에서 ‘국화 축제’가 펼쳐진다. 민속촌내 중산간촌 일대에 축제장과 국화 꽃길을 조성해 관람객이 좀더 편안하게 국화를 감상 할 수 있도록 했다.축제 기간 동안 제주 전통초가와 다양한 국화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감성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마당 민속놀이 체험과 SNS 해시태그 선물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
제주민속촌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과랑과랑한 벳듸 감물들염수다’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감물 들이기는 풋감의 즙이 가장 많은 7~8월에 풋감을 따서 빻아 생긴 즙을 이용해 물을 들이는 천연 염색이다. 감즙을 먹인 옷감을 물에 적셔 햇빛에 말리는 과정을 몇 일 동안 반복하면 감물 색이 점점 짙어져 갈색으로 물들여진다. 그렇게 물들여진 갈옷은 땀을 잘 흡수해 몸에 달라붙지 않아 제주에서는 노동복이자 일상복으로 여름철에 즐겨 입었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제주에서는 ‘도고리(물건 담는 도구)’에 풋감을 담아 ‘마께
제주민속촌은 제주민속촌 어촌 일원에서 '제주민속촌 수국축제-제주초가 도체비꽃 한마당'을 진행한다.지난 8일부터 개최된 이번 축제는 민속촌에서는 관람로와 어촌 일대에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SNS 선물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부대행사 기간에는(6월 15일 ~23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민속연 및 대나무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전통음료 시식행사(쉰다리, 미숫가루), 도자기 전통물레 체험, 민속공연 어울림 마당 등을 함께 할 수 있다.이번 축제는 제주 전통초가와 어울
제주민속촌은 올해로 8년째 '2019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사)한국박물관협회와 KB국민은행에서 주관하며 이와 관련해 해당 프로그램에 진행할 단체를 모집한다.박물관 노닐기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류 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산물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박물관 사전교육과 전시관람, 박물관 내 특화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주민속촌에서 진행되는 박물관노닐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제주사람들은 머하멍 놀았을까?)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민속촌 관람, 민속놀이기구 만들기(
제주민속촌에서는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서 주말까지 시행하는 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이다.제주민속촌에서는 오는 3월 27일부터 9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기간 동안 총 7회에 걸쳐 ‘너영나영 고치 공연보게’ 특별 공연을 운영한다.특별공연 관람료 전액을 지원해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제주민속촌에 유선연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 된다.사업
제주민속촌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제주민속촌 내 관아 앞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 해 동안 각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입춘에는 봄이 온 것을 기리어 묵은해의 액운은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로 입춘대길(立春大吉)이나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글을 써서 각 가정의 대문이나 기둥 등에 붙이는데 이것을 입춘첩이라 한다. 글씨 대신 '돌하르방'을 그려서 붙이기도 했는데, 이때는 돌
제주민속촌은 설날 연휴를 맞아 2월 2일부터 6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설날 연휴기간에 제주민속촌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민속놀이 기구 만들기 및 체험, 풍물한마당, 민속음식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민속 연, 대나무 바람개비, 제기, 딱지를 준비해 직접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다.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돼 오는 놀이인 신년운세 윷놀이, 그네타기, 지게발 걷기, 동차 타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도 체험할 수 있고 초가 체험가옥 공간에 민속놀이 기구
제주민속촌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해를 맞이해 지역주민 및 도내·외 관광객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신년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오전 6시 30분부터 일출까지 ‘표선 당캐포구’에서 진행된다.행사장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표선상가 번영회, 해병대 표선전우회 등 지역단체와 함께 떡국과 어묵 등을 제공한다.또한, 행사장에선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공연도 진행한다.행사가 진행되는 표선 당캐포구는 제주 창조신인 설문대할망이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제주민속촌’이 중국 국가여유국으로부터 품질관광서비스 제도인 QSC (Quality Service Certification) 인증을 받았다.QSC는 중국 국가여유국이 2013년부터 자국민의 해외여행 질적 향상과 보호를 위해 중국인 여행객과 여행사들이 품질 높은 관광상품을 이용 하도록 추천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인증 대상으로는 관광명소, 호텔 & 리조트, 쇼핑스토어 등 중국관광객 대상 서비스 업체로서 엄격한 심사와 선별 과정을 통해 선정된다.제주민속촌은 편리한 교통편과 중국어 전용 홈페이지 구축, 오디오가이드 시스템 운영 및 중국어
제주민속촌은 제 28회 특별전 을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제주민속촌에서 공예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우철 작가와 그의 부인인 이슬기 작가의 도자기 전시다.최우철 작가는 주로 제주 흙으로 본연의 미를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도자기나 분청사기류의 도자기 작업을 한다. 한국의 전통물레인 나무물레를 이용해 형태를 성형하고 분청사기의 장식기법인 귀얄기법 또는 덤벙기법으로 만든 작품은 그의 주된 작품이다.귀얄기법이란 붓에 백토를 묻혀 그릇
제주도 내 최초로 시행되는 스마트 에듀 관광 서비스인 ‘모바일 체험 서비스’가 충분한 검증 및 시범 운영을 거쳐 제주민속촌에서 본격 서비스 되고 있다.제주 민속문화를 배우는 모바일 체험 서비스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과 에듀테크 기업인 인스에듀테인먼트와 협력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오디오가이드를 통합한 게임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현장에서 후기를 남길 수 있으며 미션 완료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개별 또는 단체
제주민속촌 100여 채의 전통 초가가 새 단장을 위해 3월까지 '초가지붕 잇기’ 작업이 진행된다. '타 지방의 초가는 일반적으로 농업활동의 부산물로 얻어진 볏짚 등을 가지고서 바람보다는 빗물이 스며드는 것을 고려해 경사가 급한 지붕을 잇는다. 반면 제주도의 초가는 한라산 기슭 초원지대에서 자생하는 자연 재료인 새(띠)를 사용해 빗물보다는 바람에 강하도록 '오름’ 모양의 유선형으로 지붕을 만든다.바람에 잘 견디고 습기에 강한 재료인 새(띠)를 촘촘히 덮은 뒤 새(띠)로 제작한 집줄을 바둑판 식으로 얽어 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