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제주 제2공항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 오는 10월 기본계획을 고시할 방침이다.제2공항 사업을 반대하는 이들은 '도민공론화'를 내세우고 있다. 국책사업이라 할지라도 도민들에게 직접 신공항 필요성 여부를 물어야 한다는 명분이다. 이런 가운데 반대단체 측은 도민공론화를 위한 촛불집회를 재차 계획했다.'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와 '제주 제2공항 반대범도민행동'은 오는 5일 저녁 7시30분 를 진행한다
제주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를 외치는 도내 시민사회 단체 등이 촛불을 들어올린다. 원희룡 지사를 향해 공론조사 수용을 촉구한다는 취지다.'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과 '제주 제2공항 반대성산읍대책위'는 오는 26일 저녁 7시 제주시청에서 촛불집회를 예고했다.이들에 따르면 이날 집회는 ▶제2공항 추진 중단 ▶공론조사 수용 촉구 ▶제주공항 확장배제에 대한 진실규명 ▶제주공항 활용방안 검토 필요성 등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촛불집회 연장선으로 이들 단체는 오늘(24일)
국내 제1호 영리병원 개설을 허가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대한 두 번째 촛불집회 퇴진 운동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제주시청 광장 일대서 이어졌다.이날 집회는 참가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간의의자들이 준비됐으며, 영리병원 반대 입장에 따른 정당연설회가 본 집회 1시간 앞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됐다.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은 집회 취지를 홍보하기 위한 공연이 펼쳐졌다.제주도 내 여러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의료영리화 저지 및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이하 도민운동본부)는 촛불집회의 취지
제주영리병원(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에 따른 원희룡 제주지사의 퇴진 운동이 본격화 된 가운데 원희룡 지사가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혈세를 퍼부으며 여론전에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17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지사의 퇴진을 거듭 촉구하며 이 같이 비판했다.제주지역본부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허가한 제주영리병은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사업계획서 미충족’, ‘국내 의료기관의 우회 진출’, 문제 등으로 불법허가가 됐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꼬집었다.특히 "원희룡
영리병원 허가철회 및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퇴진을 위한 첫 촛불집회가 15일 저녁 제주시청 광장 일대서 개최됐다.제주도민운동본부가 개최한 이날 촛불집회엔 제주도 내 각종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관계자, 제주도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촛불집회는 여러 연사들이 나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영리병원 개설허가에 따른 비판의 목소리들로 넘쳐났다. 그 중 제주녹색당의 고은영 공동위원장은 원희룡 지사와 현 정부에 대한 성토를 가감없이 쏟아냈다.그녀는 지난 10일 제주도청 정문에서도 장장 5시간에 걸쳐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바 있다. 그래서인
영리병원 허가 철회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퇴진을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의 제1차 촛불집회가 15일 저녁 제주시청 광장 일대서 개최됐다.
지도자를 몰아내기 위한 촛불집회가 서울과 제주에서 2년여 만에 다시 타올랐다. 하필 또 한겨울에 시작됐다는 점이 닮았다.2년 전엔 국정농단을 일으켰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었고, 이번엔 도민들의 결정을 뒤집고 영리병원을 개설허가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다.공공의료연대제주지부를 비롯해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녹색당, 노동당 등 제주도 내 정치계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15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청 광장 일대에서 원희룡 지사 퇴진을 위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제주도민들까지 모이니 얼추 200여 명은 돼 보였다. 종이
제주영리병원(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에 따른 성난 민심이 제주도 수장의 퇴진운동으로 이어진 가운데 이번 주말 원희룡 제주지사의 퇴진을 촉구하는 첫 촛불집회가 열린다.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에 따르면 첫 촛불집회는 오는 15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제주시청 앞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영리병원에 대한 찬반을 떠나 몇 개월간의 도민들의 민의를 집약시킨 공론조사위원회 결과마저 무력화시켰다"며 "원희룡 지사는 민주주의를 파괴한 당사자"라고 비판했다. 또한 "1차 촛불집회를 시작
영하권을 넘나드는 추위와 폭설에 한 차례 연기됐던 제 2공항 반대 촛불집회가 30일 밤 7시 시청광장에서 진행됐다.이날 집회는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과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공동으로 주최됐으며, 성산읍민을 포함한 1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1시간 넘게 촛불을 태웠다. 시청 앞은 집회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제2공항 앙케이트와 선전전 등에 참여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귀눈이 왁왁하다 제2공항 설러불라""제주환경 파괴하는 제2공항 결사반대" 집회 발언의 포문을 연 문상빈 범도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