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작년 태풍 '링링'이 북상했을 당시 피해현장을 살피지 않고 와인을 마셨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실공방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양측의 진실공방은 TV토론회로 번졌다.KCTV는 7일 오전 11시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를 초청해 생방송으로 TV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태풍 링링 북상 중 와인 파티' 의혹이 어김 없이 도마 위에 올랐다. 때문에 TV토론회는 정책토론이 아닌 네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 및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 한 ‘피해사실확인서’ 를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기간은 1년 이내이다.지원규모는 1000억 원(신규 300억 원, 만기연장 700억 원)으로 운전자금 신규대출은 업체 당 최대3억 원 이내이며, 최고 1.0%포인트 특별우대 금리도 적용된다.또한, 피해 기업 중 만기가 도래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추가적인 원금 상환 없이 기간연장이 가능
구좌농협(조합장 윤 민)은 9월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에게 조합자체자금 12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오는 18일부터 1가구당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1%의 저금리로 2년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구좌농협 윤 민 조합장은 “앞으로도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위해 지원책을 계속 강구해 나가고,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가 태풍 '링링' 내습으로 파손된 감귤하우스 철거 등 복구에 나섰다.10일 제주시는 제13호 태풍 '링링' 내습으로 파손된 한림읍 월림리 소재 감귤재배 비닐하우스애 대해 해병대 9여단 장병, 전경, 공무원 등 70명의 인력을 투입해 피해시설의 비닐제거, 망, 밴드끈 등 철거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복구활동은 피해농가 문(63세, 남)씨가 행정의 피해시설 현장 확인시 피해시설 철거 일손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번 피해복구 인력지원을 하게 됐다.앞으로도 제주시는 제13호 태풍(링링) 내습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태풍‘링링’이 지나간 이후 위생해충 및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기동반 2개반을 편성해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역소독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을 받은 지역에 대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과 공중화장실, 클린하우스와 물웅덩이 모기 서식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이 이뤄지고 있으며,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한 살균 소독도 진행하고 있다.또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방역민원 신고센터(☎064-760-6585)'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집중호우 및 침
강한 돌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제주를 휩쓸고 지나갔지만 다행히 우려한만큼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허나 곳곳에 생채기를 내면서 당장 돌아오는 추석명절을 허탈하게 만드는 피해도 발생했다.태풍 링링은 7일 낮 12시 현재 서산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에 도달해 있는 상태다. 강풍반경이 360km로 조금 줄어들면서 제주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시설물 피해 있었지만 크지 않아, 농작물 피해가 문제...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우려됐지만, 단 1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소방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서귀포시 남남서쪽 약 43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링링의 세력은 중심기압 945hPa에 최대풍속 45m/s(초속), 162km/h(시속)으로 매우강한 중형급이다.이동속도 38km/h로 북북동 하고 있는데, 오늘 오후 밤 9시쯤은 서귀포 남서쪽 약 23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부터 7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태풍 '링링'의 강한 타격권에 접어들게 된다.태풍 '링링'
제주시 주택과에서는 추석연휴와 태풍 링링을 대비해 대규모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제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결과 21개소에서 총 23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조치완료했다고 밝혔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태풍 대비 안전휀스 철저 및 대비계획 수립 여부, 터파기 굴착부분 안전 점검, 배수로 정비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는 건축사와 협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굴착부분 범면 안전조치 2건, 침수대비 수방자재 정비요청 8건, 공사장 주변 배수구 정비 13건에 대해
변대근 농협중앙회제주지역 본부장은 5일 오전 농협제주역본부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따른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역본부장 화상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화상회의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별 사전준비태세 점검조치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 됐다.
제주시에서는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일 고희범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상황판단회의에서는 부서별 태풍대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이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해 침수·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기상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및 수방장비·자재를 활용한 침수피해 대비, 하천변 주차장 점검 및 사전 통제 안내 등 홍보 강화, 각종 시설물(옥외광고물, 공사현장 자재, 타워크레인 등) 안전조치를 통한 피해 최소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지난 4일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G)이 북상함에 따라 관내 학교(5개교) 재해취약 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오는 6일(금) 제주도가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각 학교의 시설물 안전 점검(축대·옹벽, 급경사지, 공사장, 배수로 등)이 이뤄졌다.김진식 교육장은 태풍 등 대형 재난을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2007년 이라크전 이후 12년 만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가 취소됐다.4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시리아 대표팀 간의 친선경기가 태풍 링링과 시리아 측의 여권 준비 미비 영향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U-22 대표팀은 당초 오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었다.하지만 시리아 축구협회는 경기 일정에 맞춰 출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리아 선수단의 여권 갱신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는 내용을 대한축구협회에 3일 오후 9시경 최종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