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이 제주형 뉴딜 종합계획을 두고 "이명박 녹색성장의 아류"라고 맹비난했다.앞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2일 공동으로 제주미래를 위한 '제주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제주형 뉴딜 종합계획'은 ▲그린뉴딜▲디지털뉴딜▲안전망 강화 3개 분야, 총 10개 핵심과제 및 24개 중점과제에 2025년까지 국비 및 지방비를 들여 6조1천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4만4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그 세부 내용은 화려한 정책 목표와 계획 속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여하고도 탄소
풍력발전산업은 '미래 성장형 산업'이라 부를 만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산업이다.최근 국내에서도 서남해 2.5GW 조성 및 전라남도의 5GW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등 풍력발전산업과 관련한 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으며 제주 '카본프리아일랜드2030' 역시 미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때문에 제주풍력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
가파도 ‘탄소 없는 섬’이 난항을 겪자 책임론까지 불거졌다. 더욱이 김진석 지식경제국장이 오는 10월까지 가동되지 않으면 책임을 지겠다고 호언장담까지 해 우려의 눈길도 끌었다.21일 제303회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가 지식경제국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허창옥 의원은 가파도 풍력발전시스템을 도마 위에 올렸다.허 의원은 “가파도 탄소없는 섬 준공 이후
‘탄소없는 섬’을 위해 가파도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2기가 준공된 지 5개월이 넘도록 가동되지 않은 점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해명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변명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다.뉴스제주 취재팀은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제주도 언론 단독으로 가파도의 ‘탄소없는 섬(Carbon Free Island)’ 숨겨진 사실을 파헤쳐 단독보도했다.제주도는 ‘탄소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