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표선파출소 앞 횡단보도 외 5개소에 예산 6000만 원을 투입해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설치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는 발광형 교통표지판, LED 투광등이 결합된 시설물이며, 횡단보도 위에 설치해 야간 횡단보도 시인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는 주로 횡단보도 내 보행자 신호등이 존재하지 않고 야간에 횡단보도 시인성이 떨어지는 횡단보도에 설치한다.올해는 △하모리 873-1번지 △남원리 2361-1번지 △성산리 385-2번지 △표선리777-8번지
제주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불법 주·정차 고정식 카메라를 신규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8월 읍․면․동 주민센터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고정식 카메라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지난 12월 8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치장소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지역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과 교통흐름 방해가 되는 어린이보호구역, 공영주차장 주변, 신규 도로개설 등 20개소이다.시는 20개소(신규 19, 이설 1)에 대해 오는 6월 준공을 목
제주시는 부림랜드에서부터 1100도로까지 도시계획도로(중로1-1-47호선) 개설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13일 완전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도로는 부림랜드 앞에서 제주고 정문 남측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로 길이 780m, 폭 24m의 도시계획도로로 사업비 171억 원(공사비 48억 원, 보상비 123억 원)을 투입해 지어졌다.제주시는 지난 2020년 3월 공사 착공 후 2023년 12월 사업을 완료했다. 도로명은 과천로다.사업 완료 후 도로 개통에 앞서 실시된 국가경찰, 자치경찰,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관련 유관기관 합동점
강민숙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25일 아라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으로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약속했다.강민숙 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아라동 을 지역 곳곳엔 도로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라고 진단한 뒤 "좁은 도로에 마주 오는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 혼잡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보행권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강 후보는 "특히 도시계획도로가 다수 분포해 있지만 공사가 중단되거나 아예 착공도 못 한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면서 "실제 금천마을과 제주대 입구를 잇는
연동주민센터는 지난 14일에 제주시 교통행정과,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누웨마루거리(차없는 거리) 보행자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법규 위반 이륜차를 집중 단속했다.이날 합동 단속에서는 누웨마루거리(차 없는 거리)에서 이륜차 불법 주·정차 및 미신고, 번호판 및 봉인 미부착 등 법규위반을 집중 단속을 하고, 불법 LED부착 1건의 과태료와 불법 주행 등 법규위반 5건의 범칙금 부과를 했다.또한, 지역 상가 및 배달원 등에게 누웨마루거리에서의 이륜차 주행 및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문을 나눠주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원훈철
13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기상청은 이날 "모레까지 낮과 밤의 5~11℃ 내외로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또 전날 내린 비 또는 눈이 밤사이 얼면서 산간도로에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가 요구된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5~7℃, 최고 12~15℃)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13일 낮 최고기온은 11~14℃가 되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6~8℃, 낮 최고기온은 13~14℃를 보이겠다. 15일 아침 최저기
8일 제주는 구름 많고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6~12시)부터 늦은 오후(3~6시) 사이 산지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때 제주도북부와 서부, 북부중산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예상 적설량은 산지 1cm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산지 1mm내외, 제주 북부와 서부, 북부중산간에는 0.1mm미만의 빗방울이 예보됐다.당분간 제주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아침 최저 4~7℃, 낮 최고 11~14℃)
예래동주민센터 김 명 숙 컴퓨터의 사용도 검색엔진이 얼마나 전확하고 ᄈᆞ르게 많은 데이터를 검색해서 나에게 보여주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었고 창작의 영역은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검색모델이 아닌 생성모델 chatGPT는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작을 하고 있다. chatGPT를 사용하여 차 창문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아 달라는 기고를 요구했다.「저는 여러분들께 담배꽁초를 차 창문으로 버리는 행위에 대해 경고하고 싶습니다. 담배꽁초를 차 창문으로 버리는 행위는 단순한 무단투기가
제주에서 "보행자를 쳤는데 사라졌다"는 의문의 신고가 접수됐다. 보행자는 약 8km 떨어진 곳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50대 피해자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이면서 발생한 사안이다.20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7분경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 운전자 A씨로부터 사고 신고를 접수받았다.신고는 "사람을 쳤는데 보행자가 사라졌다"는 내용이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색에 나섰지만 피해자 ㄱ씨(50대. 여)는 발견되지 않았다.최초 신고 50분만인 오후 7시 56분경 사고 현장과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애조로 노형교차로 인근 길가장자리구역 불법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무인 교통단속장비를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우선 오는 19일부터 3개월동안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5월 20일부터 불법운행을 본격적으로 단속한다.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제주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애조로 노형교차로 부근 약 450m 구간에 무인단속장비 2대를 설치했다.애조로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차량이 몰리는 상습 정체구간이다. 얌체 운전자들이 교통체증을 피해 길가장자리구역을 불법 운행해 안전
제주시는 2월 중 노후된 7개 주요 노선에 대해 우선 정비를 완료한다고 15일 밝혔다.예산부족에 따른 적기 도로 정비 미시행과 겨울철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도로 파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번영로, 신대로 등 파손이 심각한 주요도로 7개 노선 10.5㎞ 구간에 대해 2월 중 재포장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제주시내 산발적으로 포트홀이 발생하는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동/서부지역 포장보수 단가계약 정비공사를 시행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신속하게 보수할 방침이다.한편, 최근 포트홀 발생 건수는 연간 3700여 건으로
제주시는 화물·여객 등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해 연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화물차, 버스, 택시, 렌터카 등 사업용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는 도로의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5조 규정에 따라 사업용자동차가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해당 차량 차고지 외의 지역에 1시간 이상 계속 주차할 경우 단속된다.위반 시 과징금은 전세버스와 일반화물차는 20만 원, 택시나 개인 화물차는 10만 원(1.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관광객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및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단속유예 대상은 ▲일반구역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4일간) ▲동문시장, 서문시장, 보성시장, 제주민속오일장 등 전통시장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5일간)이다.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와 혼잡이 예상되는 특별관리지역 6개소·교통혼잡지역 6개 도로에 대해서는 고정식 CCTV 단속을 계속 유지한다.또한 해당 구간 내
6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기상청은 이날 "6일 오전(9~12)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산지에는 늦은 오후(3~6시)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 산지에는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 5mm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산지 1~3cm다.당분간 기온은 5일(아침 최저 10~11℃, 낮 최고 12~16℃)보다 낮겠다.6일 낮 최고기온은 8~11℃가 되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4~5℃, 낮 최고기온은 7~10℃를 보이겠다.8일 아침 최저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김승욱(국민의힘·제주시 을) 예비후보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를 우려하며 "안전관리제도도 산업별·규모별로 특성에 맞게 다른 규정이 적용되야 한다"고 피력했다.김 예비후보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 전체로 확대 적용되면서 도내 적용 사업장이 500여 곳에서 1만여 곳으로 폭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농장을 운영하는 사업장의 경우, 인력난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은 국내 근로자들보다 안전의식이 낮다"
주말까지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기상청은 "26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28일까지 평년 기온(최저 1~3℃, 최고 8~10℃)과 비슷해지겠다"고 예보했다.26일 낮 최고기온은 8~9℃가 되겠다. 27일 아침최저기온은 3~6℃, 낮 최고기온은 9~11℃를 보이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3~5℃, 낮 최고기온은 7~1℃도로 예상된다.기상청은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빙판길이나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낮에도 기온이 낮은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2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9~12)에 0.1mm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26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cm, 중산간 1cm내외다.예상 강수량은 산지 5mm내외, 중산간 5mm미만이다.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25일 낮 최고기온은 6~9℃가 되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3~4
많은 눈과 강풍이 휘몰아친지 사흘째 되는 제주에서 눈길에 미끄러지고 차량에 고립되는 등 사고가 있따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총 47건의 안전사고 신고가 접수돼 2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2시 39분 서귀포시 안덕면에서는 운전자가 차량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오전 7시 51분에도 제주시 애월읍에서 차량 고립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중에서는 눈길 낙상사고가 가장 많았다. 사흘간 27건의 낙상사고가 발생했으며 7건의 눈길 및 차량
제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서귀포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경 제주 서귀포시 상효입구교차로 인근 편도 2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80대. 여)가 화물차에 치었다.당시 제주시 방향으로 화물차를 운전하던 B씨(50대. 남)가 길을 건너는 A씨를 보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신호
2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고 낮 동안 포근하겠다.기상청은 이날 "모레(30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28일 낮 최고기온은 14~16℃가 되겠습니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5~6℃, 낮 최고기온은 10~14℃를 보이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5~9℃, 낮 최고기온은 16℃로 예상된다.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30일) 늦은 오후(3~6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이 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