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가량 진행됐다.시민들은 ▲아파트 소방시설 전용구역 부재 관련 대체 방안 확인 요청 ▲ 지역아동센터 운영 공간 지원 ▲ 주민 대상 문예 창작 수업 운영 지원 요구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를 보편화하겠다"고 약속했다. 20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에 서명했다.위 후보 측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초저출생 문제 출구를 찾는 3단계 아동 돌봄 공약으로 △지역아동센
서귀포시는 오는 21일, 22일 이틀간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지역아동센터 26개소 및 아동양육시설 2개소,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등 총 52개소의 어린이통학버스 53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서귀포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및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추진 할 예정이며, 현재 관내 어린이통학차량은 총 169대로 지역아동센터 27대(26개소), 청소년수련시설 4대(4개소), 아동양육시설 2대(2개소), 어린이집 136대(97개소)이다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2024 외국어 프로그램'을 개편 및 확대하고 점진적인 공간 재구성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국제교육원은 올해 3월부터 프로그램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우선 교재 중심에서 상황별 주제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실제 삶과 연결되도록 외국어 강좌를 내실화하고 학습관별로 특색있게 원어민교사 활용 영어독서프로그램 및 여름 영어 캠프 등을 새롭게 기획하고 있다. 또한 기존 운영하던 소규모·원거리 학교 및 원도심 학교에도 더 촘촘하게 영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영어 교육 기회가 적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과 지난 7일 흑한우명품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은 월동채소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월동채소 착한 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해 양배추를 구입했고, 그중 일부인 900개망(165만원상당)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 소재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전달했다.또한, 서귀포시 축협은 지난 12월에도 아동복지시설 7개소에 간식(300만 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아동을 위해 한우불고기, 삼
지난 2021년 10월에 설립된 제주사회서비스원이 그간 엉망진창으로 운영돼 온 사실이 드러나자, 제주도 내 민간 사회복지 직능단체들이 일제히 '운영 정상화'를 촉구했다.최근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제주도감사위원회로부터 무더기 채용비리 실태가 적발되면서 방만하게 운영돼 왔다는 사실이 만천 하에 드러났다. 이로 인해 초대 양시연 원장이 사퇴했고, 제2대 원장으로 문원일 전 안전관리실장이 지난 15일에 임명됐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회 등 제주도 내 17개 사회복지 직능단체들이 25일 공동 성명을 내고 신임 문원일 원장에게
"제가 진심을 다해 다가간다면 청소년들은 변화할거라고 믿어요. 그게 제 원동력이예요"제주 서귀포에는 청소년 소통왕 '관수 형님'이 있다. 바로 서귀포경찰서에서 학교전담경찰(SPO)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추관수 경위(50)다. 1999년 순경으로 경찰 생활을 시작한 그는 경비교통과, 기동대, 여성청소년과 등을 거쳐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SPO를 맡고 있다.SPO(School Police Officer)는 말 그대로 학교 전담 경찰관이다. 2011년 대구의 한 중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투신한 일을 계기로 예방대
여성가족과 오 명 희 서귀포시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하여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란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설치된 기관으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근거를 둔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체험관 성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 양육자 성교육, 청소년 성 바로알기 켐페인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3년에는 524건
성산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순옥) 아동 일동은 지난 10일 성산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현금 26만 7000원을 기탁했다.연말연초 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성금을 모금하였고,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성산읍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기탁 사유를 말했다.현동식 읍장은 아동들의 의미있는 행동이 쌓이고 싸여 앞으로 더욱 밝고 따뜻한 사회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친환경 급식에 투입하는 지원단가를 전년보다 8.7% 상향 책정함에 따라 총 118억 4200만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친환경 급식 대상은 제주도 내 모든 학교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비인가 대안학교 등 총 807개교 10만 5726명이다. 제주도청에선 70억 6200만 원을, 제주도교육청이 47억 8000만 원을 부담한다.제주자치도는 지난 2005년 학교를 시작으로 2012년 어린이집, 2019년 비인가 대안학교, 2022년에 지역아동센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친환경농산물 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
제주시는 2024년 아동복지 분야에 8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출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먼저 육아부담 경감 및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594억 원을 지원한다.둘째아 이상 출생 또는 입양 시 해피아이 ‘육아지원금’을 매년 200만 원씩 5년간 지원하고, 출생 순위 상관없이 200만 원 지급하던 ‘첫만남 이용권’을 ‘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하는 등 출생 및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137억 원을 지원한다.만 8세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14일 ‘2023 제주은행과 함께하는 산타원정대’ 행사를 가졌다.이날 제주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과 함께 노형동 소재 나무와숲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송미경)를 방문했다.‘산타원정대’는 2010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은행의 대표 크리스마스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에 준비하여 포장하고 행사 당일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초록산타로 변신한 박우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전원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양 은 영 지난 11월 29일 행정안전부는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119개 과제 중 전문가와 국민온라인 심사를 거친 13개의 우수과제가 발표되었다. 서귀포시의 우수과제인‘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 숲돌봄, 보미의 늘봄학교 아,가, 숲!’이 금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민정책디자인은 국민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국민, 공무원, 서비시디자이너와 함께 개발하고 집행하고 평가하는 국민 중심형 정책 발굴 프로젝트다. 지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석, 김성익)에서는 구좌읍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와 공동 주관해 지난 25일 제주 해녀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아이들의 마을 놀이터 ‘구좌놀담’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이 직접 놀이기획단을 구성하고 창의적으로 만든 12가지 놀이를 동네 아이들과 공유하며 잠시나마 온라인게임과 스마트폰에서 벗어난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신발 뺏기놀이, 두부 놀이, 쌩쌩이, 좀비 술래잡기, 동그란 딱지, 이야기 들려주기, 비석 치기, 고무줄놀이, 강강술래 등 창의적이고 전통적인 놀이로 구
이어도 라이온스 클럽 회장 이복란 외 회원 일동은 지난 11월 24일, 샘솟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1994년에 조직된 여성봉사 단체인 이어도 라이온스클럽은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어울림터 등에서 노력봉사활동 및 물품 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박명자 샘솟는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호,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MG제주도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는 지난 23일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도내 4개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반디지역아동센터, 용담지역아동센터, 참좋은지역아동센터, 몽생이 그룹홈)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제3회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이뤄졌다.기부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공부방에 필요한 책상, 책장, PC, 노트북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새마을금고
제3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MG새마을금고운영위원회가 1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제주 42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로 구성된 MG제주도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1억 1150만원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기탁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제3회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철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석 부회장, 김용석 제주도 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
제주교육청 학생인권심의위원회에서 회의 비공개 원칙을 의결한 것을 두고 제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알권리 침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제주도내 14개 시민인권단체들은 25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에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피진정인으로 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단체들은 "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지난해까지 학생인권심의위원회의 회의록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왔는데, 김광수 교육감이 들어온 올해부터 학생인권관련 정책결정, 심의 내용 등을 홈페이지에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올해 9월 경 첫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는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문화적 편견을 개선하고,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문화 인식개선’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베트남어 배우기, 다문화 이해 교실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다른나라 문화를 존중하게 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있고, 도내 초등학교 축제, 제주평화&세계시민 페스티벌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서 다문화 체험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문화 이해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각종 기관 연계 다문화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등 총 30회기에 걸쳐
제주도정과 제주도교육청이 제주형 돌봄정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지난 24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비전아동센터'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고 "가칭 '지역 연계형 돌봄센터'를 내년 3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연계형 돌봄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교실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중에는 학교가, 주말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돌봄 모델이다. 도와 도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