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오백장군갤러리 잔디광장에서 제1회 돌챙이 축제 '제주 돌챙이의 날'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돌에 글씨 새기기, 돌담 쌓기(어린이·성인 구분), 돌 벌르기(쪼개기), 석부작 만들기 등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행사는 19일 오전 9시부터 돌문화공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으며,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버블스위퍼(버블퍼포머)와 싱어송라이터 류준영 씨가 출연하는 스톤즈버스킹도 함께 열린다.체험프로그램 참가와 스
제주도 한라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2024 책문화 동아리 한마당 다多독讀임林'을 오는 4월 14일 오후 1시에 한라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독서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독서기반 구축을 목표로 도청 소속 한라도서관과 제주교육청 소속 제주도서관이 협업해 추진한다. 도내 공공·작은도서관, 92대대 병영도서관 소속 동아리 및 동네책방, 영지학교 책읽는 동아리 등 독서문화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계층의 4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다양한 책문화 동아리 소개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신풍리 벚꽃터널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성산읍 신풍리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신풍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km가 넘게 벚꽃이 흐드러지게 펼쳐지는 신풍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체험프로그램으로는 △ 향수만들기 △ 천연염색 △ 목공예 △ 캐리커쳐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먹거리로는 △ 전통음식(기름떡, 수육) △ 지역특산물(갈치, 한돈, 천혜향) △ 분식이 준비돼 있다.두번째 날에는 왕복 1km 가량의 벚꽃 터널 걷기 챌린지와 사생대회가 진행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숨은
건강도시만들기TF팀장 오 진 욱 하루에 몇 걸음 걸으시나요? 하루에 몇 분 걸으시나요?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하루 30분이상 걷는 사람의 분율을 통계를 내서 전국 시민들의 걷기실천율을 산출한다. 2023년 조사결과 우리시 걷기 실천율은 29.2%로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3명중 1명도 하루 30분이상 걷지 않는다는 뜻이다.여기서 특이한 점은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하는 항목에 흡연, 음주, 비만 등 질병요인이 되는 주요 건강지표에 걷기실천율이 포함된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걷기가 질병예방과 밀접한 관련이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2024 외국어 프로그램'을 개편 및 확대하고 점진적인 공간 재구성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국제교육원은 올해 3월부터 프로그램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우선 교재 중심에서 상황별 주제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실제 삶과 연결되도록 외국어 강좌를 내실화하고 학습관별로 특색있게 원어민교사 활용 영어독서프로그램 및 여름 영어 캠프 등을 새롭게 기획하고 있다. 또한 기존 운영하던 소규모·원거리 학교 및 원도심 학교에도 더 촘촘하게 영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영어 교육 기회가 적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월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4 문화도시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문화 소외 및 불균형 완화를 위한 문화다양성이나 서귀포가 가진 다양한 노지문화를 기반으로 하거나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다.시민과 예술가(단체)로 나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체험프로그램인 `도시를 바꾸는 시민'과 문학, 전시, 공연예술, 다원예술 등 창작활동 프로그램인 `도시를 가꾸는 문화예술'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심의를 통해 프로그램으로
이도2동주민센터 진 상 민 제주에서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체험 및 자기주도 학습비 지원을 통하여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학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제주꿈바당 교육문화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양육시설 또는 가정위탁보호 중인 청소년 등 약 4,500여명이며, 연간 1인당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을 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에 충전하여 지원한다. 카드 발급 신청은 2월 16일부터 12월말까지 지원대
건강도시만들기TF팀장 오 진 욱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서귀포시민의 비만율과 고위험음주율이 전년대비 각각 2.0%, 4.1% 감소하는 등 개선된 성과를 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1년간 여러 시민단체와 읍면동 자생단체, 어린이집, 교육지원청, 학교, 경로당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이 건강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서귀포시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시민 걷기활성화를 위해‘탐나는 걷기’모바일 걷기챌린
조천읍(읍장 양정화)과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천창석)에서 지난 10월 12일부터 운영한 조천읍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자녀와 함께하는 영화관람’이 지난 11월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조천읍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2023. 주경야독 인문학 교실’은 지역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야간,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영화관람 ▲체험프로그램 스피치 강좌 ▲인문학특강(조천의 유배이야기)로 구성됐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교육박물관 야외에서 ‘2023 함께하는 박물관 작은 박람회’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주제로 체험프로그램과 놀이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여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클레이 비누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그리고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시소 등의 놀이기구로 구성되었다.2023 함께하는 박물관 작은 박람회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야외에서 운영되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제주도농아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23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제주도 내 청각장애인 어르신을 모시고 박물관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핵심 전시물 7종에 대한 수어해설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도내 청각장애인들이 박물관을 누리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초청 형식으로 마련했다.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전문 수어 통역사의 해설을 보면서 전시를 이해하고, 직접 만지며 느껴보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프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 소속의 김윤정 농촌지도사가 10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이를 통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된 시상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8월 후보자 추천을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
제주교육청이 내년도 세입이 약 1500억 원 이상 감소하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설립, 시설기금 등 내부기금을 투입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맞췄다.김광수 교육감은 2일 오전 11시 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의 편성 방향 및 주요 내용을 밝혔다.도교육청은 내년 본예산을 1조 5963억 원 규모로 편성했으며 오는 3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내년 본예산은 올해 예산보다 28억 원(0.2%)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지만 여기서 내부거래 자금을 제외하면 사실상 마이너스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권영호)는 26일 롯데시네마 제주아라점에서 보호대상자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문화체험프로그램(영화관람)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문화 혜택의 음지에 있는 보호대상자 가정에 새롭고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제공하여 사회적 유대감 향상을 독려하고자 진행됐다.이날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영호 지부장은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자들의 사회성향상을 위해 다양
제주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삼도2동 주민센터 일원에서 '2023년 삼도2동 문화의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라글라 예술허래 원도심으로’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원도심입주작가협의회 작가들이 함께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삼도2동 중심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행사내용은 도자기·인형 공예, 그림회화, 도자기 핸드페인팅, 사진·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전통 빙떡, 기름떡 등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된다.또한 행사 구간에 차량 통행을 제한해 작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생태관광지역에 지정된 평대리는 향후 3년간 운영 관리를 위한 국비 보조와 전문가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신규 지정은 전국에서 신청한 1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문경시 돌리네습지 ▲예산군 황새공원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 ▲횡성군 청태 및 태기산 총 6개소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난 10월 18
제주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립제주박물관과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2023 제주독서대전을 개최한다.이번 독서대전은 '지락지락(知樂智樂) 책이 열렸네!'를 주제로 축하행사와 포럼, 공연, 북페어 및 전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첫째날에는 제주지역 도서출판 동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포럼을 진행한다.둘째날에는 ▲북콘서트(조경규 작가/오무라이즈 잼잼 저자, 정희성 시인/저문 강에 삽을 씻고 저자) ▲공연(책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축하마당(제주어 동시 낭송, 드림 뮤지컬
이도1동주민센터(동장 양경원)는 오는 10월 14일 2023 삼성혈 문화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이도1동주민센터 일대에서 이번 축제는 민속보존회의 길트기로부터 시작한다. 어린이 사생대회, 업사이클링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등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과 어르신들이 모두 참여 가능한 표구&캘리그라피, 투호체험 등 참여·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제주삼성어린이집과 이도1동경로당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컵타공연, 탐라개국신화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성산읍 온평리의 해녀난타, 생활체조 등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공연이 준비되어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자활기업 제주고장과 장애인우선고용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 굿잡제주마카마카와 함께 지난 10일 “동행하는 오감 힐링데이 장애인&활동지원사” 관계 형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10명과 장애인활동지원사 10명을 1대1로 매칭해 오감을 자극하는 클렌징폼, 로션, 헤어미스트, 샴푸 등 만들기 체험과 지역 로컬재료를 사용한 케이터링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또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활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제주 입주 기업간 협업으로 진행됐
제29회 서귀포 칠십리축제가 '꿈이 빛나는, 미래르 밝히는, 새로운 칠십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기남)가 주관한다.축제의 첫째날은 칠십리 마을문화예술제, 개막식, 개막 축하공연, 드론라이트쇼 둘째날은 문화예술난장, 전통놀이, 청소년뮤직&댄스페스타, 디제잉댄스파티. 셋째날은 유퀴즈 온더 칠십리(현장 OX퀴즈), 칠십리가요제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면서 보다 젊어진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