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일본 방사능 오염수 대비 학교급식 수산물 관리 강화 방안을 밝혔다. 25일 제주도교육청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개시함에 따라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도내 등록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 4곳에 대해 분기별 1회였던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를 월 1회로 확대·강화한다. 또, 방사능 검사 결과는 도교육청 및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것을 의무화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각 학교별 급식 가정통신문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
제주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기관 내 성고충상담원의 역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성고충상담원 핵심역량 강화 교육'을 오늘(25일) 탐라교육원 연수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고충상담원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와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성고충상담원의 역할 이해 및 상담기술 훈련 ▲성인지 감수성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제도, 사례분석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성고충상담원의 역량 강화로 학교, 기관 내 성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과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협회장 이은경)는 24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언어 및 읽기·쓰기 곤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언어재활사 프로그램 구성, 사전·사후 평가 및 분석, 인력확보 방안, 언어재활 교육에 대한 자문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인프라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언어재활사의 권익보호, 질적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일반인의 언어장애 인식개선 사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언어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3일 난치병 학생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이날 제주도교육청은 총 213명에게 난치병학생 교육경비·치료비 약 3억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소아당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권(온라인 강의, 예체능 학원비) 및 건강권(비급여 진료비, 급여 진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90% 지원, 도외진료 체재비) 보장을 위해 1인당 연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이 시작된 2019년 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21일 첫날에는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교육감 주재 최초상황보고/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시현안과제 토의, 직제편성훈련, 도상연습, 본청 소산훈련,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8월 22일에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 재배치 훈련은 전시에 국가동원령이 선포시 군부대에 학교시설이 동원됨에 따라 비상 상황에서도 학교 교육 기능을 유지해 학생들의 안전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3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공감 토크 콘서트 '지구진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생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생태적 소양 함양 및 환경 보전에 대한 실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토크 콘서트의 강의를 맡은 3명은 '지구를 구하는 진실한 대화(談) : 지구진담'을 주제로 기후행동 실천을 위한 진실한 대화를 하게 됐다.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초등학습연구년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인 '경계선지능 탄탄' 교사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 도교육청은 경계선지능학생 지도 및 지원을 위해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 '경계선지능 탄탄' 및 경계선지능학생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계선지능 탄탄' 프로그램은 초등학습연구년 교사 20명이 도내 초등학교 경계선지능학생 20명과 1대1 매칭이 돼 협력수업 및 방과후 개별 맞춤형 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와 서울대
21일 제주도교육청은 누리집에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및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를 내고 6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이번 필기 시험에는 417명이 응시해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11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이 치러졌다. 최종합격자는 직렬별로 ▲교육행정(일반) 37명 ▲교육행정(저소득층) 1명 ▲전산 4명 ▲사서 8명 ▲보건 2명 ▲식품위생 1명 ▲시설관리 16명이 합격했다.성별로 보면 남성 28명(41%), 여성 41명(59%)이다.
18일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다문화교육 활성화 조례'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해 조직된 위원회이다.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다문화교육 담당부서장 및 관계공무원 ▲제주 저출산고령화대책협의회 ▲제주시가족센터 ▲제주이주민센터 ▲제주이주여성상담소 ▲사회복지과 강사 등 각계각층의 유관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다문화학
제주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응시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이다. 특히, 도교육청에서는 제주지역에서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 중 수도권 지역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또한, 올해부터 도교육청 접수 대상자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귀포시인 수험생을 위해 오는 31일과 다음달 1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조성되는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신설 최종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4층 대극장에서 '아라월평초중학교 신축공사 사전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도교육청에서 (주)다온건축사사무소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국내 유사 사례 조사 및 분석, 교육 수요자의 의견 수렴 내용과 지난 7월에 개최됐던 중간설명회 질의응답 의견을 종합한 최종 설명이 진행된다.지난 7월 중간설명회
제주 교육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야 할 정책분야에 대해 '학교폭력 예방 및 도박·마약·인터넷 중독 예방'이 1위로 뽑혔다.제주도교육청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7월 5일부터 18일까지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2024 제주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여론조사에서는 앞으로 교육청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 1순위, 2순위, 3순위를 종합한 결과 '학교폭력 예방 및 도박·마약·인터넷 중독 예방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도내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특수교육실무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당초 설문대여성문화회관에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인해 줌을 통한 원격연수로 변경됐다.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기초과정 ▲학부모와의 만남 ▲노무관리 기초교육 ▲마음 힐링을 주제로 특수교육실무원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주로 접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얻고 적용함으로써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제주에서 내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 중등교사 총 199명이 선발될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초),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 대해 사전 예고했다.선발 예정 규모는 유치원 교사 10명, 초등학교 교사 87명, 특수학교 교사 18명(유치원 4명, 초등 14명), 중등 84명이다.중등교사는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분야를 포함한다.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국어 5명, 수학 6명, 영어 5명 등 총 25과목(비교과 포함) 장애 구분 모집 선발 포함 84명이다.
내일(10일) 제주지역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가 시행될 예정이다.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당초 입실시간이 30분 가량 연장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0일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4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 4곳은 ▲한라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에 마련됐다.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64명, 중졸 76명, 고졸 319명으로 총 459명이 접수했다. 고사장 별로는 한라중학교에서 324명, 서귀중앙여자
제주도교육청은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해 8일 오전 안전복지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상황판단회의에서는 태풍 진로 공유와 학교 현장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사항 협의 등이 이뤄졌고, 도교육청은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해당 부서와 각급 학교 및 기관에 안내했다.도교육청은 개학 중이거나 개학 예정인 학교는 지역별 태풍 이동 상황을 고려해 학교장이 휴업, 단축수업, 등·하교시간 조정 등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학생 안전을 확보할 것을 권고했다.태풍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
제주도교육청은 농협중앙회제주본부 및 농협은행 제주본부·제주지부,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단과 함께 도내 취약계층 학생 2960명에게 학습꾸러미와 책가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색종이, 연필, 크레파스등 다양하게 구성된 학습꾸러미는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1600명에게 지원된다.보조가방, 필통이 포함된 책가방은 지역아동센터 및 농협지부를 통해 취약계층 1360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제주농협제주본부는 지난 2020년에 코로나19가 갑자기 확산되면서 온라인 수업을 돕기 위해 취약계층 학생 152명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도내 초·중·고 학생들과 소통에 나선다.제주도교육청은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 이후 소통의 대상을 기존 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확대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통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김 교육감은 소통의 시작으로 지난 3일 10시 탐라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중학교(신제주 동지역·서부 읍면지역) 학생회장, 부회장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7일엔 중학교(구제주 동지역·동부읍면·서귀포시 지역), 오는 10일엔 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을 만나
제주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이 정책적, 지역적, 교육 수요적 타당성을 대체로 만족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주도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 제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주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 및 운영방안',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방안'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교원, 도의원, 도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보고회에서는 도교육청에서 2023년 2월부터 8월까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 교육과정 관련 선진 기관 탐방과 지원단의 컨설팅 역량 신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에는 유‧초‧중‧특수 통합 운영학교인 '서울강빛이음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공간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주형 자율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제주형 자율학교 컨설팅 사례를 서로 나누며 개선 방안을 찾고, 컨설팅 시연 등 실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