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4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24년도에 활동하는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모집은 포획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공고 모집에 의한 공개추첨으로 진행된다.모집인원은 26명이며 멧돼지포획팀 8명, 유해조수(까마귀, 까치 등)포획팀 18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모집에서 대리포획단에 신청하려는 자의 필수요건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3년이상 서귀포주소지 거주), 수렵 등 일정 경력 및 실적 존재, 관련법 위반 사실 확인 여부로 이뤄져있다. 공고 기간은 오는 12월 8일까지이며
서귀포시는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 10월 기준 4억 49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동기(배출 수수료 3억 9100만원)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대형폐기물의 종류에 맞는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 후 배출하는 올바른 배출 시민의식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지난 2022년부터 본격 시행한 도로변 배출제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했다.2023년 10월 기준 도로변 배출 현황은 총건수 8만 9444건 중 1만 1927건으로 13.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
서귀포시는 사업비 1억 1400만 원을 투입해 문화1공원, 동홍동공원, 문부공원 내 기존 노후화된 탄성포장 등 시설물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사업대상지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이지만, 노후화된 탄성포장 및 고무블럭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지난 11월에 문화1공원(신서로 102번길, 강정동 일원) 외 2개소 정비공사를 착수했고 탄성포장 A=695㎡ 교체 및 남천 32주를 식재를 통해 기존 노후화 된 도시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특히 기존 노후 고무블럭으로 돼있던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를
서귀포시는 지난 12월 1일 건축공사장 및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중 건축주가 건설사업자에게 도급해야 하는 사업장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최근 서귀포시 건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 관계자들로 하여금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을 이해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대한산업안전협회 김원석 국장을 강사로 초빙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중
서귀포시에서는 9월 17일 서귀포 동부지역 집중호우(호우경보)에 따른 농작물 피해 복구비(재난지원금)에 대해 농식품부에서 국비 5억 5900만원 복구비가 확정됐다.국비 재난지원금이 확정됨에 따라 도비 2억 5600만 원 복구비에 대해 편성해 농작물 피해 재난지원금을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집중호우에 작물별 피해 현황은 무 276.4ha, 감자 23.3ha, 메밀 8.9ha, 당근 8ha, 기타 5.4ha순으로 피해를 받았으며, 무 피해가 전체 피해물량 중 85%로 피해를 가장 많이 받았었다.농작물 피해 정밀조사에서 40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12월 1일 질병관리청 주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감염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동상)'으로 선정됐다.이번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사회 레지오넬라증의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소형목욕탕 등 환경수계검사 시설 확대 △교육·홍보강화 사업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사업 추진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질병관리청은 이번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정책 등을 평가해 지역사회 감
서귀포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사회적기업의 경영 상황, 사회적 목표 달성 현황, 재정 운용 등 다양한 분야로 실시함에 따라 사회적 기업 육성 내실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합동점검 대상은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10개소이며, 중점점검 사항은 사회적기업 인·지정 요건 유지 여부, 재정지원 요건 유지 및 부정수급 여부 등이다.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서귀포시는 지난
서귀포시는 올해 12월까지 청년 후계농의 안정적 영농정작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현장지원단은 전문가 2명, 선도농업인 1명, 청년 후계농 3명으로 2팀으로 나눠 동․서 지역으로 운영된다.서귀포시 청년후계농 58명(21년 대상자 22명, 22년 대상자 36명)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을 방문해 현황 파악․코칭, 온․오프라인 상담 지원, 노하우 전수 및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선정대상자에게 최대 5억 원(금리: 1.5%, 상환기간: 5년거치 20년상환)의 후
서귀포시는 명예환경감시원이 불법배출 사각지역 사업장에 대한 현장 감시활동과 함께 친절한 배출안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2021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명예환경감시원은 첫해인 2021년 103명, 2022년 149명, 올해는 184명으로 인력을 확충해 운영 중이다.지역 환경단체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환경분야 명예환경감시원은 △집수리센터 등 소규모사업장의 올바른 배출 계도 △밀감선과장, 농산물판매장 등 찾아가는 배출 안내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클린하우스 배출 실태 확인 및 평가 등의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배출처에서는 친절한
서귀포시는 영유아 문제 조기 발견, 선제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영유아 발달·정서 검사 지원사업은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4세유아 및 어린이집 원장 추천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CBCL 유아행동평가척도)를 실시하고, 심층 검사를 제공 해 건강한 영유아 발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000만 원으로 12월까지 추진 중이다.지난 8월 31일 어린이집 관계자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
서귀포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 대상자 발굴조사를 실시했다.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경사로 설치, 문턱제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추진과정에서 기초수급자의 경우 무료 지원 대상이나 주택소유주 동의서 제출의 어려움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가구가 다수 있음을 인지하게 됐다.이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동 담당자가 가구를 방문해 주택 훼손 없이도 안전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황토 어싱광장이 전국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추천받은 533건의 사례 중 1차 전문가심사(80%)와 2차 온라인 국민심사(20%)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황토 어싱광장 조성지는 도심속 빗물 저류지로 평상시에는 활용도가 낮아 잡목 및 덩굴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곳을 사소한 발상의 전환으로 전국 최초로 도심
서귀포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 13개소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6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산불진화차량, 기계화진화장비세트,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17종 2200여 점을 운영해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2017년 개청한 제주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돼 있는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산불발생 시 최대한 활용해 초기에 산불을 진압하고자 2021년부터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취약지인 관내 상효동 충혼묘지 주차장에 5만 2000리터 용량의 산불진화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은 12월 1일 감귤데이를 맞아, 하루동안 서귀포in정 감귤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감귤데이(12월 1일)는 '겨울철(12월) 1등과일(1일)인 감귤'을 뜻하며,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이하의 고품질 감귤'이라는 의지를 함께 담아 2015년 선포됐다.서귀포시 최고품질의 감귤을 판매하는 ‘서귀포in정’은 이번 감귤데이를 기념해 기획전을 진행한다. 노지감귤과 루비향(오하라베니 품종)을 대상 품목으로 해 선착순 1,201명에게 30% 할인쿠폰(
서귀포시는 11월 27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상하수도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2023년 10월 부과분 기준 서귀포시 상하수도 요금 부과액은 378억 원이며 지난 11월 22일 기준 징수액은 369억 원으로 징수율은 97.6%이다.체납액은 7,120건·8억 9000만 원이며 이 중 3회 이상·50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 체납액은 93건·2억 5000만 원이다.서귀포시는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 대책반을 구성 운영해 전화·방문 납부 독려, 급수정지(단수)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일시
성산일출도서관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는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성산일출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면적 2115㎡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디지털존과 북카페, 동아리실을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통합형 데스크를 시설해 도서대출과 반납, 이용 안내를 일원화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난방기를 대폭 교체해 이용객들의 쾌
서귀포시는 겨울철 꽃피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6000만 원을 투입해 주요도로변 가로 화단 및 교통섬 등 29개소에 팬지 외 16종, 약 10만 본을 식재한다.서귀포시는 사계절 꽃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섬 및 가로화단 29개소에 봄꽃(스토크 외 17종), 여름꽃(안젤로니아 외 18종), 가을꽃(메리골드 외 17종)을 식재해 계절별 특색있는 꽃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또한, 시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꽃 식재뿐만 아니라 화단 잡초제거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아름다운 도심경관 창출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더없는 행복, 지극한 기쁨’, 블리스(Bliss) 어린이 합창단」이 '장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블리스 어린이 합창단은 서귀포시 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다문화자녀들이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감 향상, 사회성 발달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및 외부기관의 공연초청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장려를 수상함에 따라 행정안전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동홍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해 총 10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이날 지도단속은 날씨가 쌀쌀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저녁시간 배달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한 동홍약국 사거리 등을 중심으로 불시에 실시됐다.단속에는 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유관기관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 기관에서는 △ 미사용신고 이륜차, 번호판 미부착, 미승인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위반행위 △ 무면허 운전,
서귀포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저소득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 스포츠체험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단기 스포츠체험강좌 사업은 월 정규 스포츠강좌 이용이 곤란한 저소득 유․청소년들에게 수혜자 맞춤형 강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오는 12월 2일과 9일,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힐링할 수 있는 홀스 테라피와 승마교육 후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곶자왈 숲길 트레킹 패키지 체험을 진행한다.지원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