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가칭)서부중학교 설립 예정 부지 토지주 4명 중 3명과 협상이 이뤄지면서 "서부중 설립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김광수 교육감은 29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질의응답 질문 중 하나였던 서부중학교 설립 현황에 대해 김 교육감은 "서부중학교 토지 소유자 4명의 토지주 중 2명의 토지 매입을 위한 수용 중에 있다"며 "완전히 수용 혹은 매입이 되면 그때부터 학교 설립에 관한 절차가 추진단으로 넘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김 교육감은 "교육청에서
취임 1주년을 맞은 김광수 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 문항(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29일 오전 교육청 기자실에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질의 시간에서 김 교육감은 "제주도 학생들을 중심으로 볼때 킬러문항은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라며 "킬러문항이 배제되는 것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물수능, 불수능, 킬러문항이라는 말 자체가 싫다. 비판하고 싶지 않지만 킬러문항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문항당 난이도가 커졌다는 말"이라며 "제주도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교육주체와 소통 행사를 이어간다. 제주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청 직원 등 제주교육을 이끌어가는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추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교육' 주제로 취임 1주년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지난 12일에는 20~30대 교사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19일에는 학부모와의 대화 시간을 진행했다.오는 30일에는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직원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제주도교육청이 본청 부서장을 중심으로 NO! GAB!(갑질! 절대 안돼!) 챌린지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NO! GAB! 챌린지'는 교육청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계획 추진의 일환이다. 본청 부서장들이 자발적으로 구성원들과 함께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 필사 또는 낭독을 하면서 나로부터 먼저 내 곁에 있는 동료를 배려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챌린지에서 오순문 부교육감은 우선 갑질근절선언문 필사를 통해 존중과 공감의 문화 전파를 당부했다. 챌린지 첫 주자는 감사관으
제주에서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국내 대학입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9일 오후 3시 'IB, 대학입시 연계방안 모색 세미나'를 제주 캠퍼트리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IBDP 학생들의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국민의 힘 하태경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다.IBDP 학생의 대입 형평성 확보를 위한 대학입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7일 국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차 반부패추진협의회’를 교육감 주재로 지난 26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반부패추진협의회는 지난 제1차 협의회 결과에 따라 교육청에서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반부패 분야로 ‘갑질・직장 내 괴롭힘’을 선정하고, 원인 분석 및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갑질・직장 내 괴롭힘의 원인으로는 권위주의적 조직 문화와 윤리 의식 부족 등을 꼽았다.이에 대한 개선책으로는 ‘존중과 공감의 직장문화 5대 과제 추진’과 갑질 인식 교육 및 홍보, 다양한 소통 창구 확대, 갑질․직장내괴롭힘 발생위험 사전 진단 및 예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2023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했다. 응시 분야 및 인원은 조리사 20명, 조리실무사 119명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한 저소득층 5명과 도서 지역인 추자에 2명을 구분 모집으로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제주도내 거주자로서, 제주 체력 인증센터에서 오는 7월 3일부터 18일까지 체력 측정을 통과한 지원자들이 응시 가능하다. 조리사 직종 지원자는 조리사면허 소지가 필수적인 조건이다.원서 접수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지역본부와 도내 11개 초등학교 500명의 학생에게 농촌체험학습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3개의 팜스테이 마을(유수암리, 낙천리, 신풍리)에서 이뤄지는 농촌체험학습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산물 수확, 전통음식체험, 마을 역사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농업ㆍ농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본 체험학습은 2012년 12월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농협이 「食사랑 農사랑」 농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22일 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에서 '2023년 교과특성화학교 6개교 업무 담당자 및 교육과정 담당자 대상 합동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과특성화학교'는 희망하는 학생이 해당 분야의 특성화된 교과 교육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중점교과 관련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하는 학교다. 현재 ▲신성여자고등학교(융합교과) ▲삼성여자고등학교(국제화교과) ▲서귀포고등학교(사회교과) ▲남주고등학교(융합 인공지능교과)가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세화고등학교(사회교과)와 ▲오현고등학교(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23일 서귀포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현장 요청형 1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워크숍 희망 학교를 모집해 진행 중이다. 현재 서귀포고, 남녕고, 애월고, 사대부고 4개의 학교가 신청했으며 하반기에 추가 모집 예정이다.각 학교에서 선정한 주제는 ▲에듀테크 활용(사대부고) ▲구글 사이트 활용(서귀포고)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애월고) ▲AI웹툰 서비스 활용 수업(남녕고)이며, 학교 현장 맞춤형으로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월 14일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73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 등이 참여한 대학별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대학입학정보에 관심 있는 제주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입장해 대학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고3 학생·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대입상담교사들이 수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6월 26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21일까지 난치병학생 교육경비 및 치료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소아당뇨 질환 학생을 포함해 암, 심․뇌혈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난치병 학생에게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아당녀뇨 질환을 추가해 지원한다.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에게도 지원된다.본 지원사업은 1인당 연 300만원 한도로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급여 진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90% 지원 포함), 도외
제주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한 7월 1일자 인사를 23일 발표했다.이번 인사로 감사관에 김희정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및 전보 발령됐다. 그 자리에 있던 홍순심 감사관은 퇴직준비 교육 파견근무에 발령됐다.김희정 신임 감사관은 1990년 신규 임용된 이후 2015년 지방교육행정사무관을 거쳐 이후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임용됐다. 2013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도교육청은 5급 사무관 인사로는 정년퇴직 1명, 퇴직준비교육 파견근무 1명, 전보 9명 등 총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올해 두 번째 수능 모의평가가 오는 9월 6일 실시된다.제주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의 수능 모의평가가 오는 9월 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이다. 이 중 검정고시 합격자와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 접수자가 포함된다.접수 기간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는달 6일 오후 5시까지다.제주도내 응시 신청은 ▲재학생인
제주에도 '맞춤형 고교교육' 공립 제주온라인학교가 생기게 됐다. 제주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5월 공모한 '공립 온라인학교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공립 온라인학교'는 소속 학생은 없지만 교실과 교원을 갖추고 학생들에게 온라인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소규모 학교 선택과목 및 개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점 이수가 인정되는 학교다.이는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학생 맞춤형 고교교육을 현장에서 원활하게 안착시키기 위한
도내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존중 문화공연이 마련된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 주최로 오늘(20일) 오는 23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생명존중 문화공연 뮤지컬 '나는 나비'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극단 날컴퍼니의 뮤지컬 '나는 나비'는 집단 따돌림과 학업 스트레스 등 학생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주는 작품으로서 탄탄한 스토리에 미디어아트 등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과학교육업무실무원이 미배치 된 학교를 중심으로 과학실 환경 조성 및 과학실험실 시약장 정리를 지원키로 했다.이에 6월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전문업체가 과학교육업무실무원이 미배치 된 학교 및 분교장 등 50여 개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학교별 보유 시약을 확인·정리하고 폐기가 필요한 시약을 찾아내 폐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약품 출납 대장을 현행화할 계획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과학실험실 환경 정비 및 시약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19일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교육감 취임 1주년 '교육공동체 (학부모)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학부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 임원 등이 참석해 취임 1주년 성과와 과제 중심으로 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간담회선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지원 방안 ▲제주교육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
제주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5월 공모한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설 기반 마련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사업이다.도교육청은 90점 이상시 주어지는 '탁월' 등급을 받아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지원으로 도교육청은 교·강사 자원 및 지역사회 교육 관련 시설이 부족한 읍면지역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대학 및 도청 산하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현재 오라청사 4층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가 양 기관의 지역혁신사업(RIS)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제주대학교와 '제2차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과 제주대 간의 정책협의회는 제주지역 초·중등 교육과 고등교육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의 정례화된 정책 협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발전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기구다. 지난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반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 중이다.이번 정책협의회에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제주대학교 대학입학전형 개선 ▲SW, AI교육 멘토링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