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는 6일 동안 이어진다. 오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다. 관광업계에선 연휴 첫날 이동하는 시기인 27일(수)부터 연휴 기간으로 추산하기 때문에 '7일간'으로 본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에 약 28만 5000명 정도가 제주로 입도할 것으로 잠정 추계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7일, 9월8일~14일) 때의 제주입도객 29만 1714명과 비교해 2.3%가 줄어든 수치다.특징적인 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으로 들어오는 입도객 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국내선으론 지난해 추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 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연안 활동객의 증가가 예상돼 제주 관내 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제주 관내 연안해역의 취약지인 폐장 해수욕장을 비롯한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 사업장과 주요 항·포구 등 제주 관할지역을 직접 돌며 해양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태 점검에 나섰다.또, 이호해수욕장과 도두항을 찾아 낚시어선과 레저사업장의 안전 사항에 대해 점검했으며 관내 유선 사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지난 9월 20일에 연동 관내 소외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연동주민센터(동장 강유미)에 방문하여 제주산 수산물 50세트를 전달했다.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지난 2014년부터 연동주민센터를 통해 명절 때마다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강유미 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아(대표 정민호)는 지난 9월 19일(화)에 연동주민센터(동장 강유미)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정민호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더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강유미 연동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학생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형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옥자)에서는 지난 9월 21일 회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이해 노형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배추김치 120kg을 담가, 노형동주민센터 내 나눔 냉장고 100개 기부 및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이 어촌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 7월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장려로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자는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한다. 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은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의 추천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 제주상공회의소 양문석 회장
제주지방조달청(청장 육창용)은 추석을 맞아 21일 제주시 조천읍에 소재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아가 곱드래'(원장 이민숙)를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성금과 위문품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지방조달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과 위문품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제주여상의 일반계 고등학교 전환을 위해 도민 서명운동에 나선다.21일 제주여상총동창회는 이날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여상의 일반계 고교 전환 도민 서명받기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제주여상 총동창회는 최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서명운동을 결정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제주도교육청의 신제주권 중·고등학교 신설(전환 등) 타당성 연구용역의 시작과 추석을 앞둬 도민여론 확산이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집중 요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번 서명운동에서는 제주여상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미미한 반면 대학진학률이 80%에 이
제주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제주시는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수거 지연 등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이에 관광지, 해수욕장 등 쓰레기 취역지역과 도로변, 공한지, 마을길 등 쓰레기 투기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명절 과대포장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제품 포장기준 준수 여부 등 지도·점검을 강화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선물 세트류 포장 폐기물이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을 방문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은행 본부부서 직원들을 비롯해 별빛누리봉사회 어머니들,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송편을 직접 빚으면서 추석 명절 전 덕담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주은행 김종신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커뮤니티뱅크’로서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은행의 ‘사랑
제주감귤농협 중문지점(조합장 송창구, 청년부 회장 홍기정)은 지난 19일 중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50만 원 상당 물품(라면 18박스)을 기부했다.제주감귤농협 중문지점(조합장 송창구, 청년부 회장 홍기정)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따뜻한 마음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공사장의 대부분에서 안전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대형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내 대규모 건축공사장 4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제주자치도는 행정시 및 건축안전자문단(건축구조·시공·안전분야)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점검대상은 도내 대규모 개발 사업장과 연면적 5000㎡ 이상 건축공사장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도심 공사장 주변의 낙하물 위험 요소 △추락방지 시설 등 안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장, 천지 공영주차장, 중앙로터리 공영주차장, 정방 공영주차장 등을 포함한 18개소 1585면이 24시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이용객이 많은 중앙공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료로 운영되고 그 외 시간은 무료 개방된다.또한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www.eshare.go.kr),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및 민간포털 또는 네이버지도
서귀포우체국(국장 박상숙)은 지난 19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이번 후원은 추석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실시됐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45가구를 방문해 추석 식탁의 필수품인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서귀포우체국은 안정적인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서귀포시청과 ‘희망등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공중위생팀장 박 미 정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어쩔 수 없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밀려가고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편한 마음으로 친지 가족들과 반갑게 만날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어 음식 준비를 위한 장보기 순서 및 식재료 관리에 대해 몇가지 방법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우선, 식재료를 사면서 오랜 시간 장바구니에 담아 두면 세균증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음식 준비를 위한 장보기 순서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등 농산물 →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을철 등산 시즌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인한 탐방객 자연자원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한라산국립공원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올해는 가을 성수기에 추석연휴와 임시공휴일, 개천절 등 휴일이 이어지면서 한라산 탐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한라산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야간 특별단속 8개조를 편성해 주요 불법행위지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넓은 지역 및 경관이 우수한 계곡 등에 대한 원활한 단속을 위해 단속 시 감시용 드론 및 산불무인감시카메라도 적극 활용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기간 제주목 관아 일대에서 가족・친지와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관덕정 광장에서 제주출신 4명이 모여서 만든 어쿠스틱 밴드 '늦은 오후'와 '섬 보이'가 '이것이 진정한 버스킹이다'를 주제로 감성적인 추석연휴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 30일 오후 7시 30분엔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 야간개장 정기공연인 '귤림풍악' 공연이 마련된다. '제주빌레앙상블'이 제주의 설화와
동홍동 해달별어린이집(원장 서연문)은 ‘해달별 다 있어 장터’를 열어, 원아들이 올 봄부터 가꾼 텃밭에서 수확한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성금 140여 만원을 마련해 이달 18일 동홍동주민센터(동장 허연일)에 전달했다.서연문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동식, 문경옥)은 지난 18일, 추석을맞아 어려운 가구 위문을 실시했으며, 총 200가구에 선물(김치, 돼지고기)을 전달했다.이 날 위문품은 성산읍 희망더하기캠페인으로 기부된 성금으로 준비돼 지역 내 따뜻한 명절 분위기 형성에 이바지 했다.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창, 현은정)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대상으로 총 5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물품(가구당 돼지고기 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남원읍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김기창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