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8일 오전 지역에 따라 산발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린 후 오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보와 다르게 엄청난 폭설이 또 다시 제주를 휘감고 있다.기상청이 이날 오전 4시 10분에 발표한 예보만 하더라도 폭설은 전혀 예상되지 않았다. 예상 적설량도 산간에 2∼7cm, 그 외 지역엔 1∼3cm라고 예보했다.허나 이날 이른 새벽께부터 엄청난 폭설이 내리자 기상청은 오전 7시 30분부로 제주산간과 남·북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곧이어 오전 8시에 제주 동부와 서부를 포함해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이미 한참 폭설이
지난 3일부터 제주 전역을 강타한 폭설이 5일만에 그쳤다.7일 오전 4시 30분에 제주도 동부 지역에 발효됐던 대설경보와 북부 지역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오전 8시에 이르면서 제주산간에서도 대설경보가 종료됐고, 제주 해상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 역시 해제됐다.다만, 산간 지역에선 눈이 조금 내리는 곳도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선 이날 오전까지 산발적으로만 날릴 뿐 눈이 쌓이지는 않겠다.4일간 제주를 뒤덮었던 눈은 제주시에서만 14.3cm라는 기록적인 적설량을 보였다. 아라동엔 52cm가 쌓였으며, 성산에 22.5cm, 유수암에도
유례없는 눈 폭풍이 제주를 강타하고 있다.전날 5일 오후께만 하더라도 폭설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일주도로의 정상 운행이 가능해져 진정 국면에 접어들 듯 했다. 허나 늦은 밤 사이에 다시 엄청난 양의 눈이 내려 제주도를 하얗게 뒤덮었다.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까지 한라산 어리목에 1m, 아라동에 40cm의 기록적인 적설량이 관측됐다. 유수암은 19.5cm, 성산 10.5cm, 제주시도 6cm가량의 눈이 쌓였다. 한라산은 지난 3일부터 여전히 입산이 통제돼 있다.다만, 대설경보는 제주 북부와 동부 지역에만 한정적으로 발효돼 있는
제주에 지난 3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좀체 그칠 줄 모르고 3일째 이어지고 있다.현재 한라산 어리목엔 1m에 가까운 92.5cm의 엄청난 폭설이 내렸다. 아라동에도 37.6cm의 눈이 쌓여 거의 고립되다시피 하고 있으며, 유수암에 21.5cm, 제주시내권에도 6cm가 넘는 적설량이 기록됐다. 성산 지역에도 8.4cm의 눈이 쌓였으나 서귀포는 2cm에 그쳤다.제주 전역을 휩쓸고 있는 폭설은 주로 제주도 북부와 동부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강력한 동장군이 제주 전역을 휩쓸 것으로 예고되긴 했었으나
올해 유독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제주 전역에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이미 제주도는 하얗게 뒤덮였다.제주시엔 3.3cm, 아라동엔 무려 22.3cm의 눈이 쌓였다. 제주도 산지엔 대설경보가, 제주도 북부와 동부 지역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어리목 산간엔 67.1cm의 적설량이 기록됐으며, 유수암엔 12.3cm, 추자도 1.1cm의 눈이 내렸다. 서귀포 지역만 0.4cm로 적다.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마찬가지로 남쪽 해역만 제외하고 제주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상황이다.제주국제공항엔 오전
제주도에 3일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다음주 초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이미 해안지역엔 눈이 쌓이는 곳이 있으며, 산지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까지 어리목에 45.8cm의 많은 눈이 쌓였다. 아라동에도 12.9cm의 적설량이 기록됐으며, 유수암엔 6.3cm가 쌓였다. 현재도 계속 눈이 내리고 있고, 며칠 동안 눈 예보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적설량 기록은 계속 갱신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낮에는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
오랜만에 난 볕이 다시 들어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제주지역은 중국 상해 부근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오늘까지는 대체로 평년기온을 유지하겠지만 주말인 3일부터는 기온이 급강하하고 바람이 세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바닷길과 하늘길은 정상 운항 중이다.2일 해상에는 1.0-2.5m의 물결이 일고 내일 오전부터는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은 해상의 위험기
2월 첫 날 제주지역은 흐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고 있다.밤사이 내린 눈으로 인한 결빙구간때문에 중산간 이상지역의 도로에선 체인을 장착해야 운행할 수 있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 기준 통제구간은 1100도로(어승생~1100도로입구), 5.16도로(제대입구~숲터널), 비자림로(교래사가~516교차로), 제1산록도로 전구간이다.현재 위 구간을 지나는 소형차는 체인을 장착해야 운행할 수 있다.오늘은 중국 북부지방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많고 산지에는 오전까지 눈 오는 곳 있겠다.제주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기나긴 엄동설한이 2월까지 이어진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1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이다. 2월 1일 새벽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에 1~3cm이며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31일 오전 기준 중산간 이상 도로의 통제구역은 모두 해제됐으나, 오늘 밤부터 내리는 눈으로 다시 통제될 가능성이 있다.오늘 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0~3℃, 낮 최기기온은 6~8℃로 예상된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늘은 개기월식일로, 밤에 슈퍼블러드문이 뜬다. 슈
오늘 제주지역 출근시간대에는 미약하게나마 눈발이 날리겠다.29일 밤 10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발표됐던 대설주의보가 30일 아침 7시 30분경 해제됐다.제주지방에 영향을 줬던 눈구름대가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어리목에 48.3, 유수암 15.9, 아라 18.7cm의 눈이 쌓였다. 제주지역엔 3.5cm 가량의 눈이 쌓인 것으로 관측됐다.기상청에 따르면 눈 내림은 오전 7시 40분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며, 낮에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30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 1cm 내외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에서 영상 1℃
1월 마지막 월요일인 29일도 추위가 거세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지역은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중산간 이상 지역을 비롯한 해안지역에도 눈 날리는 곳이 있으며 서해상에서 눈 구름대가 발달하는 중이다. 아침에는 제주도산지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예상 적설량은 29일 밤까지 제주도 산지에 3~8cm, 산지를 제외한 제주지역에 1~3cm다.오늘 밤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많겠으며, 결빙구간이 많아 시설물 및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0~2℃, 낮 최고기온은 3~6
다음 주에도 눈과 바람을 동반한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다음 주 주말까지 계속해서 눈이 산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찬 공기가 계속 남하해 2월 첫째 주 까지도 제주 전체 지역 최고기온이 10℃를 넘지 못하고 평년기온보다 밑도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눈과 강풍의 여파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1월 마지막 주 월요일인 29일을 비롯한 1월 31일과 2월 1일과 3일에 제주지역에 비 또는 눈, 산지엔 눈이 내리겠으며 그 밖의 날에도 제주지역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거
주말을 목전에 둔 26일도 제주지역에는 영하권 추위와 함께 눈이 내린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에 서부와 북부에는 약한 눈이 날리며, 산지를 중심으로 눈 오는 곳이 있다.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예상 적설량은 1cm내외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에서 영하 ℃도, 낮 최고기온은 0℃에서 3℃로 예상된다.주말인 27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흐려진다.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특보가 발효 중이나 무리없이 정상 운항되고 있다.바닷길은 결항이 속출했다. 바다에는 2.0~5.0m의 매우
25일 오후 제주는 흐리고 해안지역엔 눈 날리는 곳 있는 가운데, 중산간 이상지역에는 눈이 쌓인 곳이 늘어나고 있다.오후 1시 기준 제주지역 주요 지점 적설현황은 제주 0.3, 어리목 37.2, 아라 8.0, 유수암 5.6cm 등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 아침까지 해상에서 생성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계속해서 눈이 산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고했다.영하의 날씨도 계속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분포가 예상돼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등 추위로 인한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해상에는 풍랑특보가
25일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에도 눈 날리는 곳이 있다.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영하 1℃, 낮 최고기온은 영하 1℃~ 1℃로 예상된다.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하늘길과 바닷길은 정상 운항 중이다.해상에는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25일 오전 9시를 기해 발효됐으며, 기상청은 이 주의보가 27일 아침 해제될 것으로 예
눈 폭탄을 동반한 대설특보가 보름만에 다시 제주에 발효돼 하얗게 뒤덮였다.어리목에 19.3cm의 눈이 쌓였으며, 산간을 제외한 곳은 제주 동부지역에 폭설이 집중됐다. 성산 지역에 6.5mm의 폭설이 내렸고, 제주시내권에도 5cm의 적설량이 기록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 1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과 북부, 동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리고, 차량 운행 시 월동장비를 갖추고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이날 오후까지 많은 눈이 쌓여 중산간 이상의 도로에 결빙 구간이 많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24일 제주산지에 오전 0시 40분을 기해 발효된 대설경보에 이어 오전 1시에는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도 대설경보가 발효됐다.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 현재 제주지역에 5.0, 성산 6.5, 어리목 19.3, 아라 8.1, 유수암 4.3, 추자도 0.7cm의 눈이 쌓였다.오늘 제주도는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동부와 중산간 이상에는 많은 눈이 오겠으며, 그 밖의 해안에도 눈이 쌓이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 낮 최고기온은 0~3℃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 전역에 많은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제주도 산지의 주요 도로가 통제 중이다.제주지방경찰청은 오후 1시 19분 기준 1100도로를 비롯한 5.16도로, 남조로를 통제하고 운행하는 대형 및 소형 차량들에 체인을 감고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1100도로에는 현재까지 약 3cm의 눈이 쌓였고, 5.16도로와 남조로에는 1cm 가량의 눈이 쌓였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내일 오후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5~15cm, 산지를 제외한 제주지역에는 1.5cm다.눈은 오늘 밤부터 24일 오전까지 최대 고비
23일부터 올해 가장 큰 한파가 찾아 올 예정이다.기상청은 우리나라 5km 상공으로 영하 40℃ 내외의 찬 공기가 남하해 오늘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고했다.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밤부터 산지엔 가끔 눈이 오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 낮 최고기온은 4~5℃로 예상된다.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 산지에는 5~15cm, 산지를 제외한 제주지역에는 1~5cm의 눈이 내리겠다. 같은 기간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지역 5mm내외, 산지 5~10mm다.이번 눈은 제주
22일 제주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도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다가 점차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제주도에는 새벽부터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그치겠다. 제주 산지에는 2~5cm의 눈이 예상되며, 제주지역 예상 강수량은 5~10mm다.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5~7℃, 낮 최고기온은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