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봄이라는 새로운 계절의 시작이 있어 많은 이들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세계 여성사에 있어서 3월은 3.8 세계여성의 날이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3․8세계여성의 날의 유래는 1908년 3월 8일에 미국 섬유여성 노동자들이 뉴욕의 루트커스 광장에 모여 선거권과 노동조건 개선, 여성의 지위향상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여 1910년
아라동에는 아라1·2동, 월평, 영평, 오등동 등 5개 법정동이 있다. 아라1동은 남쪽으로는 한라산을 경계하고 북쪽으로는 이도2동을 경계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주요한 지점으로 교통량이 많은 편이며, 아라2동은 서쪽으로 아라1동, 동쪽으로는 영평마을을 끼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며, 월평동은 전형적인 중산간 마을로 국도16호선 동쪽지역에 있으며
홍보(PR)의 사전적 의미는 사업이나 상품, 업적 따위를 일반에게 널리 알린다고 정의하고 있다.1956년 개원이후 현재까지 제주특별자치도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최고의 농업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홍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지 않아나 싶다.우리 원은 다른 기관과 달리 기술홍보담당부서를 두어 연구 성과를 비롯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생활은 고통의 과정을 통하여 내 자신의 성장하게 된다. 누구나 삶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이 순간 누구나 만족스럽게 보내지 못 한다. 현재에 안전하게 존재하는 법을 알기만 해도 사람들은 행복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음 속으로 간다.” 그것은 자연의 위치고 누구나 거역할 수 없
2015년, 대한민국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해다. 올해 3.1절은 96주년이다.길거리 전봇대 마다 매달린 태극기들을 보면 오늘(3월 1일)이 국가기념일인 것을 실감한다. 서울시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3월 1일부터 효자동과 청와대 앞길 등 경복궁 주변 1.7km에 걸쳐 태극기를 매달아 '태극기 길'을 조성했다. 총 240여 국기가 24시간 내내
26일 제주동부경찰서에서 있었던 일이다.이날 오전 10시30분께 지역 치안보고와 주민 의견을 듣는 '열린 보고회'가 개최됐다. 기존 경찰관 의견청취 수준을 탈피해 주민을 주인공으로 참여시킨다는 취지의 행사였다.출입구의 안내 경찰관에게 참석 가능 여부를 물었다. 그러나 “사전에 초청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신분을 채 밝히기도 전에
이제 간벌한 감귤 나무와 전정 등 본격적인 감귤목 파쇄 작업이 시작되는 시기다. 이 시기가 되면 농기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안전사고 걱정에 노심초사(勞心焦思)하게 된다.지난 몇 해 동안 이 시기에만 파쇄기 등으로 작업자 신체에 상해를 입히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전사고가 한 건도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파쇄 시기에 자주 발생
제주도내 공무원들이 원희룡 도정의 1월 인사에 '90점'이란 후한 점수를 줬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5일 오후 제주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도정비전·청렴 공유 2015 공직자 특별교육'에 참석, '제주의 미래와 혁신'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이날 원 지사는 "지난 특강 당시 약속했던 것이 몇 가지 있다"며 '인사' 문제를 가장 먼저 꺼내
고 용 혁(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장) 감귤소비자들의 입맛이 급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속도의 사회 구조 변화와 농산물시장 개방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이 서구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비자의 입맛 변화는 결국 감귤 소비와 가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농가는 물론 생산자단체 등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
농업농촌에서 6차 산업이라는 말이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사실 6차 산업이라는 것이 어느날 등장한 새로운 산업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농업농촌이 국제개방과 다국적 거대회사의 등장, 자연재해 등으로 위기를 맞게 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였고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1, 2, 3차 산업을 융복합시키는 6차 산업이 나타나게 된 것
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4대 의무중 제38조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라고 납세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납세의 의무란 공권력의 주체가 재정확보를 목적으로 국민이 조세를 납부할 의무입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실시된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요에 충당되는 지방세 납세는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우리읍에서는 2014년
2015년 1월 중순 인사발령으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한 지 1개월 남짓 되었다. 읍면동 일선행정이 종합적이고 주민밀착형 업무라는 건 경험하고 있었지만, 지금의 생활환경담당부서에서 클린하우스 등 환경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는 더욱더 그러하다. 더욱이, 올 초부터 한층 강화된 쓰레기 반입통제에 따라 각 부서에 있는 환경담당부서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 됐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제주도가 4등급으로 전국적으로 하위권에 머물러 도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최근 몇 년간 제주도 공직사회 내부적으로 청렴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 씁쓸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다.행정에 대
우리는 삶 속에서 익숙함과 결별해야 할 때가 많지만, 새로운 만남이 두려워 때론 포기하고 때로는 자연히 받아들일 때가 오겠지,하면서 늦추기도 한다.아이가 태어나서 엄마 젖을 먹고 자라다가 일정한 시기가 되면, 이유식을 해야 하는데,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 힘들어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아이의 건강를 위해서는 당연히 밟아야 하는 과정이지만,
제주는 사계절 다 각각의 매력이 있고 아름답지만, 생동감이 넘치는 초봄이야말로 놀며 쉬며 특히 제주 올레길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 할 수 있겠다.본격적인 올레 시즌에 앞서 올레길 안전을 위한 올레지킴이 사업이 2월부터 시작되었다. 올레지킴이란 올레길을 순찰하며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올레꾼을 대상으로 올레길 안내와 간단한 환경정비를 하는 사람을 이르는 것
언제부턴가 밥상머리에 김치가 없으면 퍽 서운하다. 화려한 맛 때문이 아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익어가는 맛의 스펙트럼에서 제 입에 딱! 맞는 맛 찾기가 쏠쏠한 탓이다. 이게 ‘발효음식’의 미덕이다. 문제는 발효만 하면 좋으련만 어느 순간 부패를 한다는 데에 있다. 쾌적한 환경, 적당한 온도 등 최적의 조건이 흐트러질 때 김치는 점차 부패되고 음식물 쓰레기통에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지난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17개 시․도 가운데 16위를 기록했다. 도는 청렴도 바닥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공직자를 보는 도민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공기업, 사기업 누구나 청렴을 강조한다. 특히 공직자에게 있어서
양성언 교육감 당시 철저하게 외면당했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전교조 출신인 이석문 교육감이 교육계 수장을 맡은 후 제주교육계에 막대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제주교육정책은 물론 각 학교 내 사업내역까지 전교조가 관여한다는 의혹이 일면서 이에 대한 갈등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교조 제주지부 중등지회 집행부가 전교조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