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하는 전시 관람료지원 쿠폰을 빛의 벙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빛의 벙커 예매 시 1매당 3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빛의벙커는 이 밖에도 모닝할인 등 다양한 제휴 할인을 진행한다.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는 전통적인감상의 틀을 벗어나 시각적 강렬함과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작품과 내가 하나가 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관람객은 빛의 벙커:반 고흐전에서 벽과 바닥을 통해 쏟아져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서 사회적비용(쓰레기·교통혼잡·자연경관 훼손 등)을 부담하게 하는 '환경보전기여금'에 대한 도민설명회가 열렸으나 찬반 의견이 팽팽히 갈리면서 결론이 도출되기까지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찬성 측은 그동안 제주도가 부담하는 환경오염 처리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제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서둘러 환경보전기여금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반대 측은 수용성 문제를 지적하며 만약 환경보전기여금을 부과한다면 제주여행에 대한 기피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제주는 관광객이 해마다 급증하
가을시즌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이들 중 절반 이상이 10월달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가을시즌(9월~11월)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금년 가을시즌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시기(복수응답)로 ‘10월’이 57.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한글날 연휴(10/7~10/11)가 17.1%로 추석연휴(9/30~10/6) 15.0%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제주여행을 선택한 이유(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 안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주여행지킴이 서비스를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시스템 정비를 위해 일시 정지한다고 밝혔다.제주여행지킴이 시스템의 암호화 프로그램 고도화에 따른 단말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 위해서다.제주도는 제주여행지킴이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 홈페이지, 관광 유관기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사전 안내와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정비기간 중 공·항만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입도객을 대상으로 해당 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한편, 제주여행지킴
서귀포 칼호텔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일로 호텔로’ 프로그램의 새로운 상품으로 ‘간편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마일로 호텔로-간편 여행 패키지’는 서귀포 칼호텔 숙박 시 여행 준비물을 대여해주는 이벤트 상품으로,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 기간 동안 의류와 고급 헤어 스타일러, 필름 20장을 포함한 폴라로이드 카메라, 양/우산의 대여가 가능하다.패키지 예약 완료 후 발송되는 코드로 특정 의류 대여 업체에서 원하는 옷(상/하의 4벌 또는 원피스 2벌)을 선택하면, 체크인 시 미리 신청한 의류와 헤어 스
운전 경력이 짧거나 미숙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을 빌려준 뒤 차량 흠집을 트집 잡으며 돈을 뜯어낸 렌터카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17일 제주지방경찰청은 '공동 공갈'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A씨(46. 남)와 B씨(47. 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A씨 등은 2018년부터 제주도내에서 '전연령 렌터카'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약 3000만원을 부당하게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전연령 렌터카'는 나이와 운전경력 등에 관계없이 차량을 빌
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를 오는 19일(토) 오전 9시에 제주특별자치도내에 거주 또는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가 주관하는 행사로, 액티브파크 체험과 한림돈내코순두부를 협조로 레크레이션과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 만남은 서로의 교류를 통해 외로움과 고단함을 달래고 코로나19상황 속 지친삶을 힐링해 주고자 마련했으며, 단 20명의 가족과 함께 진행된다.기타문의는 제주YWCA 국제친선부
제주를 방문했던 경기도 성남시 377번 확진자에 대한 제주 체류 중 동선이 14일 공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오후 3시경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로부터 성남 377번 확진자가 제주를 다녀간 사실을 통보받음에 따라 이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를 14일 오후 9시께 발표했다.제주자치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성남 377번 확진자 A씨는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갔으며, 6일부터 오한과 근육통의 증세를 보였다. 다녀간 곳은 총 4곳이며, 이 과정에서 11명의 접촉자가 발생했다. 11명 중
[기사 최종 수정 - 2020년 9월3일 오전 10시40분] 제주여행을 하고 돌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광역시 99번 확진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동선이 2일 오후 8시께 공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오후 6시께 울산광역시 99번 확진자 A씨의 제주방문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역학조사를 벌였다. 1차 역학조사 결과, 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A씨는 12곳의 장소를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5명의 접촉자가 발생했다.A씨는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방문했으며, 울산으로 돌아간 다음날 28일부
제주 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후 서울 은평구로 돌아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에 대한 1차 역학조사에 따른 동선이 2일 공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은평구 175번 확진자인 A씨의 제주방문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2일 오후 1시까지 총 17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게스트하우스 3곳을 포함해 상당히 많은 곳을 다녔지만 접촉자는 단 7명 뿐이다.A씨는 지난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방문했고, 29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를 통보받고
3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여행 중 서귀포 남원읍 '루프탑정원'과 제주시 애월읍 '바람이 머물다'게스트하우스 등에 머물고 서울 강동구보건소(138번)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이동동선은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도내 방문지는 13곳에 접촉자는 17명으로 잠정 파악했다. A씨는 8월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후 28일 오후 10시쯤 서울에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강동구 138번 확진자 A씨의 이동동선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서귀포시 남원읍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새로운 투숙객이 나왔다. 해당 게스트하우스에서만 4명의 확진자다. 29일 제주도는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중 또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게스트하우스발 네 번째 확진자 A씨는 이달 23일~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제주 여행을 왔다. A씨는 문제의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를 25일 날 체류했고, 당일 술파티도 참석했다.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최초 코로나 확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여행을 하고 돌아간 인천시 서구 81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27일 오후 7시께 공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인천시 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씨(인천시 서구 81번, 인천 601번)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서구 심곡동 소재 주님의 교회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A씨는 제주여행에 나서기 직전, 지난 8월 16일과 18일에 어머니와 함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낮 12시 기준 주님의 교회 관련으로 총
연일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쫓고 있는 제주도 방역당국이 또다른 확진자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제주여행을 다녀간 인천 서구 81번째 확진자다. 26일 제주도정은 이날 오후 6시50분쯤 인천시 서구보건소로부터 제주여행을 다녀간 A씨의 코로나 확진판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9시15분쯤 김포국제공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에 입도했다. A씨가 도내에 머문 기간은 2박3일로, 22일 낮 12시40분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떠났다. A씨는 8월25일 오후 2시38분쯤 인천서구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
"피융- 펑" 달빛이 숨어버린 밤바다가 한순간 밝아지더니 이내 어두워졌다. 여름 성수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인적이 드물었다. 예년과 다른 해변 풍경에 이질감마저 들었다. "피융- 펑" 첫 소리의 진원지와 멀지 않은 곳에서 두 번째 폭죽이 피어올랐다. 파도조차 잠들어버린 심야에 울린 폭죽소리는 꽤 날카로웠다. 듬성듬성 울리는 백사장에서 터지는 폭죽만이 지금 있는 곳이 한여름 바닷가임을 상기시켜줬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협재 해수욕장은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의 소설 에 나오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연
김포시 70번 확진자 A씨의 제주여행 동선이 16일 오후 저녁께 공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역학조사 결과, A씨가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일행들과 함께 렌터카를 타고 관광지와 식당 등 방문지 11곳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A씨 일행은 A씨와 그의 자녀, 부모 2명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렌터카를 빌려 11곳을 다녔으며, 방문지의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 항공기 내 탑승객 17명을 포함해 이들과 접촉한 이들은 현재까지 총 27명으로 파악됐다.제주자치도는 접촉자 27명 중 A씨 가족
김포시 70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여행에 나설 때 함께 동행했던 그의 부모도 코로나19에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김포시 70번 확진자 A씨가 제주여행에 함께 나섰던 부모 2명도 충주시 보건소로부터 충주 14번과 15번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허나 제주여행 동행인 중 자녀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김포로 돌아간 뒤 접촉했던 아내도 음성으로 나왔다.A씨는 부모, 자녀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여행에 나섰다. 제주자치도는 김포시 보건소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를 다녀갔던 김포시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가 긴급히 역학조사에 착수했다.제주자치도는 16일 오전 9시께 경기도 김포시 보건소로부터 제주여행을 다녀왔던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김포시 보건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0일 낮 12시 25분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오후 1시 45분께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제주에선 8월 12일까지 2박 3일간 머물렀으며, 12일 오후 2시 30분에 제주발 항공기를 탑승하기 전까지 제주에 있는
제주 자연의 천연 재료로 염색한 감 마스크를 비롯해 제주 조릿대차, 대나무 칫솔, 동백꽃 열쇠고리 등 제주의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제주별책부록(서귀포시 중정로 19)'이 지난 6일 오픈했다. '제주별책부록'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만들고 가꿔가는 제주 특화상품 편집숍으로,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제주사회적경제기업의 200여 종의 상품들로 채워져 있다. 대표 상품은 제주에서 재배된 허브를 주 재료로 사용한 꽃마리협동조합의 핸드솝, 제주 자연의 천연 재료로 염색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소식지 '제주' 올해 여름호를 오는 31일부터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여름호에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고사 위기에 내몰린 제주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냈다. 단체관광이 아닌 개별관광,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대면 스마트관광,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한 치유·힐링 관광 등 코로나로 바뀌는 제주관광 트랜드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또한 광복 75주년을 맞아 제주 항일운동의 역사와 그동안 공적이 가렸던 제주 출신 독립지사들을 재조명했다. 독립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