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으로 이한 소음피해 지역의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의 광역의원들이 오는 28일 제주로 집결해 머리를 맞댄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용담동)은 이날 오후 4시에 제주도의회 의사당 제1소회의실에서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토론회'를 개최한다.김황국 부의장은 전국 주요 광역의회 의원들과 공항소음피해 지역의 소음피해에 대한 대책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선 공항소음피해 지역 대책 현황 의제 설정과 공항소음피해 지역 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용담동 선거구)이 8월 한 달 동안 여러 학교 현장을 돌아다니며 현안 청취에 나섰다.김황국 부의장은 8월 한 달 동안 한라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8일 신제주초등학교, 18일 백록초등학교, 22일, 신광초등학교, 29일 한라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부의장은 '소통으로 교육현안 해결 일사천리로'라는 의정활동 슬로건을 기치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 듣고자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학교 구성원들인 교직원, 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제주도당 김황국 원내대표가 8일 개회된 제402회 임시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현 정부를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불편한 심기를 가감없이 드러냈다.먼저 김황국 원내대표는 최근 탈북민 월북사건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 대북정책, 사회 양극화, 청년 일자리, 소상공인 부채, 부동산 정책 등을 열거하면서 현 정부를 비판했다.김 원내대표는 "정부가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지도 못하고 발사체라는 어중간한 표현으로 북한의 눈치만 보고 있어 정말 무책임하고 무능하다"며 "북한에 대해
제주의 축구 발전을 위한 좌담회가 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회의실에서 개최됐다.김황국 제주도의원(국민의힘, 용담동)과 제주도의회 정책입법담당관실에서 마련한 이번 좌담회는 제주의 축구정책 방향과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됐다.김황국 의원은 "스포츠 발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해 명예도민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유승민 IOC선수위원이나 박경훈 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을 명예도민으로 추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축구발전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가 개최됐다.김황국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좌담회엔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와
제 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임기 1년을 남겨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마지막 원내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정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김희현 의원(일도2동 을)이 유임됐고, 국민의힘은 김황국 의원(용담동)을 새로운 원내대표로 선출했다.민주당 도당은 30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3기 원내대표였던 김희현 의원을 4기 원내대표로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에서도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김황국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제주시 용담3동에 들어설 '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의 운영 주체 선정을 두고 제주시와 용담주민들 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제주시는 해당 도서관의 특수성 때문에 기존에 역량이 입증된 비영리 법인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에 따라 공모를 거쳐 청소년 단체를 수탁 기관으로 지정했다. 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은 기적의도서관보다 규모가 큰데다 '방음' 시설을 갖췄고, 장서 관리와 순회 사서를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달았다.이에 용담주민들은 해당 도서관 건립 사업이 공항소음피해지역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최근 치러진 제 21대 총선에서 제주4.3특별법 개정안 불발의 책임을 두고 여야가 서로 남탓을 시전하며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였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않았다고 저격하자, 발끈한 미통당이 이를 선거 쟁점으로 부각시켜 정쟁으로 번졌다.제 20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가 끝난 후에도 여야간의 앙금은 사그라들지 않은 모양이다. 김황국 제주도의원(미래통합당, 용담1·2동)은 22일 진행된 제 38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같은 당의 원희룡 지사를 향해 4.3특별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통과되
제2공항에 따른 갈등 주체가 '더불어민주당'에게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이를 언급한 제주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 간에 언쟁이 벌어졌다.김황국 제주도의원(자유한국당, 용담1·2동)은 10일 진행된 제37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제2공항' 갈등문제가 문재인 정부와 제주지역 3명 국회의원에게 있다고 비난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 역시 김 의원의 발언에 동조하면서 "차라리 (제2공항을)반대할거면 반대의사를 표명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도정질문이 오가는 본회의장에서 이런 질의응